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고린도 전서 (8)
발칙한 QT
작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한가을 석양 햇빛 퇴근 후 곤한 몸을 잠시 창가 침상에 누이니 바라보이는 하늘이 황홀하기 까지 하구나 그렇다 잠시 잊고 지냈다 내 거하는 어디에나 그분이 함께 하시며 내 삶을 이토록 찬란히 인도하시는 것을 알지 못했구나 알면서 지내지 못했구나 늘 내 성..
(고전16:14-28) 나 이곳에 이리 외지게 서있지만 하늘을 떠 받치고 있습니다 남자답게 온 우주를 마음에 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한 주님의 성령으로 절 그리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14.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남자답게. 오늘 말씀 중에 눈에 들어오는 구절이..
(고전15:12-19) 14.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9.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우리의 바라는 것. 나의 바라는 것. 무엇을 바라는가? 내가 사..
(고전 12:12-31) 이렇게 작은 내 속에 이렇게나 많은 무거움들이 있습니다 어찌나 무거운지 꿈쩍도 하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주님 말씀으로 수도 없이 비추어 주셨지만 내 미련한 영혼은 굳게 닫히어 열릴줄 모르고 있습니다 저 간절히 바랍니다 내 주 안에서 알아진 그 생명의 말씀이 이제 ..
(고전7:8-16) 조금 있으면 스러져 버릴 이 육신의 중치 않는 자존심과 어이없는 생각 탓에 얼마나 많은 소중한 것을 잃고 또 잊어 버리고 살았던가 이제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꼭 붙들고 지키길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자 많은 시간이 지나가고 내 머리 백발이 되어 주님 앞 설 그때에 더 맑고 ..
적은 꽃 하나가 아침 이슬 하나를 어렵게 머금고 있다. 비록 상처 입은 꽃이지만 아침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주님 말씀을 머금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물며'와 '차라리'의 이슬을 청초히 맺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고린도전서 6장 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
진료실 창틀에 놓인 화분들 강렬한 햇살 아래있지만 왜 화면은 검게 나왔을까? 주님 안에 있어도 늘 밝기만 한 것일까? 어찌 해야 그 빛남을 그대로 받을 수 있을까? '어두움 속에 빛이 있으시라던 그 하나님께서...' 주여. 빛을 비추소서. 이 어두운 모든 인간의 마음에................요. 제 7 장 ( Chapter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