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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단히 붙들어야할 믿음과 인내[계13:1-10] 본문

신약 QT

이제 단단히 붙들어야할 믿음과 인내[계13:1-10]

주하인 2019. 12. 9. 08:45


 
5.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어쨋든

'열뿔짐승'이 사단의 권세를 받아

대환란의 후반 3년 반 동안 대단한 위세로



7.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세상을 온통 지배하게 된다.


마치 '하나님'이 안계신 것 처럼,

하나님인 것 처럼..

아.. 적그리스도.....


그리스도와 거의 비슷하게 흉내를 내는 '사단'의 그러함 때문에

가장 큰 혼돈과 혼란이 세상을 뒤흔들 것이며

당연히도 믿는 자로서

깨어 있지 못하면

그 혼돈이 그를 가만두지 못할

진정 힘든 시간들이 될 수도 있다 .



9.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누구든지

 귀가 있으면

 들으'라 하신다.


누구든지가 누구겠는가?

믿는 우리,

그 중에 사모하는 '우리', 나 아니겠는가?


'귀가 있으면'이라 하신다.

귀가 있는 게 당연하니


'들으라'신다.

당연히 들어야 한다.

 

무엇을 듣는가?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제 매일 말씀으로 듣는 습관이 되고

매일 기도하는 습관이 되어 있어야

저 때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


당연히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귀를 가지고 있으니

당연히 들어야 하지만

그 만큼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못하게 될

대 혼란의 시기라는 의미이시다.

더 '그리스도의 초보'로 돌아가야 한다.

더 깊은 주님의 뜻에 돌아가야 한다.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은 대환란 시기에 서 있는

현재의 나,

현재의 우리는

들을 귀를 더 열고

당연히 주님의 말씀을

더 들어

마지막 저 날에 올 저 혼돈에서도

당당히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10.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믿음

   여기 있느니라
 '인내와 믿음'을

주께서 더 주시길 간구해야 한다.


인내..

믿음..


그렇다.

이제는

'인내'의 덕목을 더 강하게 키워야할 때다.

'믿음'이 더 필요한 때다 .


도적 처럼 임하실

그날, 그때의 그 혼란과 고난에

인내와 믿음으로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바라보고 서 있을 수 있는

그러한 신앙인이 되길 기도하여야 한다.



주님.

지난 주말,

손녀가 낙상하여 '쇄골'골절이 있었습니다.

그 어린 영혼이 얼마나 힘들었을 지

가슴이 미어짐을 느끼면서

내려 왔습니다.

주여.

다행이도 '머리'가 다치지 않은 듯하고

보조기를 장착하고 나서는

또 예의 그 웃는 얼굴과

태어나서 처음 짓는 '윙크'를 보면서

사뭇 깨달아 지는 여러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마음이 갈라지듯 아픔,

위로,

환란,

그 환란을 피해갈 나름의 운..

그 환란이 저 적은 아이를 통하여 오는 것에 대한 작은 혼돈..

그러함에도 위로 하시는 듯함..............


주여.

주님이 예비하신 이 마지막 42개월 , 후 3년 반의 시간 중

허락되어지는 혼란들은

이런 작은 파동과는 비교될 수 조차 없을 정도의

혼돈의 시간이 될 줄 이해되었습니다.

주여.

이 과정,

아픈

저 작은 아이의 고난을 통해서도

주님을 ,

주님이 허락하신 일임을 인정하는데도

많은 시간의 인생이 필요했습니다.

주여.

어떠한 모습의 시련 중에서도

주님을 놓치지 않는

그런 인내와 믿음의 저희가 되게 하소서.

감사하오며

간절히 기도하오니

예수 그리스도시여 홀로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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