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새로운 삶 또다른 복[창47:27-48:7] 본문
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이 땅을 살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허락되어진
피난처
고센에서
오늘도 또
주님 주실 복을 기대하며
최선 다해살다가
부르실 그날에
두손 들고 가리라
47장
27.이스라엘 족속이 애굽 고센 땅에 거주하며 거기서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였더라
비록
'애굽의 고센'이지만
거기서 (우리에게, 나에겐 '여기서'다)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였다 신다.
살아가기 위한 일,
살아서 먹고 사는 생육에 해당할 뿐아니라
번성하였다 신다.
'거기서' 사는
'새로운 패턴의 삶'에서도
또
48장
3.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사 복을 주시며
'복'을 주신단다.
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님이 오실 준비의 일곱 인 떼는 이 시기에도
우리는
성령으로 감해주신 이 날들을
그래도 '영적 고센'에서
열심히 살고
열심히 일하고
번성할 것이다.
세상은 그래도
하나님의 뜻이 곧 오실 것 같은 그런 세상이어도
우리는
오늘도 또
최선다해
주신 은혜로 인하여
살아내야 하리라.
오늘
주일.
그렇잖아도 좁은 생활 반경에
모든 일체의 일이 다 줄어 버렸다.
열심히 살다가
허락하심으로 인하여 누리던 것이라 생각하던
일년 한두차례의 '여행'....
친구들과의 교류 .....
심지어는 아내와의 매주 '관람'도 .......
가장 귀한 '주일 예배', 금요찬양 집회...
다.....
덕분에
바라볼 수 밖에 없던 '하나님과의 교류'는
더욱 더욱 기회가 늘었지만
수십년 (예수님 믿고 십수년 ) 해오던 삶의 패턴에서
완전히 달라진 격변에
앎에도 불구하고 적응하긴 쉽지 않다 .
그것.
말씀으로
정확히도 인도하신다.
그래도 믿는 우리는
'고센'에 인도하셔서
그날의 고난, 영적 흉년 중 나머지 영적인 5년을
피해나갈
감해진 고난 (고향을 떠나 외롭고 새로운 버거움....을 감당 해야하는 )의 시간을
잘 지내라심이시다.
그렇다.
세상의 흐름이
난..
다 보인다.
주님의 말씀 안에서 바라보는
지금의 세상이 어찌나 들어 맞는지........
오래전 부터
내 은퇴의 시간을 기도해왔다.
주님은 이곳에 인도하시고
그 시간 부터 남은 나머지 시간이 5년으로 잡았는데
그 시간 마져 이상히도 (신비주의의 눈으로 바라보지는 않지만.. )
요새 주시는 말씀과 맞는다.
본집인 A시를 떠나 지금 이곳에 아들의 이름으로
전세를 든 이곳 P시 아파트.
작년까지만 해도 미 분양이 속출하고
사람들의 시름이 깊었고
전세 값이 시세의 80%이상에 달해도 (떼일 것 염려, 깡통 전세.. ^^;;)
기대했던 만큼 S사에 직원 채용이 없어 (자동화 !)
들어올 사람조차 구하기 힘들어
아내와 '주여.. 이마져도 보호하소서.. " 하며 기도하던게
몇달 안되는 데
갑자기 얼마전 부터 새 아파트들 1억 이상 올랐다고하고
올 11월 까지로 되어있던 본 아파트도 팔거라고 연락이왔다..ㅠ.ㅠ;
알아보니 전세값이 치솟아 버렸고 그보다는 구할 수가 없다.
그러더니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다 .
1년 만 더 연장한다는 각서만 쓰면 새로올 주인이
그냥 연장 해줄수 있다고.......
그렇게 되면 여러조건 맞고
내 나머지의 4년 동안 신축 아파트 .......와 내 은퇴의 시간들이
모조리 맞아 들어가지 않는가?
이러한 것........
그냥 스쳐 지나갈 수도 있지만
주신 말씀하고
여러가지로 너무도 맞아 들어가지 않는가?
나.
이 블로그에 수도 없이 증거해냈다.
이 세미한 응답들.
하나님의 원리에 맞추어 들여다 본
내 세상사.........
그리고 내 내면적, 영적 변화와 맞추어 응답하시는 방향..........
'신비'를 추종하거나
이것보라.....호들갑 떨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여러 조건들,
내 안에 흐르는 감동의 흐름들..
주님이 때로 '예언처럼' 주시는 명령의 말씀들...
깨닫게 하심의 인사이트......등을 맞추어
여러가지
내
이 코로나 시대에
영적고센과
내 삶의 장소에서 고센으로서의 현 상황.
그리고
이전과 비교하여 완전히 달라진 현상이지만
그 안에서도 있을 '복'에 대하여 하시는 주님의 말씀.
절망이나
단념이나
외로움이나 고난에 매몰됨 없이
또 다른
삶속에서의 인도를 말씀하시니
이 주일의 아침이
새로운 힘이 생김을 느낀다.
참으로 감사하다.
주님.
영적 고센이
이 삶에서 괴리되어 있는 개념이 아니고
일상에서 영성을 추구하는 저희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통하여
삶속에서 영적인 성화를 인도하심을
세미하게
그러나 점차로 확실하게 깨달아 갈 수 가 있음을 기뻐합니다.
주여.
그러니
그 무자비한 흉년 5년의 시간동안에도
영적으로 깨어 있는 야곱 일행에게
피할 고센의 땅을 허락하시고
그 안에서
또다른 패턴의 삶 중에서도
그들이 경험해보지 못하던 '복'을 말씀하셨으니
이전과는 다르지만
그것이 확실히 복일 수 있음을
기대하고 살게 하소서.
주여.
그러다가
부르시는 주님의 날.. 이 되면
맑고 깨끗한 눈을 가지고
기쁨으로 주 앞으로 가게 하소서
지금 겪는 이 땅의 고난.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주님의 재림과
그로 이어질 일곱 인과 일곱 나팔 불 시간이 시작될 것을 압니다.
앞으로 5년 간 몸까지 팔아야 할 정도로 심한 흉년이
애굽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펼쳐진 것 처럼요.
그래도 허락되어진 고센에서
허락되어진 만큼 만의 고난 중에서도
또 다른 복을 말씀하시니
기대와 감사한 마음이 들며
주여......
더욱 더 주님을 바라볼 수 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이 부족한 자.
오직 주님 만 더 바라게 하소서.
매일 매일 말씀에 더 집중하게 하시고
그때마다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은혜, 성령의 인도로
이 나머지의 시간동안
영적 고센의 삶을 잘 영위하게 하소서.
내 주여.
내 가족
내 주변의 모든 주님을 사랑하는 분들
이곳에 오시는 모든 주님을 사모하는 형제 자매들.
제가 기도하는 선교사님들......................
주여
모든 주님의 사랑하시는 자
모든 주님을 사랑하는 저희들에게
또 다른 복으로 지키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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