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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 안해도 의롭고 복이 있는 게 나다[롬4: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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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 안해도 의롭고 복이 있는 게 나다[롬4:1-12]

주하인 2023. 6. 2. 06:35

(펌)

나 아무것 없어도

나 아무것 안해도

나 아무 경건함 없어도

주님 말씀 앞에 겸허하니

또 내 그러함 나 스스로 아니

난... 의롭다

난 복되다

 

아..

주님께서 오늘 또 그러시다 말씀하시니

난 그렇다 

그러함이 믿어지니

난 자유롭다

난 행복하다 

 

나 살아계신 주님 앞에

이리 서 있을 수 있음이 

정말 다행이고

참으로 기쁘고

진정 행복하다

 

할렐루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의롭다'

'의로운 자로서의 믿음'

'의로운 자의 일상의 의미'

마음 깊이 의로운 자로서 인식하고 살아가는 자의 '행복'에 대한 것이

어제의 묵상이었고

실은 실제로 많은 어두운 생각들과 좌절들을 이겨내고

진정 행복이 어떠한 것인지 

아주 단순하고 명쾌할 수 있는 (아... 이런 묘한 표현은 100프로가 아님이기에 그렇다.   기도할 제목이기도...) 가능성을 묵상하게 하셨다. 

그리고 그 기본은 

아주 당연히도

하지만 그 당연함이 일상에서 '힘있게 ' 다가오기 위하여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 가능함을 알게 하셨다. 

 

 또한 그러하기 위하여는 '하나님의 속성'(속성이라는 단어가 일견 죄송하지만 주님도 이해하시리라 )

즉,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 어떠하신 분이시고

그 하나님께서 그러하시기에 일상에서 어떠한 것을 

내게 바라시고 원하시는 지 잘 알면 

그 '믿음의 실제' 

믿음이 삶속에서 어떠한 의미를 가지게 되는 지

쉽게 알수가 있음을

이제 깨닫게 되어감을 깨닫게 되었다. 

 

 난.. 

의로울 수 있는 자다. 

아니.. 의로운 자다. 

 

'하나님을 믿는 자다. '

그러기에 그렇다.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로 여기시나니

 그러기에 오늘은 '하나님의 특성에 의거한 오늘 하루'의 

'의로운 자'로서 확신을 하는데 

더욱 도움을 주시려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분은 실제 그러시단다. 

내가 막연히 가지고 있는 당연한 하나님의 그러하심을 

이렇게 '정확히 '말씀으로 다져주신다는 말씀이시다. 

 

 보라.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

꼭 나다. 

 

 말씀을 묵상하고 매일 매일 하루 만 살려 노력하면서도

나보고 그 말씀대로 세상에서 '일'을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여러가지 행동 (예.. 의료선교, 노상전도, 훈련시켜주신 말씀 묵상을 강의, 찬양의 달란트로 노상 찬양사역, 개인적으로 하나님 앞에서의 잦은 금식과 기도..............바램은 지금도 있다...하지만 모든 것 다 내려놓고 뒤로 물러나 있다... 그과정에서 갈등과 갈증도 많지만 더 ...가만히 있는 선택을 했고 내면적 갈등을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다..어찌 다 설명할까..내 속을...)을 하였으면 좋으련만

난.......어쩔 수 없이.........

어쩌면 변명일 수도 있겠지만 

많은 시행착오 후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어

그냥 '가만히 '있다. 

 아무 일도 안하고...

그것을 '성경'의 위인들을 볼때마다

흔들림은 당연하다. 

이러다가..이 좁은 골방에서 갇혀 죽는 것...이라는 사단의 흔듦도 있다. 

그런 것... 이제는 아님을 알면서도 

나 스스로 의롭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이유중 크다. 

 분명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으로 '의로운'자로의 확고 부동한 자격 (!)을 얻었음을 알면서도 ...

 

 주님께서 

이제 이 나이의 

어쩌면 모세님처럼 담담히 인생을 정리해야할 시기에 가까운 나에게 

" 그래 주하인아.. 

아무 일 안해도 괜찮다. 

비록 네가 경건치 못해도 (아..주님은 다 아신다... 내 내면의 더러운 부분이 아직도 덕지덕지 함을 ... )

"의롭다 하신다" 시니

또 그게 서서히 믿어지고

가슴에 행복으로 변화됨을 경험하는 데까지 와 있음을

말씀을 통해서 확인하니

그 어찌 힘이 나지 않을까?

 

 오늘 , 어제.......

'하나님의 그러하심'...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께서는 나처럼 '아무 선한 일을 행동으로 하지 못하고(솔직히 하지 않고...가 아님을 주님께서 아심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느끼는게 기쁘고 감사하다 )

틈만 나면 '캠핑'이니.. ㅇㅌㅂ니.. 내 편한 것 마음에 덜 자극적인 것, 마취되듯......뭐 그런 것에만

중독적 현상을 느끼게 하는 선택을 하는

'경건하지 아니한' 나를 

'의롭다' 하실 것을 

내가 믿고 있었고

그래서 '내 인생'이 이전처럼 늘 안절부절 하지 못하고

'샬롬'안에 거할 수 있음을 

스스로 알고 있으니

그것이야 말로

'아무 일도 아니해도 , 경건하지 아니하여도' ...이러한 나를

주님께서는 '여전히'..그렇다.. 여전히 사랑하심을 

내가 믿으니

난... 그러고 보니 '의로운 자'로서의 '자기 확신'이 

조금 커진 상태이고

그러함은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구원 받은 의로운 자'로서의 

이제 조금은 '옳은 믿음' 안에 살고 있다는 증거임을 

내가 확신해 간다는 이야기다.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또 한번 '되풀이 확인' 하신다. 

