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께서 내 안에서 끝까지 착하게 하시는거다[빌1:1-11] 본문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우리 안에서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성령하나님께서
은혜와 평강으로
착한 일을 시작하여
주님 오실 그날까지
인도하실 줄
나
믿어집니다
할렐루야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내 (너희에게..라신다 .^^*)
오늘의 이러함,
은혜를 체험하고
평강을 누리며(그렇다.. 내 혼란할 때 그토록 바라고 기도하던 대로다... 평강.. 평안한 행복이 있으면 그 어떤 다른 거 안되어도 좋으니 그렇게 되게 하소서.. 하며 외치던 갈구가 지금도 뚜렷이 생각난다.. 많은 시간 평강 안에 서게 된 지금.. 난.. 모든 거 다 받은 거다.. 내 신음소리에 응답하신 거다.. 할렐루야..다. 정말.. .진실로.. ) 서 있게 됨은
철저히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아.. 가슴이 두근거린다.. 모든 흔들리려던 습관이 가라앉아 버린다.. ^^*)와
나를 위해 십자가 달리시고 돌아가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로 '부터' 온게 맞으시다.
그게 가슴에 콱하고 밀려온다
은혜다.
'평강'의 증상이시다.
사도 바울 님께서
내게 하시는 이 아침의 축복이시다.
마음이 '평~~온'하다.
아니.. 평~~안 해졌다.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너희 안에서' 라신다.
내 안에서... 다.
'착한 일을 시작하신'다 신다.
시작하셨고
시동을 거시고 계시다시는 말씀이다.
그것..
내 머리 속의 혼돈이 시작될 거를 아시고
말씀으로 다가오신 주님이
손내밀어 제지하시는 듯한 느낌이시다.
이렇게 ~ 말이다 ^^*
착한 일은 내가 하는 거 아니다 .
'내 안에서 '
내게 말씀으로 다가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의 날까지'
그리 그리 인도하시고
내 대신 힘을 주시고 끌고 가시는 거다.
나.
이게 너무 좋다 .
기독교 이외.. 그 어디에도 있을 수없는 원리.
당연한 진리....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찾아오셔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성령으로 임재 하시고
주님 안에서
하나님이 하나 되어
착한 일조차 인도하시는...
이 '피동의 원리' !
내 홀로는 절대로 할 수 없음은
어제까지의 욥기를 보아서도 알 수있음 아닌가?
'사단'은 절대로 이길 수 없다 .
영적인 권세자를
어찌 이 물질계의 육신에 갇힌 '원죄적' 존재가
이겨낼 수 있단가?
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그 온전하신 주님께서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아.. 얼마나 시적이고 가슴뛰게 하시는 표현인가? .. 실제고 사실이니 더더구나 가슴이 뛰지 않는가? 내 아내에 마주하던 그 첫사랑의 느낌이 저랬을까? ㅎ..)'
나를 '사모하시는' 분,
하나님이 내 '증인'으로 계신다시니
난...
정말
힘이 난다 .
이 아침.
날씨가 역대급으로 급전 직하 영하 15도 까지 내려갔다.
아들과 식사하고 돌아오며
생각이 좀 많아 지려 했다.
리워야단...이 문제인.. ^^;
누구의 잘 잘못이 아니다.
내 문제만도 걔문제만도 아니다.
그냥.. 혼돈이다.
오래된..
가만히 묵상하니 깨달아 지는 바는 있지만
그냥.. 가만히 있었다.
주님이 그러셨잖은가?
"리워야단.. 단 한톨도 이길 힘을 네게서 스스로 찾을 수 있는가?"라고...
그래서 기도하고 잠들었다.
일어나니 ..
시간이 한참 지났다.
영.. 못들을 때가 있다 .
아무리 적게 자도 6시 20분이면 딱 일어나는데
40분이나 지나서 알람을 처음 들었다.
얼른 서두른다.
기대 못하고 말씀을 보니
시작 부터.. 가슴을 뛰게 하신다.
저 말씀이 가슴을 뛰게 한다는 사실이 '우습'다.^^;
여인의 고백,
심장 뛸만한 상황이 아님에도 그렇다.
살아계신 하나님.
로고스 하나님이 날 걱정하신다.
그리고 이렇게 어루 만지심이시다.
늘...그랬다.
자주 그렇다.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
내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 의 위로와 인도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알람이 벌써 두번이나 울려서 가야합니다.
내 안에서 시작하신 하나님의 착한 일...
제게 허락하신
제 안의 '성령님의 은혜와 평강'으로 인하여
주님 오신 그날까지 이루어 나가게 하소서
제 오래된 어둡고 불안한 예상을
단칼에 자르시고
전혀 반대의 상황으로 역전시키신
그 자주의 기억대로
또 승리하여 이루어지게 하소서.
착하게 살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신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너,주 예수의 마음을 품고 살라[빌2:5-30] (2) | 2023.12.23 |
---|---|
도리어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빌1:12-2:4] (0) | 2023.12.22 |
긍휼의 시선, 역지사지...내게 필요한 것들[욥15:1-15] (0) | 2023.11.19 |
황소 고집과 순종 위로[롬16:17-27] (0) | 2023.06.30 |
타인을 문안하고 나를 문안하라[롬16:1-16] (0) | 2023.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