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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주 예수의 마음을 품고 살라[빌2:5-3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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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주 예수의 마음을 품고 살라[빌2:5-30]

주하인 2023. 12. 23. 09:26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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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너희 안에' 라 신다. 

의미가 조금 다르게 들린다. 

'너희'... 나를 지칭하심은 확실히 느껴진다. 

" 주하인아.

너는........"이라심.. .

 

그런데 '너희 안에 ' 라심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마음'이고 

그 마음 '안'에 집어 넣으신다는 뉘앙스라서 

역시 '피동적'.. 

절대로 내 혼자 되지 않지만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께서

주님 말씀에 집중하는 순간 

'내 안에 

마음마져' 집어 넣어주실 그러한 의미로 다가온다.

 

그게.. 

당연히 해야하지만 하지못하고 평생을 끌려다니는

이 마음 문제까지

이제는 '쉬이(정말 쉬이라는 표현이 가슴에 다가온다^^* .. 마음은 내 마음대로 어찌 해볼 도량도 없었지만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말씀이 있으시니 그냥 믿고 순종하고 기다리면 자연스레이. .쉬이.. 마음이 변하고 또 되풀이 되돌아가고 싸움이 벌어지는 영적 전쟁의 일이 또 오늘 내일.. 있게 될지 모르더라도 또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이리 .. 찾아오셔서 또.. 또..또... 승리의 경험과 기억이 간증으로 쌓이게 되어 어느새 마음의 틀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됨을 느끼니.. 이거야 말로 '쉬이'.. .동행하여 '합력하심'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러한 의미에서 '쉬이'라는 표현이 아주 합당하다 느껴진다. .할렐루야)'.. 

적용되어지고 말씀대로 될 것이 믿어지고 느껴지니

그야 말로 '예언'이고 '치료'며

치유의 예언이시자

내 결국이 

늘 .. 항상.. 영원까지 저런 상태로 유지될

천국의 시민으로서의 상태에 대하여 말씀하심으로 

느껴지고 다가온다는 거다. 

 

그래서 말씀의 시작이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시는 명령, 선언의 말씀이

더 이상 부담이나 무게보다는

'예언' ..'성취'.. '소망'이나 '희망' .. 으로 다가온다. 

그게 좋고 놀랍다. 

말씀 묵상을 '이 블로그에서만' 20년 다 되이 유지하게 하시는 

원천이시기도 하다. 

할렐루야.

 

 그런데 

품어야할 이 마음의 '정체^^*'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다. 

 

 안다. 

어떠한 마음이신지...

십자가를 지고 온 세상의 죄를 대신 지고 가시는 

순종과 긍휼과 사랑의 극치... 말이다. 

 부족하거나 대적하거나 미울..  그 어떤 자들도 상관없이 

모두를 '하나님의 피조물'이자 

하나님의 허락하에 하나님의 자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로 될 자로 바라보시는 그 마음... 말이다. 

 

 그렇다면 

뚜렷해지는 

나에 대한 

오늘 하시고자 하시는 뜻에 대하여

묵상하게 하시지 않은가?

 

 내 환경.. 

모조리 다 드러낼 수는 없지만

깊이 가슴 안에 갈무리한 대상이 있다

그 분이 갑자기 머리에 떠오른다. 

욱........하려 하였지만

말씀을 보니

뜬금없이 (왜.. 뜬금없을까?.. 좋아서 장난으로 뒤틀어 표현하는 거지.. ㅎ..바로 그 시간에 그 뜬금없는 말씀이 '정확히' 적용되게 하심이 살아계신 하나님이 좋아서 ... ^^*)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네 안에 품어라" 하시지 않은가?

할렐루야다. 

 

그 속깊은 속상함이 풀어진다 .

순간적으로 .. 

이제는... 스쳐지나가는 미풍 ^^* 같다. 

그토록 인생을 무겁게 누르고 되풀이 되던 '분'.. 이 사라진지 오래다.

