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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담함을 마주하며[나1:1-11] 본문

신약 QT

암담함을 마주하며[나1:1-11]

주하인 2022. 4. 25. 08:17

(펌) 어제 신문에, 예년 대비 북극의 온도가 30도 올랐답니다 ㅠ.ㅠ;;
(펌) 꿀벌 90%가 없어졌다고 며칠전에 나오더니 어제의 신문은 곤충의 50%가 사라졌다 나오네요.

끝나지 않은 코로나로 인플레가 들썩이는데에

러시아로 인한 가스, 석유도 모자라 

심지어 괜히 인도네시아까지 엉터리같이

팜유를 자원전쟁의 무기로 삼아 세상을 뒤흔드네요..

 

 어제는 신문에 위에 쓴대로 저렇게 나오고

TV 프로에서 '올해가 가장 시원한 해로 기억될 거'라 하면서

출연자들의 얼굴이 굳는 장면으로 마무리 되네요....

 

요한계시록에 쓰인 바처럼

곧 재림하여 오실 예수님이 

바다의 1/3이.. 강물이 쑥이 되고... 뭐 ... 이런 글들이 

암담히도 떠오르는 하루였습니다.

 

 

1. 니느웨에 대한 경고 곧 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의 글이라

4. 그는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시며 모든 강을 말리시나니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의 꽃이

   시드는도다
5. 그로 말미암아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들이 솟아오르는도다
 

 '니느웨'라는 이름이 

요나서를 이어서

나훔서에도 나온다 

그리고 그 이름은 회개한 니느웨에서

그렇지 못해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니느웨의 모습으로 바뀐다. 

회개치 않은 니느웨들은  2절과 4. 5 절을 이어 

무서운 징벌을 받고............

 그런데  니느웨가 니느웨만을 말하는 것일까?

 

 회개의 능력을 잃은

현재의 기독교 계를 필두로 한

현 지구상을 실망하여 

드디어 칼을 빼어드신 '하나님의 향하신 시선'을 말씀하시는 것 아닐까?

 

두렵고 암담합니다. 

주여..

 

3.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오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의 발의

   티끌이로다 

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그런데

니느웨를 향한 공의의 외침 사이 사이

유다들을 향한 '위안'의 말씀을 이어가신다.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권능이 크시며 벌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실 것임을 

뚜렷이 말씀하시며

그러함에도 세상이 저렇게 험악히도 급변하는데

그게 가능할지 

이 암담한 , 믿음 적은 자의 가슴에 

다시금 말을 이어가신다 .

"그 분은

회오리 바람과 광풍이 길이 되시는 분이시고

구름은 발의 티끌이신 분이시다" 라시며

'그러하신 분이 

네 어이없는 불안함 속의 의심에 

합당키나 하신 분이실까?
 암담함 속의 어이없는 거짓 확신에 맞는 분일까?

넌 ...... 노함에서 벗어난 자임으로 결코 그냥 두시지 않을

능력이 있으신 분이시니 걱정마라... " 하시는 것 같다. 

 휴우.. 

정말 다행이지 않은가?

 

 그리고 또다시이어지시는

회개 안한 니느웨들,

기도 안하는 타락한 자들로 범벅인

이 세상을 향하여 허락되어진

'종말적 환란'의 징조를 이야기 하시다가

 

(펌) 고창성읍, 모양산성

또 다시 

7절에 

우리를 향하여 급히 태세전환(^^;; 죄송.. ) 하듯 

"걱정하지 마라

여호와는 산성이시다. (아.. 그림 그려진다.    산성 안에서의 안도의 한숨 ^^*  산성에서 올려다 본 푸른 하늘...)

여호와께 피하는 자들을 다 아시고 계신다. 

너희는 (그렇다... 너희는... 이다.   선택받은 자, 기도하는 자... 간절한 기도의 대상 )

다 알고 계시는 자에 포함된다"라 하신다. 

 

 어제

너~~무 피곤하여 

일찍 잠들어 버렸다. 

밖에서 TV를 보고 있는 아내를 두고 먼저....ㅠ.ㅠ

 

 위의 사진을 긁어다 붙혀 (Ctl-C, Ctl -v  ^^;) 놓고 

그 아래에 글 써놓은 대로 

종말적 현상 들이 주변에서 마구 마구 일어난다. 

이제는 '예상'이 아니고 실체다 .

 

벌이 없어지면 

곡물 수확이 50% 이상 준단다. 

(미국등. .다른데는 벌써 십수년전 부터 발생한 현상이란다. . )

거기에 곤충이 사라져간다는 이야기는 처음이지만

기상이변의 확고부동한 증거로 

지구상 저편의 남 이야기가 아니라는 증거로

가슴이 섬뜩했다. 

 

그리고 TV를 트니 

개그맨.. 과 몇몇 젊은 패널들 초청해놓고 

유명 강사가 강의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마침, 기후 변화에 대하여 강의하며 

거의 마치는 시간이었는데

이제 해마다

' 올해가 가장 시원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급격히 더워지는 지구에 대하여 

경각심을 발하는 멘트에

출연진들의 굳은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프로그램이 마치는 것이 아닌가?

 

 꼭 저 일이 아니어도

가슴 답답한 예기 불안들이 

요 며칠 나를 사로 잡으려 다가옴에

말씀으로 적용하며

깨닫고 이겨나가고 있던 중인데

이제 '계시록적 현상'들이

갑작스레이 현실화가 되어가는 것을 느끼며

마음이 무거워 졌다. 

