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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통하여(대상28:1-21)

주하인 2012. 5. 29. 10:19

(대상28:1-21) 

아름다운 꽃

피워내고 싶습니다

 

제 인생 살면서

제가

그리하고 싶습니다

 

제가 있음으로

주위도 또한

아름다워지는

 

그런 꽃

피워내고 싶습니다

 

저 뿐 아니라

저로 인하여

 

제 아들들마져

제 아름다움

이어갈수 있길 원합니다

 

제 꽃피움에 임하셨던

주님의

그 놀라운 손길을

그들 또한

경험케 하고 싶습니다

 

날 사랑하시는

내 주님이시여

 

 

1. 다윗이 이스라엘 모든 고관들 곧 각 지파의 어른과 왕을 섬기는 반장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및

   왕과 왕자의 모든 소유와 가축의 감독과 내시와 장사와 모든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소집하고 
 

  모두 소집했다.

가축의 감독 뿐 아니라

심지어는 '내시'까지..

세상에 쓸모없는 자가 어디 있는가?

천하고 버려야할 만한 자가 어디 있는가?

 

 내시까지도

하나님의 명령으로 부를 때는

'의미'가 있어진다.

 

 

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

   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다윗은 '진정한 교훈을 ' 아들에게 내린다.

'하나님'이 모든 중심이 되어야 한다...이다.

 

 난 

그 마음을 지니고 있다.

내 자식들에게 그것만은 물려주려 노력한다.

하지만, 이처럼 힘있고 온유하면서도 impressive - '감동적'인...?....  한국 말 표현 보다는

때로는 영어가 더욱 정확한 뉘앙스로 다가온다 -  한 교훈을 줄 자격이 되던가?

반성할 일이다.

 

12.또 그가 영감으로 받은 모든 것 곧 여호와의 성전의 뜰과 사면의 모든 방과 하나님의 성전 곳간과

    성물 곳간의 설계도를 주고
19.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이 모든 일의 설계를 그려 나에게 알려 주셨느니라
 

 다윗의 삶의 힘있음의 정체.

그는 하나님을 마음 깊이 사모할 뿐 아니라

그 사모함으로 받은 '주님이 주셨을 듯한 '풍성함을

그저.......축복으로 받았을 뿐도 또한 아니라,

그는 '실제적인' 하나님의 지도를 받은 자다.

 

 그는 단지 '꾀'를 의미하는 '지혜' 만을 받은 자가 아니다.

실제적인 '지혜',

심지어는 성전의 '설계도'까지 

직접 하나님께 수여 받았다.

 

 맞다.

어찌 내가 이런 표현을 순간순간 해내는지 깜짝 놀랄때가 있다.

'수여 ' 받았다.

정말 이 단어 만큼 정확한 표현이 있을까?

그는 설계를 하나님의 손이 임하여 그에게 알려주셨다 한다.

 

고린도 전서를 설교하시면서

목사님께서

그곳에 나온 여러 은사 중,

'믿음의 은사'에 대하여 설명하시며,

이런 은사는 '모세'나 '다윗'처럼

국가적 대사를 이끌어 갈 만한 대 지도자에게

하나님께서 선물하시는 엄청난 은사라고 설명하셨다.

그래서 , 난 나의 좌절감, 내지 주님께 대한 죄송함을 조금 내려 놓게 되었다.

 

그렇다.

그의 이러한 '실제적이고 놀라운 지혜'는

그에게 허락된 '믿음'을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사이시다.

문제는 '나는 통 작은 인간'이라는 자포자기가 그러한 은사를 받을 기회를

받지 못하게 하는 것이란 것이다.

또 어찌 아는가?

내가 하나님께 그렇게 쓰일 자인지.. .

아니라도 저만큼은 아니어도

하나님은 나의 그릇에 맞는 믿음의 은사는 주시지 않겠는가?

 

 

 

20.또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성전 공사의 모든 일을 마치기까지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어제부터 겟세마네 기도회가 저녁 8시 부터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요번 금요 성령 집회 때 ,

기도원에 들어가셨다 오시는 목사님께서

'성령'의 강력한 임재와 그로 인한 응답을 사모하는 모든 교인들에게

기도하는 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

같이 기도하자는 취지이시다.

 참.. 지혜로운 분이시다.

말씀 설파, 선교와 구제, 청년 사역, 은사......어디하나 쳐진 부분이 없으시다.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자신의 강력한 '믿음'과 삶을 통한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냄을 통해

강력한 카리스마로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을 지을 것을 '교육'하고 있다.

그 내용의 가장 정곡은 '믿음'이다.

믿음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적인 마음 가짐'에 대한 교육이다.

 

'강하고 담대하고 놀라지 말라..

 그리하면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셔서  다 이루어 주실 것이다. '

 

맞지 않는가?

이게 정말 옳은 신앙 아니던가?

다윗은 훌륭한 신앙의 아버지이다.

 

내가 취해야 할 태도다.

나.

