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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문안하고 나를 문안하라[롬16:1-1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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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문안하고 나를 문안하라[롬16:1-16]

주하인 2023. 6. 2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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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

 계속 되풀이 하여 '문안하라' .. 문안하라... 문안하라.. 라 나온다. 

그리고는 마침내 '서로 ' 거룩하게 ' ' 입맞춤으로' '문안하라'라 한다 .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 우리, 나에게

'문안하느니' 라 나온다. 

 

NIV에서는 '문안하라'가 'Greet'..

마지막 구절의 우리에게 '문안하느니' 는 send Greetins라고 나온다. 

 

greet .

영어사전에 찾아 보니

맞다, 환영하다 (→meet-and-greet)

  (특정한) 반응을 보이다, 받아들이다

라고 나온다. 

 

 환영하며 맞아 들이는 것,

친절하고 각별한 반응을 보이면 받아 들이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그냥.. 자연스러운 반가움보다는 조금더 과장된 몸짓으로 

의도적으로 그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조금더 신경쓰며 받아 들이는 것... 

뭐 그러한 뉘앙스 같다. 

 

왜 오늘.

'문안하라'라는 말씀을 저리 격렬히 하셨을까?

그리고 결국 

서로 '키스'하듯이 친밀하고 다정히 '문안하고' 

결국 그러한 자격이 우리 스스로게 들에게도 있어

다른 모든 교회가 '문안'을 우리에게 보낼 ....자격이 있음...

그런 문안 받을 자격이 있음을 말씀하실까?

 

그러지 못할 까봐가 아닐까?

우선?

 

사람들에 대하여 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맞아들임..을

내게 요구하시는 것 아닐까?

 나이가 들어가며 

솔직히 죄송하게도 '하나님' 만을 향하여 촛점이 향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주변,

관계의 의미없는 웃고 욺들이 조금은 하찮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것.. 

냉랭함으로 타인들에게 받아 들여지며

스스로에게도 자칫 '냉소'적으로 되어가는 현상이 

없지 않아 있다. 

 

 "오직 하나님 만이 중요하시고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의미없음'.......

당연하고 귀한 우선이지만

자칫 하나님의 다른 시선의 하나인

관계 안에서의 귀한 성장,

아름다운 열매를 세상에서도 맺어가면서 

그 인간관계에 매몰되는 

지금의 현상, 

구약에 그토록 많이 나오는 타락에 들어가지 않고 

아주 '중심'을 잘 잡은 단계에서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삶.. 을 이루어가심을 

주께서 보고 싶어 하시는 것인데도

자칫 한곳으로 매몰될 위험성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아침인 것 같다. 

 

인간관계.

특별하게도 '하나님 안에서의 귀한 인간관계'

구별짓고 정리하고 체계를 세우지 못하면 

자칫하면 왜곡되어지는 

'주'모같은 자들에게

오늘은 '관계' 안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귀한 관계 안에서

'문안'하는 마음에 대하여 돌이켜 생각해봄을 말씀하심이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좁은 길 '가는 성도를 문안하는게

또 자칫 그외의 타인...들에게

"지들끼리 똘똘 뭉치고 배격하는' 왜곡이 아닌

아름다운 인성,

'받아들이고 포용하는' 

'문안'의 본질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라심 처럼 느껴진다. 

 

아..

생각을 넘어선 

문안하고 문안하고 또 문안하며

우리 스스로.. 

나와 나 사이의 관계에서도 

문안하는 시선으로 

주변을 바라보라....라심이다. 

 

뭐인가?

알것도 같다. 

 

또 이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버거운 마음을 내려 놓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들을 

받아들이고 선한 마음으로 마음을 열고 있으라.. 심이시다.

그래서 다가오면 감사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라.. 심 같다 .

 

그리고 나.. 스스로도

'문안하는' 자.. 

그래서 나에대한 타인의 판단이나 평판에 대하여

왜곡되지 않은

'문안하여도 되는 ' 자로서 인정받고 있음을

오늘 말씀하심이다. 

 

 

주님.

문안하라 문안하라 문안하라.. 십니다. 

그 문안의 대상이

하나님 안에서 정말 '열정적'으로 서로 사랑하여 준 자

그들의 그 문안함의 동기가 

오직 열렬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보람있는 자들의 베풂이 

당연히 그들 도 문안하여질 자격이 있음을 말씀하심으로 보입니다. 

또한... 

우리.. 

나 도 

내 어떠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여온자로서

'키스' 받는 자의 사랑의 마음으로 

스스로를 받아 들여 인정하라 라 시는 것처럼 들립니다 .

 

위로이고 위안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제대로 믿는 귀한 동역자들을 향한

열린 마음으로 '문안'하는 오늘 하루의 시선을 가지길 원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나.. 도 그러한 자격이 있음을 잊지 않고 지내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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