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우리는 이후[창46:28-47:12] 본문
(펌)
46장
33.바로가 당신들을 불러서 너희의 직업이 무엇이냐 묻거든
34.당신들은 이르기를 주의 종들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목축하는 자들이온데 우리와 우리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소서 애굽 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당신들이 고센 땅에 살게 되리이다
우리는 '고센 땅'에 사는 자들이다.
비록
인생의 광풍
밟고 살아가는 이 땅의 흉년이 너무도 심하여
'고센 땅'에 의지할 수 밖에 없지만
그것은
우리의 강한 원함이 아니요
허락되어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잠시 세상에 살게 된 것일 뿐이다.
그리고 우리의 발딛고 살기 너무 힘듦을
온전히 아시는 주께서
그날을 감해주실 요량으로
잠시 피할 이곳, 고센에 거하게 하신 것이다.
그러하되
그러하기에
이곳은 우리의 목적이 아니다.
이곳은 우리의 관심의 주 대상이 아니다.
바로의 유혹처럼
휘황찬란하고 멋져보이는 '물질계'의 허상은
더 이상
우리의 목적도 아니다.
목적이 될 가치도 없다 .ㅎ ^^*
오직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이곳 '고센'(난. . 지금있는 이곳 )
'연단'을 거쳐
주님의 계신 본향, 영생의 삶을 위하여
잠시 스쳐지나갈 곳일 뿐이다.
그런 자들이
바로 우리다.
믿는 우리..
옳게 믿을 '나' . .말이다 ^^*
47장
7.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8.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나이가 얼마냐
늙은
시골 출신
야곱을 보라.
지금으로 보면 '트럼프'씨보다 (씨.. 맞다. ^^;;)
훨 더 강퍅하고 힘이 있을(트씨 ^^;; 라도 맘에 안든다고 바로처럼 함부로 그 자리에서 처형할 힘은 없잖은가? ㅎ)
그 시대의 '바로' 앞에서
그를 오히려 '축복'한다
어이가 없는 '바로'는
그 강력한 영적 카리스마 앞에 감히 대꾸하지 못하고
말을 돌린다.
'너.. 몇살이냐'.. 이다. ㅎ
이 담담하고 당당함.
우리는 그 원천을 안다.
그렇다고 아무데서나 축복을 하는게
야곱이 보이는 모본이 아니다.
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님의 영으로 인하여
그러한 당당함과 처세를 알았으며
당연히도 그래야 될 것을 그리 함 .. 뿐이었다
이것.........
옳은 영적 성장 이 꼭 필요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지 않은가?
12.또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먹을 것을 주어 봉양하였더라
그러고 나니
바로,
세상으로 대표되고
때로는 영적 저항, 사단의 상징물로 사용되는
그가.........
옳게 믿는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 봉양하였다.
아..
물론 요셉의 은총에 ,
그 뒤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령의 카리스마 탓이지만
하나님은
옳게 믿는 우리를 매개로 하여
세상 사람들을 통하여
우리를
존경하고 귀히 여기게 하신다.
오늘날.
코로나.........통하여
교회가 그리도 핍박 받고
예수님의 이름이 그리도 먹칠 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서지 못하던
우리들의 이유 다.
회개하고 돌이킬 일이다.
우리가 세상에 끼친 엄청난 영향,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마땅히 이렇게 행동해야하는 기대들이 있기에
그들은 그렇지 못하는 우리에게
손가락질 하는 거다 .
이제......
고센지방을 살아서
주님 재림하실 그날을 기다려야 하는 시기에
주님은
우리가 그런 자임을 다시금 돌이켜 생각하고
이 '감(減)해진 어려운 시절'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다시한번 돌이키길 바라시고 계심이시다.
오늘 ..
고센 지방을 살아가야할
오늘의 우리를 돌아보고
다시금 회개하고 주님의 영의 이끄심대로 살아
세상이 우리를 향해
어찌 대하는지
돌이키고 또 돌이키는 하루가 되어야 하리라.
주님.
오늘..
우리는 코로나, 기후변화, 세상의 변화.. 로 대표되는
영적 흉년의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제대로 믿는 우리는
고센의 삶을 허락 받았는 바
그 삶은 아직도 휘황찬란한 애굽, 세상의 물질 풍요와는
약간은 거리를 둔 삶임을
잊지 않게 하시되
그 가운데서
이 심한 가뭄의 고통을 피하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약속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
주여.
이 땅..
이 나머지 여생은
세상을 열심히 살아 세상의 이룸 보다는
연단으로 허락받은 이 세상의 삶 중에서
나머지 정결화 될 부분을 다져나가야 할
후반의 시기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언제 부르실 지 모르지만
세상짐을 내려 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 쓸 그날까지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님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을 기대하고
놓치지 않고 살아가는 제가 , 우리가 되게 하소서
믿사오며
거룩하시고 귀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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