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이면적 유대인의 길을 기뻐하시니[롬2:17-29] 본문

신약 QT

이면적 유대인의 길을 기뻐하시니[롬2:17-29]

주하인 2023. 5. 30. 07:33

(펌)

좁은 길

유일한 길

생명의 길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길

영원한 생명의 길

 

매일 눈뜨고 살면서

내가 선택해야 할 

오직 유일한 길

 

17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유대인

영적 유대인.

 구원받은 선민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도 

장자로 세워진 '유대인' 

 하나님을 자랑하고 율법을 지켜야 하는 ...

 

 하지만 '율법'을  먼저 '의지'하고 ...라 나온 후에야

하나님을 자랑한다는 순서로 나온게 

좀 걸린다. 

 

 율법은 하나님을 사랑함으로서 나오는 당연한 결과일뿐인 걸...

율법을 의지하는 것과 

하나님 사랑하는 것이 별개인 듯한 ... 

자기 열심이 많으신...표현이다. 

 

 29 오직 이면적(NIV; inward) 유대인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이면적 유대인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이면적'이라는 표현은 NIV에서는 

'inward' 라 나온다. 

마음의 , 안으로 향하는 , 은밀한.. 이라는 뜻이다. 

'내면적'이라 하면 '마음'에만 감춘.. 이라는 의미일 것 같아서 

오늘 말씀하신 것은 

굳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아도 되는 

마음 깊은 곳까지 주님을 사랑하는... 

주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깨달아 마음까지 진정한 유대인이 되고자 하는...이라는

그래서 '예수님께서 더욱 사랑하신 제자' 같은

그런 뉘앙스의 '영적 유대인'을 말씀하시는 것 같이 느껴진다.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 중에서도 '선택받은 소수'.

12제자 중에서도 더 사랑하셨던 베드로등의 3인 같은 ...

영적 유대인을

'이면적 유대인' 이라 표현하시며

이면적 유대인이 '진정한 유대인'이라 말씀하신다. 

그리스도 인이라고 다 그리스도 인인가... 라는 ...

 

 그러한 자들에게는

'율법'과 '하나님'을 동일 하게 ,

율법으로 표현되는 외적인 경건함을 우선시 하며

하나님은 '이용'되는 듯한 

자아 충만한 모습과는 전혀 상관 없는

오직 하나님을 사랑함 만으로 

인생의 방향을 잡고 묵묵히 걸어가는 자들의 모습이 나타나게 되어있다. 

 

 오늘... 

주님께서 굳이

선택받은 소수의 길... 

오직 하나님 만을 사랑함으로 이 땅의 삶의 행태 마져 ^^*  

그리스도의 향기로 채워지는 길을 방향으로 삼고 살아가길 선택한 

주하인들에게.. 

'이면적 유대인 만이 진정한 유대인이다'라 말씀하심의 이유가 무엇이실까?

 

 일단은 '위로'라 생각되어진다. 

세상적으로 보아 재미가 없다 .

지나온 길을 생각하면 놀라운 은혜이기도 하지만 

고난의 길이 말도 못한다. 

여기까지 온 것이 '기적'이 아니고는 생각할 수조차 없다 .

다시 돌아가라면 'ㅈ살' ㅜ.ㅜ;;밖에 선택할 길이 없을 정도로 힘든 길이었다. 

앞으로 남은 여명의 길도 '암담'하다. 

솔직히..............

 하지만.. 그러함에도 주적주적 걸어올 수 있었고

아직도 힘이 남아 있음을 느낌은

'소망'이다. 

소망이 있기에 그랬고 그렇다. 

 위의 암담하고 힘들고 어둡고의 ...표현은

주님의 위로, 성령의 은혜가 전제가 안될 때의 이야기다. 

 

주님이 함께 하시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내 삶의 간증거리 내내 주님이 강력하고 강렬하게 임재하셔서

그 기쁨으로 힘내어 왔다. 

 하루 하루에도 부침을 많이 경험한다. 

그러함에도 걸어갈 힘이 생김은 

오직 함께 하시는 주님의 도우심 덕임을 매사 체험한다. 

 남은 나머지의길도 '말씀'대로, 지금까지 그러하셨던 것처럼

또 '인도'하시겠지.. 

더 기쁘게 인도 하시겠지... 하는 기대감이다. 

더 올바로 표현하자면 '소망'이다. 

그 소망이 이제는 조금더 뚜렷이.. 

