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우리의 뒤에 [창47:13-26] 본문

구약 QT

우리의 뒤에 [창47:13-26]

주하인 2020. 9. 19. 11:31

 

13.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먹을 것이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황폐하니

기근이

더욱

심하면 어찌 살꼬?

사방에 먹을 것이 없고 황폐해져서

아래로 계속 이어지는 구절처럼

결국 모든 재산을 팔고 몸까지 팔아 노예 신세로 귀속될 수 밖에 없음을....

 아..

암담한 세상.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굶어 죽지 않았다'

그 뒤에

'요셉총리'가 있었다 .

그들은 알든 모르든........말이다.

 

 엄청난 대 재앙.

그 재앙이 주는 암담함이

분명코 '고센'에피한 야곱일행에게도 있었으리라.

입장을 바꿔

아무리 저들처럼 나라에 다 귀속될 만큼

그래서 겨우 알곡으로 굶어죽지 않을 만큼 보다는 낫다고 해도

이전의  여유로움은 누릴 수 없을 것이고 (해외여행, 모임.. 못한다.. 지금 우리도 ㅜ.ㅜ;;)

주변의 아픔을 통하여

가끔 찾아오는 그 무거움으로 인한 마음의 무게는

예전 자유롭게 살 때와 같지 않을 게 분명하다.

 하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야곱들은 세상의 다른 자들 보다는

훨씬 낫다.

 

 고센

그 뒤에 요셉이 있음을

그들은 알았다.

세상은 , 애굽 불신 백성들은 몰랐다.

야곱들은 그들 뒤에 요셉이 있음을 알고 고센의 피할 장소에서 살지만

불신자들은 요셉이 있음도 모르고 어려움을 받아 낸다.

비록 그래서 이땅에서 살아가게 되었지만 말이다.

 

무엇인가?

무엇을 보이심이시던가?

 

 그날을 감하시는 하나님

그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성령의 도우심인 줄 아는 우리와

그것을 모르고 받아내야 할 마지막 시대의 불신자들.. 믿지 않는 무늬만 기독교인들에 대함이다.

그러나

세상을 향해 안타까워 도우시는

누구에게나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도 느껴진다.

해를 베푸사 키우시고

적당한 시절에 비를 내리시사 만물을 .. .의 하나님의 사랑 말이다.

누구에게나 내려지시는 하나님의 사랑.

언제라도 주님 앞에 회개하고 돌아오길 바라시며

끝까지 식량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그들이 어서 알게 하는게 우리의 몫인데...........^^;;

 

 갑자기

회의가 소집이 되었다.

 코로나 감염이후 극렬히 떨어지는 환우 들 때문에 벌어지는

임상과장 대책회의.

회의해서 될 일은 아닌.........문제.

답답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괜시리 오래도 어렵게 하는

내 몸의 반항 들이

맘음이 무겁게 한다.

 

나이들어갈 수록

매사에 재미가 없어지고

점차로 나른해진다.

외로움은 시간이 감에 따라 커진다.

 

 코로나는

아무리 빨라도 2022년까진 유지가 될 것 같다는게 많은 사람들의 공통 의견인듯하다.

여행도

직장도

그 무엇도 이전과 같이 돌아가진 못할 것 같다.

그거..

고센지방에서 사는

그 사실을 인식하고 사는 우리 믿는 자들이

세상을 바라볼 때 느껴지는 상황과 비슷하지  않는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