 

 피곤함을 느끼며 누워서 신문이나 읽고 동영상이나 보며

머리를 쉬려 들어갔다가 

이른 시간임에도 그냥 잠으로 도피해버렸다. 

도저히 기도를 하고 잠을 잘 생각도 못할 만큼 피곤했다. 

 자는 내내 몇차례나 깼다. 

꿈은 왜 이리 선명한지

내 싫어하는 암담한 상황에 마주하면서

그 상황으로 인하여 돌덩어리 눌리는 듯 

육신은 무거운데도 

잠이 자꾸만 깨어났다. 

피곤했다. 

피곤하여 더 자려하였지만

도저히 그러지 못하고 깨어 났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마음이 불안한게 힘이 들었다. 

아직 내 아침 묵상시간이 되려면 한시간 정도나 남았는데

몸은 피곤하고 머리는 빠개질듯

심장은 두근두근

눈은 떠져서 잠이오지 않았다. 

 겨우 마음을 진정하고 

말씀을 들여보려 집중하니

역시 '나훔서'를 통한 묵시록.

요한계시록 처럼 '종말론적 예언' .. '공의 심판'에 대한 것이시다. 

 

아.. 

주여.

 

겨우 마음을 추스리고 말씀을 읽어가니

'공의'적 심판 사이 사이에 

마치 '추세변환'하시듯 (ㅎㅎ.. 죄송, 감사.. ) 위안의 말씀을 하신다. 

니느웨와 대비된 유다 백성에 대한 말씀이시다. 

그것........

'기도하는 자, 하나님을 놓치지 않는 자에게 

성령으로 그날을 감해주신다' 시는 것 같은 말씀이다. 

 

마음이 가라앉는다. 

두려움과 불안은 멀리가고

차분해진다. 

 

솔직히 

마음이 흔들려 눈을 감고 기도하려니

한단어가 떠올랐다. 

'암담'함.

 

그렇다. 

암담함이다. 

아직 '주님 말씀하시는 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요나'같은 거친 부분들이 내 인격의 상당 부분에 여전히 남아 있는데..

조금더 시간이 있어

'성화'의 이룸이 이루어져야 할 텐데... 

갑자기 이렇듯 세상이 변하여져 가면 

나...어찌하나.. 

내 아들들과 현실은...?

이제 갓 태어나 누리는 세상의 따스함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직접 마주해야하는 어려움을

저 천사같은 울 손녀는 어찌하누...... ?

다가올 그 뜨거움.. 그 배고픔. .. 그 힘듦... 그 곤란..을 어찌할까?

이 어려움이 

반드시 이루어질 '계시록적' 시간이고

드디어 오래참으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공의의 칼을 드신 시간인데........

어찌할꼬......가 

내 마음 속에 부딪쳐오는 

근본이었고

그것을 내가 감당하지 못하여

잠으로 빠져 도망갔었는데

이리 깨우셔서 말씀으로 다시 재무장하게 하시는 구나.. 하는 느낌.

 

그 암담함을

말씀으로 

다시 정리하고 

지금은 매우 정결한 느낌이다. 

힘들지만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다. 

 

주님

온통 

암담했었습니다. 

그 암담함을 

꿈으로 상징시켜 보여주셨습니다. 

 

어디 머리 놓고 도피할 수 없을 

월요일 아침에 

또 그리하셔서

어쩔 수 없이 들여다 보게 하신 

말씀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다른 생각과 마음과 

정리된 깨끗함으로 

다시 시작하게 하시네요.

 

 주여.

하나님을 잊은 '니느웨'들에게는 

대 공포의 시간들이 바야흐로 시작되지만

'회개'하는 니느웨,

깨어 있어 기도하는 세상을 암시하는

우리 현재 세상에 대하여서는 

'피할 길, 감해진 고통'을 통하여

사랑하는 자들의 마땅히 해야할 삶의 태도에 대하여 

보여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세상은 

더 이상 코로나 이전,

아날로그를 갓넘어 

화려하게 보여지기만 하던 디지털 유익으로만으로는 

돌아갈 수가 없음입니다. 

 

고민하지 않고

돌이키는 회개없이

마구 편한 만큼 

더 큰 고난과 상대적 부당함이 

우리의 삶을 어렵게 할 것이며

그것의 극은 정말 힘들 것임을

바야흐로 깨닫게 하십니다. 

 

주여.

회개하는 삶이 도게 하소서.

더 그리되게 하소서.

이제 자제하고 정결하고 인내하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도록

삶의 태도를 바꾸게 하소서.

내 주여.

먹는 것 절제하는 훈련하게 하시고

눈으로 보고 누리는 

영적 혼적 금식도 하게 하소서.

주여.

도우소서.

 

이제 

실제로 다가온 

곧 있을 계시록적 상황에

점점 더 준비하는 매일이 되게 하소서

지혜를 주시고 

깨달음을 주시며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깨어 있는 자로서 

영적 유다인으로서 마땅히 취해햐할 매일의 태도를

말씀으로 

성령의 은혜로 인도하소서.

 

제 주변,

제 식구,

제 아는 모든 자들.. .

주님 말씀 안에서 겸허히 ,

서둘러 더 그리되길 원합니다.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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