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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싱가폴 빈탄 도전기 I

주하인 2005. 10. 21. 13:03

 05.09.25

 

작년의 첫 해외나들이를 패키지로 마친 후 올해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로 급작스러이 맘먹은 것이 한달 전이다.

 

 호텔팩

호텔 + 비행기 + 약간의 교통혜택 이 비행기 삯 정도의 가격으로 나온 상품

SIA Holiday라고 싱가폴 항공에서 싱가폴 2박 + 빈탄 1박으로 묶인 것이 있어서 빈탄 1박 추가하여 약 75만원 정도로 예약했다.

 

 싱가폴 항공은 세계 최고의 써비스 항공이란 명성 대로 친절하고 편했다.

 

좋은 것은 6시간 (한국 4시반 출발 싱가폴 시간 10시반 - 한국 11시반 도착)동안 시간 때울 수 있도록 의자마다 TV가 있다는 사실이었다.

 

 승무원 인물이 좀 .. 그런게 좀 ..ㅎㅎ 그랬지만..

뭐 남의 여인 인물보고 비행기 타는 것은 아니니까..

 

 

 

 음식은 일반적으로 맛있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스타우트 흑맥주는 시원하게 마시면 쓰지만 맛있었다.

옆자리의 스리랑카 출신의 29살짜리 남자는 3년 고생 후 집으로 결혼하러 간다는 5개국어 구사하는 영민한 친구였는데... 맥주만 연거푸 2병이상 들이켰다.

 

 

 

 창이 국제 공항이다.

 

우리나라 인천 국제 공항보다는 규모가 훨씬 적었지만 다양한 인종이 훨씬 많이 돌아다녀 역동적인 느낌이 들었다.

 

이제 부터 혼자 부탁쳐야 한다는 것이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입국 신고 마치고 가방찾아 Tourist 센터에 가니 정말 하나라도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자세의 직원이 부족한 내 영어를 최대한 잘 알아 들으면서 우리의 목적지인 Swissotel Merchant Court 까지 가는 버스 표, 지도, 식권 등을 하나하나 챙겨주며 설명해 주었다.

 여러번의 'Excuse Me?'도 귀찮아 하지 않으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 1급 호텔이라 내부 시설은 그리 좋아 보이질 않았다.

그래도 내부 수영장은 최고란다.

가보지 못했다.

돌아다니기 바빠서...

 

 

 

창밖으로 보이는 것이 푸마라 호텔이란다.

 

날씨는 굉장히 더운 날씨였다.

 

위치는 '클락키' 였다.

 

이곳이 싱가폴 강 주변에 위치한 레스토랑 운집가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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