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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에 대하여( 눅18:31-43 ) 본문

신약 QT

찬양에 대하여( 눅18:31-43 )

주하인 2008. 3. 2. 09:59

제 18 장 ( Chapter 18, Luke )

찬양은

주님께

이보다

아름다운 영광을

표하여 드리는

길입니다. 

 



 
33.  저희는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일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34.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추였으므로 저희가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지난 주

당직을 서느라 교회를 못간 사이

교회에서

여전도회 통하여

몇 분의 이견이 나오셨나보다.

찬양이 연습이 시끄러워....................

점심의 찬양예배 시간을 당기기로 했다한다. 

 조그만 교회에 다니며

물리적 공간이 좁은 것은 이해가 가지만

찬양의

그 놀라운 은혜와

주님의 원하심을

그들이 함부로 하는 것도 그렇고

내 없는 사이에...라는 생각도 그렇고

마음이 심란했다.

 그래서

찬양 전도사님 통해

다음 주 부터 

쉬겠다고 말씀하니 펄쩍 뛴다.

그래도 마음을 굳혔다.

 벌써

몇 차례나 개척교회의 특수성을 이해하여도

순간순간

몇 분 들의 발언에 의하여

교회의 방침이 표변하는 것을 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맡겨지고 임명되어진 일에 대하여

움직이지 말아야 할 원칙들이 흔들림이

참 싫었었다.

 

 그래서

요번 기회로

뒤로 물러나 가만히 있으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움직이려 생각하고 있던 차

자꾸만 다시 해달라고

부탁들이 온다.

 마음이 굳었다.

그럼에도

주일이 가까와 옴에

마음이 부담스럽다.

그래서

어제 아침 일찍 기도하며

표적을 구했다.

 '목사님'이 다시 한번 전화오시면.....

 

 전화오셨다 .

어제 낮에...

그런데

울 담임 목사님이 아니시고

타 교회 목사님이

다음 주 찬양 인도 부탁한다고 전화오셨다.

아내에게

저녁에 얘기 했더니

' 하나님이 성함을 잘못들으셨나보다'라 하여서

한참을 웃었지만

마음은 안돌아 선다.

 

새벽에 꿈을 꾸었다.

 

교회 식구들인 듯 싶다.

멀리 좋은 곳으로

워크 샵 갔다.

어찌 되었는 지

내 손에

약간은 '부정'의 냄새가 나는

아주 큰 돈이 들어왔다.

워크샵 인도자의 부탁으로

그것을 들고

내 방에 들어와

두근 거리는 가슴으로

내 방 천장에 깊숙이 숨겼다.

아무도 날 검색을 하지 않는다.

다음 날 아침 집으로 가려는 길에

멀리 여행지를 돌아 가려면서

돈을 꺼내려다가

그 돈을 그냥 가져 가면 안될 것 같아

골고루 나누어 주고 가려는 마음을 먹다가

꿈을 깨었다.

 이런 느낌으로 왔다.

' 돈'은 찬양이다.

그 놀라운 달란트를

나 혼자만 숨기고 가지는 것은 안된다.

주님은 나누어 주기를 원하신다.

마음을 바꾸었다.

어제 목사님도 그렇고

그런 비교적 의미를 숨기는 꿈을 꾸는 경우가

이전에 없었던 점

찬양의 귀한 점 등을 엄청난 액수의 돈 에 비추어

주님이 찬양을 다시 하길 원하시는 듯 하여서다.

 

 그러면서

마음이 굳게 먹어 지는 것이

'찬양 멘트'로

그 몇몇

부정적인 분들에 대하여

정확하게

찬양의 필요성과 

꿈... 등을 이야기 하며

내가 이 조그만 교회에

피곤한 몸을 무릅쓰고 인도하는 이유에 대하여

말하려 하고 픈 충동이 들었다.

 그러면서

그게 마치 하나님의 뜻인 듯

마음이 먹어지려 한다.

 

아차

싶다.

 

그동안의 내 어리석은 착오가

주님의 뜻에 합당타 생각하면

주님의 뜻으로

생각해 버리고

강하게 밀어 부치는 것이다.

 

한번

아침 일찍 일어난 김에

기도하고

묵상하고

여쭈어야 할 것 같다.

 

 묵상했다.

 

주님은 당신의 돌아가심과 부활에 대하여

말씀하시지만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다.

 내가 아무리 이야기 해보았자

그들은 이해 자체를 못할 분들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주님은 말씀하셨다.

모를 것을 모르시고 말씀하셨을까?

아시지만 말씀하셨다.

 

이것을

멘트해도 괜찮다고 받아들였다.

그들에게 온전한 비밀은 숨겼다 하신다.

원칙에 대하여

말하여도 된다는 뜻으로 들린다.

가면서 계속 묵상할 일이다.

 

 

 
 

38.  소경이 외쳐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소경.

어찌보면

내가 영적인 소경일 수도 있다.

내 속의 느낌과

반드시 관계 속에서 해야 할 말을

구분하지 못하고

하나님 뜻인지

하나님의 뜻일지 짐작하지 못하고

헷갈리는

영적 소경..

그래서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 구절을

슬쩍 되뇌여 봤다.

 

 

39.  앞서 가는 자들이 저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저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이 구절을 보며

마음이 굳는다.

 필요하다 생각이 되면

외압이 있어도

더욱 크게

주님을 구한다.

 

 단,

멘트는

그들에 대한 원망이나

나의 입장에 대한 감정적 발언이 아니고

주님과 찬양에 대한 정확한 말과

그의 가치 - 많은 돈 -에 대하여 말하고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중요하게 여겨야 함을

발하여야 할 것 같다.

허락하신 것으로 느껴진다.

 

 

 

 

 

41.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주님은

어떻게 하든

괜찮다 하신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그 원하는 것이

얼마나 나에게 간절한 것이냐는 것을

물으신다.

소경이 소리질러

무리를 방해했어도

방해하지 않았어도

주님은 큰 차이를 두지 않으셨을 것이다.

문제는

그 바탕에 어떠한 원함이 있는가이다.

 

찬양의 중요성에 대하여

찬양의 내 소유로 느끼는 지에 대하여

하나하나 정리되어 가고 있다

언제라도

놀 소유이다.

병원에서도

교회에서도

주님이 원하시면

하고

아니시면 안한다.

 

그 귀한 주님의 행사에

인간적 이유로 인하여

제동을 함을

제재하고 픈 원함은 있다.

주님께

가면서

다시한번 여쭐 일이다.

 

주님

힘주소서.

주님

이끄소서.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

이땅의 무뎌져 가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여

주님의 놀라운 사랑의 흔적을 원합니다.

오늘

주님 안에서

쉬고 오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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