목록배려 (7)
발칙한 QT
7.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르호보암 맘에 안드는 왕. 친구들, 아무 것도 모르는 천방지축들을 들여서 오래된 중신들을 마구 헤집은... 나이 들어가는 나로 ㅜ.ㅜ;; 못마땅하게 여겨지는 그리 아름 답지 않은 왕 그래도 그가 예수님 족보..
제 21 장 ( Chapter 21, Matthew ) 자기 가진 달란트로 자기의 노력과 시간을 들여 주님께 영광을 드러내고자 최선을 다하는 하기오스 찬양 팀의 포도원 열심 어제의 찬양은 나에겐 놀라운 은혜의 시간이었다 주님께서 내 실과를 조금은 받아가지 않으셨을까 싶다 ^^;; 33. 다시 한 비유를 들으라 ..
제 1 장 ( Chapter 1, Ruth ) 일요일 찬양 예배 중. 손을 들라는 찬양인도자의 주문에 이 아기 열심히 음악에 맞추어 손을 든다. 그 작은 손 사위가 그리는 궤적이 어찌나 이쁘던지 내 영혼 깊숙한 곳에서 쥐어 짜는 듯한 사랑스러움이 튀어나와 찬양하다말고 얼른 사진을 찍었다. 주님은 우리가 그리는 사랑..
제 21 장 ( Chapter 21, Exodus ) 우리 아파트 앞 개울가. 수량이 늘어나니 물고기가 늘고 오리나 왜가리가 종종 보인다. 요번에 날라온 오리 부부. 쌍으로 다정해 보인다. 질서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공의'와 '사랑'이 양축이 되어야 한다 이 부부의 아름다움도 아마 그런 전제가 있어서 그리 보이는 것은 아닐..
제 6 장 ( Chapter 6, John ) 세상을 살되 난 세상을 주유한다 어두움 뿐인 세상의 저너머 주님의 십자가가 붉으시기에 난 거기를 향해갈 뿐이다 지나는 자동차가 흩뿌리는 차가운 겨울 바람을 얼굴에 맞으며 다리 동동 구르기도 하지만 잠시 서 있기도 힘들지만 그래 그들이 그러면 그러라 하자 내 가는 길 ..
주님 계신 그곳에 갈 때까지 주여 제 눈은 주님 만 바라봅니다. 제 27 장 ( Chapter 27, Acts ) 1. 우리의 배 타고 이달리야로 갈 일이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사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드디어 그날이 왔다. 로마 행. 뱃길. 항해. 어찌 생각하면 미지의 두려운 일일 수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