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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토록 임하실 주님 나라를 위하여[계11:14-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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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토록 임하실 주님 나라를 위하여[계11:14-19]

주하인 2019. 12. 7. 10:03

 


15.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오늘 역시 

3차원의 세계, 이 땅의 사람으로서 

이 세상에 아직 발을 디디고 사는 자로서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눈에 뜨인다. 


 '일곱 째 천사'가 드디어 나팔을 분다. 

두번째 화가 시작이 된다. 

그 부는 천사의 현재 위치는 계시록 첫 장면이 시작되며

하나님의 보좌와 이십사 장로 및 요한사도(이 분은 이십사 장로에 안뽑히셨던가? 그렇다면 그 들은 누구신가?.. 세세한 의문점.. ㅜ.ㅜ;)가 거하는

그 유리바다 위 보석 궁전인 바

아마도 '하늘과 땅' 의 어느 지점에 위치한 ^^;

그 곳에서 천사가 나팔을 불기 시작하던가?


 그런데 '보좌 '에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로들의 장면이 나오는데

'하늘'이 열리고.. 라는 장면이 나온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라고도 하고

어찌 이해할까?


 이곳에도 계시고 

하늘에도 계시고  .. 

그 신비를 이제는 안다. 

양자 역학의 '증거는 제시하지 못하지만 반드시 있을 것'이란 전제로

인간의 과학에서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반드시 그러함.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이해되는.. 

시공을 초월하고 차원을 넘어서시며

이곳에도 계시고 하늘에도 계시는... 

그게 믿어짐.

그러함의 신비.

 천사가 이곳에서 나팔을 불자 

하늘에서 소리가 들리고 

어제의 묵상에서 위맹한 천사가 땅과 바다를 밟고..........등... 말이다. 


 아.. 또 다른 이해치 못하지만 이해할 수밖에 없게 되는 원리가 나온다. 

' 그리스도의 나라, 주의 나라' 가 세상을 

세세토록

다스리신다 신다. 


 우선.. 온 우주를 만드신 분이

겨우 이 지구를?... 이 그 첫째 궁금함이다. 

왜인지 우리가 어찌 알겠는가?

이 온 우주의 '미세먼지'보다 적은 지구에 

예수님이 직접 육화하셔서 내려올 정도로 

가치가 있으심은 

그 분 하나님 만이 아실 뿐이심을 알고 

단지 우리는 그 분의 그 넘치시는 '사랑'을 견디지 못하셔서

우리를 위해 그러하심을 

아주 아주 막연히만 짐작할 뿐이지... 말이다. 

 또,

이 지구를 

잠시 '사단' , 세상의 권세 잡은 자들에게 맡기셨음은

아담 이후의 원죄적 존재들인 우리를 

'연단'하고 '제련'하여 

정금같이 나오게 하시려는 

그냥 단지 연단의 장소로 

잠~시, 

일곱나팔 불 때까지 보류해두 심이시고

그러하신 하나님의 큰 프로그램 이후

'칠년대환란'이 이땅을 

불같이 '청소'하시고 

'천년왕국'(그 천년이 이 땅의 천년일까? 영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세세토록.. 말이다.)을 이루시어

온전히 다스리시려하심은

계시록을 통해 익히 짐작이 가능하지만

왜 

이 지구에서

그리 이 하찮기가 짐승보다 못한 우매무지한 우리를 위하여

그렇게 까지 하셨을까.. ..하는게 

아직도 짐작하지 못하는 

우리의 머리와 가슴의 한계이다 .

 각설하고

그 분은 이제

그 분의 '프로그램'과 그 분의 결심대로

세상을 다시 

사단의 손으로 부터 돌려 받아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 

온전히 믿는 자들에게

세세토록 물려주시려는게 

그 분의뜻이시란 말씀이시다. 


그래서,

믿는 우리에게는

비록 불신자들의 처절한 저 고통을 감하여 주시지만

아무래도 다가올 수 밖에 없는

지금 우리의 삶보다는 훨씬 암담하고 어려운 시간, 

즉 종말론 적 시대를 (전 후 3년 반씩) 지내케 하심이

힘들고 어려울 것이지만

그것... 오히려 소망임을 

다시한번 깨달아 알게 된다. 