 

' 확인사살?'

그래.. 사단의 입장에서는 '확인 사살'이겠고

내 입장, 하나님의 편에서는 '확인 증명'이겠다.

 

그래.. 

주님께서는 

나.. 비록 지금은 

이전 열정적일때 하던 (이 블로그에 열렬한 증거들이 많이 있다... 내 열심... 주님 손잡고 뜨거워 어쩔수 없이 해내어 대던 그 하나님 앞의 열심의 증거들... 할렐루야...) '일'들은 내려 놓고 있지만

그래서 자주 '경건하지 못한 자'.. 잘못...이라는 오류들의 흔듦은 있지만

하나님께서 

"그래도 주하인 ,너는 제대로 믿는 자다"

"그러니 의롭다" 하시고

다시한번 도장 찍으심 같다. 

 

그리고 "너는 복된 자다.  의로운 자다" 하시는 듯 들린다.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불법.

죄.

 

 그렇다. 

난.. '죄와 불법'의 의혹에 시달려 살아왔다. 

죄와 정의에 대하여 민감하고 

양심이 ,초자아가 발달해 있었다. 

그래서 '갈등'하며 살아왔다. 

 

예수 보혈, 

예수십자가의 그 놀라운 복음을 체험하고 알면서도 

내 매일을 돌아보면 아직도........였었다. 

죄책감..과 죄와

허락하심의 '다 아실 것임'과 

그 이유를 가슴깊이 깨닫지 못함의 '간극'에서

난.. 

그래왔다.

 

의로운 자의 자격

의로움.. 들이 

현실로 힘있게 적용되어 살지 못하는 삶... 말이다. 

자기 암시로 '의'로운 자로서 마음대로 사는 자들의 위험성..

그게 옳은 것인지 아닌 것인지

'믿음'과 '착각' 사이의 혼돈 또한

내 의로움에 대한 '확신'이 없게 살아온 

힘없는 일상이 되풀이 되면서 '허송세월' 하는 것이 힘들었었다. 

 

하지만... 

주께서 '복' 있는 자라.. 다시한번 도장 찍으신다.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웠다.

그러니 '네가 복이 있는 자다'......시니..

 

 복.

의...

진정한 의미..

'부활의 온전한 삶'... '천국'..

그 슬픔과 눈물없는 ........온전한 영육혼의 존재로 

영원을 살아가게 되는 것.

하나님의 '의로운 자에 허락하시는 ' 강물같은 '은혜'의 에너지로

그리 행복할 수밖에 없이 살아가는 것.........이 

이제 서서히 '소망'으로 뚜렷해져 간다. 

이게.. 복이 아니고 무엇일까?

예전같은 의미없는 혼돈에서 벗어나

하루하루 힘있게 살게 될것... 

흔들림이 심해 지축이 흔들리는 것 같은 '두려움'들에서 벗어나 살다가

가장 온전한 삶을 곧 누리게 될 것이 기대 되는 삶... 

그것을 주님이 ㅁ말씀하시고 계신다. 

 

나... 

아무 것도 안하고 

경건하지도 않지만

'의롭다'고 하시니 말이다. 

복있는 자라 시니 말이다.

 

할렐루야.. 

 

 

주님.

또다시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반근무하고 '연휴'를 또 쉬러갑니다. 

 

아무 일도 안하고 나태한 자의 내가.. 

그러면서도 어찌할 수 없어

그냥........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무기력한 .. 포기한 .........자로서의 마음 반... 이 있던 제게

오늘...주님이 그러십니다. 

 

너.. 괜찮다. 

아무 일도 안해도 괜찮고

네 바램 만큼 경건하지 않아도 괜찮다. 

네가 나를 믿고 

이렇게 기쁨으로 매일 아침 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 앞에 있으려고 몸부림 치는 것.. 

그 수십년의 세월을 안다. 

그러니 넌.. 의롭다. 

넌 복이있는 자다. 

너는 하나님을 제대로 믿는 자다...............라시는 것 처럼

강하게 들려서 기쁩니다. 

주여.

믿어집니다. 

 

제가 이렇게 살아도 

주님은 절 의롭다 하실 것을요.

아무 ........세상적으로 대단하지 않아도 '복이있는 자'다.....라 하실것을 요.

이제는 믿습니다.

 

주여.

마지막 바랄 것은

'이 땅... '이 나머지의 여명을 통하여

'부활체로서의 삶'을 한시라도 빨리 이루기 위하여

이곳에서 허락되어진 '거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살 수 있게

주여 도우소서.

 

방향이 '주님의 영광'.. 주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내 나머지 시간의 최선을 통하여

결과적으로 그리되는 

그런 제가 되도록

매사 잊지 않게 도우시고

매사 더욱 '의로운 행복'을 추구하게 하소서.

주여.

제 가족들.........

제 지인들... 

주님을 사모하는 선택받은 좁은길 가는 자들을 

그리되게 하소서.

강하게 붙드소서.

 특별히 기도하고 있는 '한요한 선교사님'.. '이호영 이희복선교사님'들..

다른 곳에서 다른 위치로 최선을 다하고 계신 그분들

의로운 자로서 확신과 복을 가지고 

오늘 하루도 최선다해 살도록 힘과 은혜 허락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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