그리 뛰어난 아버지는 아닌 것 같다.

자식들에게 선한 영향만 주고 싶은데

그리 하지는 못한 것 같다.

그래도 '내 믿음'을 자식들에게는 내리고 싶다.

흔들리지 않는........

단지 필요한 것은

'온유한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여.. 그마져 주소서.'

 

 

 오늘은

다윗의 믿음이 다가온다.

그의 믿음이 그의 천성 탓 만은 아닌

하나님과의 교류에 의하여

하나님의 절절한 임재를 통해서 이루어진

믿음과 하나님의 삶 속의 임재에 대하여

절절히 보고 있다.

그러면서 그의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한 믿음과

그 믿음을 통한 '시간이 지난 후'의 놀라운 축복과

그를 이루어낸 자의 단단함을 본다.

 

 또한 '아버지'로서 자식에게 내려주는 '교훈'을 보고

진정하게 내려 주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보고 있다.

 

나.

아버지로서의 나.

신앙인으로서의 나...를 돌아본다.

그리 뛰어나지도

또한 이전처럼 그리 낮게도 느껴지지 않음은

나름의 발전이다.

하나님 안에서 동행하려는 노력의 성공적 결과물로

주님께서 인정시켜 주시는 듯하다.

이제 더욱 필요한 것은

'믿음'의 부분이다.

온전한 믿음..

그 마져도 주님이 원하시면 주실 '믿음의 은사' .. 도 간구해야 한다.

이제...... 좀더 실제적이고

이세상 살며 '주님의 뜻'과 '현실' 사이에서

온전히 중심잡히고 지혜로운 믿음이 필요할 때다.

 

 

적용

 

1.  훌륭한 아버지.

 믿음과 지혜의 아버지가 될 수 있길 간구하자.

 사랑은 기본이고..

 

2. 믿음

 여러가지 건너가야할 '현실적' 기도제목이 있다.

아직 직접적인 간구의 부분에서 난 .. 약하다.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이제 '믿음'의 부분에서 기도해야할 부분이다.

 

3. 실제적 역사를 간구하자.

 다윗님의 그것처럼...

설계도 마져 생각나게 하신 것처럼.......

여러가지 나에게 주신 '변화'에 깨닫게 하신 것이 '실제적'인 것이다.

그와 같은 실제를 더욱 깊이 받기 위해서는

좀더 하나님과 깊은 교제가 필요하다.

더 기도하고

더 사모하자.

 

세상의 방법론 보다 먼저 하나님의 역사에 의한 실제적인 것.........

나 만의 하나님.

나에게 주시고 , 나를 막아서게 하는 것............뒤에 임하신

하나님의 나에 대한 실제적인 뜻을

깊이 여쭈어 보자

 

4. 저녁 기도에 참가한다.

여쭙기 위해서........

 

5.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자.

 

6. 성경  세장 읽자.

 

 

기도

 

내 아버지.

내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다윗이 솔로몬에게 아버지로서 교훈 함을 봅니다.

그 교훈이 사서삼경이나 도덕책,

율법의 내용이 아니고

또한 직접 깊이 체험하지 못한 상식과 마음의 작용에 의한

'큐티' 나눔의 수준을 넘어섬을 보고 있습니다.

 

아버지 다윗의 인생을 통해

절절히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증거,

그의 삶속에 '강력히 임하시어' 심지어는 '성전 설계도'까지 주신

하나님의 실제적 역사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생생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인생의 역경과

그를 통해 이루어진 하나님과의 놀라운 교감을

아들에게 확신을 내려 주고 있음을 봅니다.

 

주님.

저... 다윗님의 그 모습을 배우고 싶습니다.

그에게 그리하셨듯,

저에게도 저의 하나님께서

제 인생의 각론을 하나하나 만지시고

지금까지 그려주시고 인도하셨던 그 사실을 넘어서는

설계도와 같은 '실제적' 체험을 원하나이다.

주여.

압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분보다 부족한

저의 인생의 역경,

그 분 보다 부족한 저의 심성적 능력,

그 분보다 부족한 저의 믿음,

그 분보다 떨어지는 기도의 시간들..............

 

주님.

그러나 주님이 오늘 레마로 보여주시는 다윗님의 모습을 통하여

전 그 분을 닮아지길 소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그 분의 감해주신 그 은혜를 인하여

주님 하나님께 더욱 의지하게 됩니다.

주님.

도우시사.. 저로 .. 강한 제 인생의 설계도를 다시한번

뚜렷히 보이소서.

왜 제게 이런 것을 주시고

왜 제게 이런 것을 막도록 허락하셨는지요?

왜 이제 얼만 남지 않은 제 여생의 길이 동안

아직도 저로 인하여 '확신'이 부족하도록 허락하셨는지요?

주님.......왜.....

 

조금은 더 강한 응답을 주시고

강한 믿음 주시고

더욱 깊은 아버지로서의 자애심과 내릴 믿음의 증거들을 허락하소서.

예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올 들어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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