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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제 7 장 ( Chapter 7, Matthew )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좁은 문' ' 좁은 길' 누가 요새의 세상에서 좁은 것을 좋아하랴? 어떻게든 자신을 드러내고 칭찬을 받고 시..
제 78 장 ( Chapter 78, Psalm ) 30. 저희가 그 욕심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저희 식물이 아직 그 입에 있을 때에 32. 그럴지라도 저희가 오히려 범죄하여 그의 기사를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미련'하다. '미련'이 남는다. 먹으면 살찌는 것 안다. 그래도 유혹을 못이겨 입에 베물어 먹었으면 그제라도 뱉어 버리면 ..
주님. 내 날 모두가 주님의 날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 주님의 빛 만을 바라보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 나를 스쳐 지나가는 바람 한줌에도 주님의 체취를 느끼는 영적 민감함을 주소서. 주님 전 제 자리에서 제 모습 그대로 주님께 영광올리는 주하인 꽃이 될 수 있길 부는 바람에도 제 향기를 주님 ..
절벽 아래에 피인 코스모스 위로 가을 햇살이 흐드러지게 내리꽂았습니다. 그 탓인지요... 흐르는 계곡 바람에 그들은 춤추듯이 나부끼고 있었고요. 멀리 보이는 산길을 올라오는 차들의 움직임이 아름답게 조화되어 보이네요. 주님의 지혜를 욥은 이런 감각 속에서 표현한 것은 아닐런지요.. 그의 엄..
사울이 소 몰 때 가끔은 이런 아름다운 하나님의 작품을 보고는 깊은 감동의 순간도 보냈으리라. 어제 주일 오늘 있을 세차례의 모임을 위해 기도 기도 했다. 체질에 정말 맞지 않는 현실적 타협을 위해서.. 그나마 새로 맡은 책임을 위한 공적인 일로 인한 타협이라서 내 속에서 거부감은 조금은 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