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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대상 29:20-30) 주님 주시지 않은 것 어찌 하나라도 있으리요 내 서 있는 자태 내 뿜어내는 생기 저 강렬한 색깔 이제 내 할 일 주님 주신 이 모든 것 감사로 드러내고 죽도록 온 몸의 찬송으로 주께 영광 올리다가 우리 내 주 날 부르시면 이 모든 것 내려 놓고 기뻐 달려가는 그것 뿐이리라 ..
(대상28:1-21) 아름다운 꽃 피워내고 싶습니다 제 인생 살면서 제가 그리하고 싶습니다 제가 있음으로 주위도 또한 아름다워지는 그런 꽃 피워내고 싶습니다 저 뿐 아니라 저로 인하여 제 아들들마져 제 아름다움 이어갈수 있길 원합니다 제 꽃피움에 임하셨던 주님의 그 놀라운 손길을 그..
(대상23:1-32) 제 모습 보이시지요 주님 외로워 보이지만 청초해 보이고 단순해 보이지만 화사해 보이는 서서드리는 제 감사와 찬송의 몸짓이 보이시나요 주님 1. 다윗이 나이가 많아 늙으매 아들 솔로몬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누구도 늙지 않을 사람 있을까? 다윗도 나이 많아 늙었고 이..
제 34 장 ( Chapter 34, Exodus ) 장미는 등을 돌려도 장미다 비가 내려도 장미에 내리면 그 비는 비가 아니다 이슬이다 그냥 이슬이 아니다 장미 이슬이다 내면이 아름다운 자는 이슬같은 비를 만들어 주는 아름다운 장미와 같다 돌덩어리 같은 내 내면도 주님을 위하여 주님에 의하여 주님의 그것으로 장미..
주의 사랑에 취하여 주님. 난 이리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답니다. 피처럼 붉은 이 죄인 중의 괴수를 오직 당신의 은혜로 씻으셔서 희디 흰 영혼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죽을 수 밖에 없던 내 이 메마르고 거친 영혼에 초록의 생명을 부어 넣어주시다니요. 주여. 이제야 이 주모는 이 기쁨과 감사함을 주님의..
퇴근 길 우리 집 근처 징검다리 그 곁 노란 꽃.. 아마도 유채라 생각되는 꽃들이 채소처럼 피어 있네.. 강변을 따라 걷다 걷다 서다 서다 멀리 보이는 꽃보다 자연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그 사람들 중 더 이쁜 여고생 들의 웃음 소리... 그리고 징검다리...................... 오는 길목 길목 눈에 띠는 아름..
이슬 먹은 붉은 장미. 서울 아산 병원 주차장에 소담스럽게도.. 주님이 만드신 것은 참 아름답다. 아름답기도 하다. 정말로... 오늘 아침 나오다가 아파트에 주렁주렁 달린 덩굴 장미.. 소담스럽다. 참......... 아산병원 주차장의 같은 화단의 장미들.. 분홍과 노란색의 장미가 굵은 빛 방울로 인하여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