시간이 가고 날이갈 수록 조금더 오래.. 지속적으로 

내 내면에 남아 있고 커져감 덕이다. 

그것을 다른 표현한게 '소망'이다. 

 

이제는 더 뚜렷해졌다 .

'모세님의 영적 싯딤이후의 여명'.....묵상하며

'부활'의 소망이 훨씬 뚜렷해졌음이다. 

 

그렇다. 

주님은 '선택받은 소수'

이면적 유대인을 그냥 두지 않으신다. 

그러기에 '연휴' 마치고 출근하는 아침길을

또 이리 위로 하신다. 

 

"주하인아

힘내라

흔들리지마라. 

이면적 유대인의 길.. 

좁은길 선택함이 당연하다. 

그끝에 '부활천국'이 있다 

잘가고 있다." 심이시다. 

 

 또 ..이면적 유대인에 대한 말씀을 주신 이유는

'마음을 다잡음'이다. 

 순간순간 튀어나오려는 '자아'에 대한 경계시다. 

 

 계속 고백이고 당연하지만

순간순간 기쁨과 어두움에 대한 흔들림의 교차다. 

 그것..영적 전쟁이 이유다. 

당연히도 이 땅을 살아가야 하는 '기준'으로 '율법'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도 '몽학선생'으로의 율법의 필요성을 강조하셨다. 

그러하지만 그 시기가 지나면 당연히도 벗어나야 한다. 

벗어나야 하지만 무시는 안된다. 

기본과 기초가 바탕이 된 자유,

자유의지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올바른 순종은 '하나님의 율법'의 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율법은 하나님의 최소한의 테두리시다. 

 

 당연하지만 잊혀지기 쉬우며

자아가 몸부림 치는 근거가 '율법'이다. 

때로는 교묘히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한 타인을 심파하는 근거이기도 하고

그게 '자신'을 징죄하여 '자괴하게 만드는'  장님 지팡이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게  내게 주시는 두번째 이유의 근거다 .

'명심'하라 시다. 

위로이기도 하지만 '다잡는 근거'이시란 말씀이시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라. 

그리고 율법은 하나님이 허용하신 것이다. 

말씀을 근거로 지키고 이겨낼 결심을 하면

은혜로 널 채우리라. .

지금껏 그리한 것 처럼... 이라 하시는 것 같다. 

 

 감사하다. 

 

 

주님.

다시또 한 주일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어제 월요일까지 주님의 허락하심 가운데 

잘 쉬다 또 출근합니다. 

너무 쉬면서 영적으로 흐려지지 않을까..

주께서 매사 매시 한걸음 한걸음 인도하시는 것이 

너무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주님.

좁은 길이라면 

너무 어둡고 힘든 것만 상상이 되어서도 

스스로도 제 정체성을 다짐하고 되뇌이면서도 

약간은 주저하는 바가 없지 않았으나

이제는 아닙니다. 

주님.

그 길은 분명코 재미가 없고 세상적으로 보아 어려운 길이 맞고

드러나는 것이 없어 

무료함과의 싸움이 큰 듯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허용되는 

기쁨과 은혜는 비교할 바가 없어

내 홀로 걸어가는 '넓고 마음대로'의 길이 주지 못하는 

놀라운 감사와 감동과 행복함이 있음을 체험합니다. 

 그리함으로 이어지는 

말씀 순종의 의지가 흘러나오고 

순종함으로 주어지시는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느끼는 

그 행복한 순종의 결과가 

자꾸만 선순환되며

자연스레이 변화되는 제 생각과 의지의 흐름,

인격의 변화를 느끼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다시 느끼게 됨의 

이 체험들이 얼마나 힘이 있고 생명력이 넘치는 지요... 

 

주여..

바라기는 '저'말고도 아주 많은 분들이 

주님이 진정 사랑하시는 선택받은 소수.. 

제자들 중에서도 더욱 사랑하시던 그들 같은 범주에 올라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 다시 새로운 한 주입니다. 

주하인아.. 기왕에 선택받은 유대인..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도 더 사랑하시는 유대인...의 자격을 갖춘듯하니

이면적 유대인.. 

좁은 길을 열심히 걸어보자... 

매사 말씀으로 허락하시는 바대로

일상에서 '노력'을 해보자. 

율법이 '사랑'을 근거로 나와보자.

율법적 변화까지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로 나와보자.......하시니

그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도우소서.

모든 것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계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