가끔 이렇듯.. 불쑥.. 뜬금없이 올라올 뿐이고

그때마다 말씀으로 들여다 보게 하신다 .

 남은 문제는

그마져 '사랑'하여야 함이다. 

 그런데 .. 나 혼자는 불가하다. 

하지만 주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말씀하신다. 

십자가를 지시고 세상.. 모두.. 그토록 '호산나'하며 따르던 자들이

순식간에 십자가 아래서 조롱하는 자로 뒤 바뀌는 

이 어이없는 '죄'된 인생들을 

사랑하고 품어가시며 십자가 달리시고 부활하신

그 예수님.. 

그 예수님의 사랑을 마음에 담는거다. 

 

 '너희 안에 .. 담으라' 하신다. 

그리 명령하고 또 승리할 것을 예언하심이 느껴진다. 

그 마음이 

내 속에 슬그머니 확신으로 들어옴이 느껴진다 .

그게 감사하다 .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하신다. 

그 승리를 예감하시고 .. 아니 당연히 승리하고 순종할 것을 아시고

'사랑스러운 주하인들... ' 아.. 아심이다. 

 

그러한 나.. 

그러한 우리에게 '문제'되는 것은 이것이다. 

결국 

하나님 말씀 안에 있다보면 반드시 승리할 것은 

우리의 옳은 운명이자 숙명 ^^*이 맞음을 아시지만

괜히 더 시간 끌며 고생하는 것.. 안타까우시다는 것이시다. 

그래서 그러신다. 

"항상 복종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십자가와 부활로 이루신) 내 구원을 

어서어서

이루라" 하신다. 

 

안타까우신 거다 .

주님이 저리 말씀하시니 더 그래야 한다 .

감사하다. 

 

 

주님.

날씨가 너무도 춥습니다 

그래서 어제 부터 시작된 연휴를 

그냥 집에 올라와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방에만 있습니다. 

어디 나가기도 그래서 

서재로 들어와 앉았습니다 .

가만히 눈을 감고 묵상하려 니

내 마음 속으로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평생의 어이없는 '사단의 유린 ^^;;;'인 

그러함...이 몰아치며 날 사로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말씀을 들여다 보자마자

여지없는

늘 그러시듯

내 예측하고 논리를 세우려는 말씀 묵상에 대한 구도를 자르시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구절이 눈에 들어옵니다 .

 

'너희 안에'라는 첫소절에서 

벌써 마음이 확 가라앉았습니다. 

덜컹.. 하고 두근 거리기 시작합니다. 

 

마치.. 싱어게인.. 의 출현자의 노래가 

딱 한소절에 '와'.......하며 가슴이울렁하게 하시듯

제 마음이 그리 무너지며 집중되어집니다. 

 

어느새 그러함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은혜로 내 가슴이 꽉차오릅니다. 

아... 

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증거........가 

절 말씀을 날이갈 수록 더욱 사모하게 하시는 

진짜의 원동력임을 

확연히 증거하게 하십니다. 

 

주님..

살아계신 주님.

오늘은 

이 마음을 품으라시며

마음 마져도 제 선택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이 합력의 선으로 이겨나가는 하루를 말씀하시는 것이 깨달아지니이다. 

 

 기쁩니다. 

정말.. 

세상의 모든 걱정들.. 

내 평생을 그토록 어렵게 해오던 

내 생각, 의지를 터무니 없이 팽개치게 만들고

여지없이 절 혼란의 혼돈으로 끌고 다니던

저 강력한 '악한 느낌'.......들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맑고 투명한 느낌으로 하루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어느새요.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령 하나님의 제 안에서 운행하심을 기뻐합니다. 

주님 말씀이 있으셔서

하루 .. 잊지 않고 살아가려는 결심의 선택을 통하여

저를 그렇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제 삶에서 오늘도 여지없이 발휘되실 것임이 느껴집니다. 

홀로 하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것을 마음에 품습니다.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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