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베드로후서 (13)
발칙한 QT
저 석양의 구름 속에 천사들의 아름다운 마음들이 숨어 있는 듯 하다 이 땅에서 유한한 육신의 다툼으로 마음을 어둡게 하다 불현듯 올려다 본 하늘 퇴근시간에 그려진 하늘의 그림을 통해 다시금 하나님의 하시는 그 어떤 것도 그 분의 하셨음을 느끼게 한다 10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
저 속에 있음이 아름다움을 그들은 알까 혹여 자신의 문제에 몰입되어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온통 하나님의 축복 안에 있으면서도 나는 고통 속에 있음은 그게 옳은 것일까 고통이 옳은 고난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의식하느냐에 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영으로 건져..
12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살다가 하루를 보내다가 매일 다가오는 자잔한 스트레스로 인해 큰 일로 인해 어느새 그 안에 매몰되다 보면 심지어는 내가 그토록 귀히 여기고 사랑하고 따르려는 '진리'이신 예수 ..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나.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일상의 '사도'인 '주하인'이다. 우리 하나님. 그 크신 사랑의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내 구..
가을 깊은 속에 잠겨 있었습니다 청명한 가을 밤 속에 파묻혀 있었습니다 시선을 황홀히 파고드는 파스텔 톤의 빛 속에 잠겨 들었었습니다 아 저는 지난 가을 밤 갈멜산 품에서 그리했었습니다 그러나 아니었습니다 그건 하나님의 품이었습니다 주님의 평강 속 말입니다 이 귀한 평안함 ..
주님 저 기억합니다 함께 하셨던 그 따사로운 느낌을 기억합니다 제게 허락하신 동역자들을 기억함으로 감사 올립니다 이제 곧 있어 제 삶에 역사하실 하나님의 시간 그 한가지를 잊지 않으렵니다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
1.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사랑하는 자들' 사랑하는 자들에 속한 '나' 사랑 하는 자. 그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심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번 확인하신다.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내 마..
해가 지는 것도 의미가 있다 나무 홀로 서 있는 것도 또 의미가 있다 내 나이 이렇게 든 것도 그러함에도 이룬 것 없는 것 같아도 다 의미가 있다 그 어떠한 것도 의미가 없는 것이 있을까 하나님 허락 안에서 이 모든 것 어우러져 이런 귀한 풍경을 또 이루어 내고 있지 않은가 10.특별히 ..
12.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3.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너희가' 나 뿐 아니라 나와 비슷한 기대를 가지고 주님을 사모하는 '너희'..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는..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주 예수 만을 알기를 원합니다. 그 분 만으로 내가 살길 원합니다. 그 분이 허락하신 은혜와 평강이 그분을 앎으로 만 제게 더욱 넘치길 원합니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
예배 중 쪽문으로 들어오는 한 줄기 햇빛 신선한 공기 성경에서 뿜어져 나오는 말씀의 향연 깊은 은혜 놀라운 행복 성령의 주시는 이 충만한 전율 이 경이로운 충격 (벧후 2:1-9 ) 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날까지 지키시며
제 3 장 ( Chapter 3, 2 Peter ) 모르는 사이에 봄은 어느새 이처럼 우리 가까이 와 있었습니다. 그 차거운 겨울 바람도 버들 강아지가 수놓는 이 계곡을 바라보니 아주 멀리 있는 옛 기억 들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시간은 이처럼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합니다. 주님의 시간은 더욱 그 분의 뜻이겠지요.. 주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