 

 어제,

내과의사인 절친 K원장과 

오랫만에 만나 식사를 하고 

나름 건~전하게 ^^: ... 유흥을 즐기고는 

기~쁘게 헤어졌다 

참 좋은 사람... 

불신자이지만 인격이 마치 오래 정결해진 

성인 같은 기본 마음을 가진.. 그런 친구다. 

안타까워 그 사람의 이 땅에서 고착된 시선에 대하여

만날 때 마다 

말씀도 설파하고 

친구의 가끔 가끔 다가오는 힘든 인생 고난을 같이 흥분도 해주곤 하면서

이제는 '반 기독교인'이 되어

내 고민 말하면 친구가 먼져 '하나님이 아실거야' 하는 ..ㅎㅎ

그런 친구다. 

 잘 먹고 , 잘 놀고 , 잘헤어져 

아주 느즈막히 잠이 들었는바 (다행이도 오늘은 쉬는 토요일 ^^*) 

꿈을 많이 꾸었다. 

유혹적, .. ..

(주여.. 죄송합니다.  제 정결하지 않은 마음이 이런.. ^^;)

자고 일어나니 싱숭생숭이다. 


 오늘 묵상에서 

'세세토록'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 '세상 나라'를 다스리신다고 나팔 부는 장면이 나온다. 


세세토록, 

하나님의 다스리시는 나라에서 

우리가 살려면

이 '죄'된 마음이 남아 있어서 되겠는가.. 싶다.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직도 남아서 번연히 

세상나라를 그리워하고 

세상적으로 추구하는 육적 욕심 ^^;; 을 솔깃하는 마음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안될 것이라는 마음이 든다. 


다행히도 

우리 믿는 자들, 

나에게는 '기도'가 있다. 

그 '죄'된 마음이 꿈으로 나온 것은

내려 놓고 주 앞에서 또 한번 아뢰어야 하리라. 

특별히 '세세토록 다스리실 하나님의 원리' 안에서

내 마음이 움직일 수 있도록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의 강력한 임하심으로 

주님 하나님의 기뻐하실 영혼으로 변케 해주시길 말이다. 


그것.. 

또 일상에서 숨어서 움직이려는

사단의 궤계를 

말씀을 통해 들추어 내심이시다. 

 너.. 사단아.. 

얼마 안남았다. 



 주여 .

허락하신 사랑 가운데 잘 쉬고 잘 놀았습니다. 

그러나, 제 안에 남은 

이 고혹적인 유혹의 마음에 

죄스러움과 

더 죄송하지만 

아쉬움과 

회개해서 내려 놓아야할 당위성과

그 마져 없어지면 이 땅에서 어떤 힘을 살지.. 라는

엉터리 같은 두려움과

여러가지가 엉켜서 혼란스러운 아침이었습니다.


 역시.. 

이 어려운 계시록을 통하여

주님은 또 제게 말씀을 보이십니다. 


 어쩌면 죄송하게도

전 지구적이고 

우주적이기도 하신 

주님의 크고 놀라운 '종말론적 프로그램'의 현상을

겨우 제 이러한 '추접한 (^^;;) ' 부분에 낮추게 되는것이 아닌가

혼란 스럽기도 하지만


주여.. 

오래 말씀을 통해 저를 들여다 보게 하시며

내 아버지 하나님께서 

개인적으로 인도하시는 '코람데오'의 방법이심을 알기에 

오늘 또 한번 그리했습니다. 


주여.

다행이도 그러한 '죄'된 마음의 

웅크리고 도사리고 있던 

제 영혼의 한자리의 어두움을발견하여 내려 놓습니다. 

세세토록 영광받으실 하나님의 나라가 

곧 이땅에 이루어짐을 위하여

내 그러함, 

우리의 그러한 어두운 부분들을

홀로 안두시고 같이 도우실 

성령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 성부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주여.

또 한번 회개하오니

제 안에서 그러함, 

그러했던 마음의 쏠림을 

제 의지로 할수 없던 부분 까지 제하소서.

그러하셨듯, 

또 기도했으니 달라지는 

제 영혼의 품격을 

다시한번 더 체험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그래서 

제 인생의 나머지 시간동안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점차 더 성장하고 정결해져가는 

그래서 더 행복한 제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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