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진정한 자유(고전 10:23-11:1) 본문
(고전 10:23-11:1)
같이 있지만
마음이 떨어져 있으면
같이 있는 것이 아니다
서로 멀리 있어
오직
편안하다면
그것은
자유가 아니다
어디에 있거나
주님의 이유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
그게
진정한 자유다
23.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은 '자유'다.
세상의 어떤 명분이나 허세도 '걸림돌'이 되질 못한다.
그러나, 자유라고 모든 것이 유익이 되지는 못한다.
'덕'이 아닌 것은 '자제해야 한다. '
자유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느낄 때 영혼이 안다.
그렇다고 자제가 없으면 그것은 '방종'이다.
세상의 막 돌아감과 '하등'차이가 없다.
덕을 세움이 중요하다.
24.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덕을 세운다는 것은
'남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다.
진정한 '자유'는 타인을 배려하는 자유다.
29.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자유자는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음도 의미한다.
내 자유가 어찌 남의 양심으로 판단을 받겠는가 하신다.
양심이라 함은 '남의 것'이라신다.
그것은 '나'에 다음한다는 의미다.
진정한 '내 원함'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수의 타인이 그것이 옳은 것이라 고
그것이 '양심'이라 강하게 말하고 강압해도
그들의 소리에 의하여 흔들리지 않는
강한 중심이 있는 자가 자유인이다.
그들의 판단의 소리에 별 영향을 받지 않는 자다.
30.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예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다 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그러나,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음은
또한 자유에 의함이다.
내가 옳으니 이제 너희로 보아 주마가 아니다.
사랑에 의하여 자신을 낮출 수 있고 타인을 위해 줄 수 있는 여유로움이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늘 말씀하시니 그냥 따르는 것,
나의 버거움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것..
나의 유익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자유다.
진정한 자유에는 '감사함'이 따른다.
감사하라 하시니 감사하고
그 감사함을 고백함으로 인하여 '기쁨'이 찾아와
진정으로 감사해 지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그것을 아는 자가 자유자다.
타인의 양심을 가장한 '불합리'한 비방에도
감사함으로 감사해지는 그 은혜의 원리가 소멸되지 않기 위해
진정 감사를 고백하고 실행할 수 있는 자가
진정한 자유를 아는 자다.
33.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그리고 , 타인의 유익을 구함이 그러한 심리적 안정감 내지 기쁨의 감사함을 가져올 뿐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단순히 말씀을 따르는 것이 '진정한 기쁨'의 원천임을 아는 자가
또한 '진정한 자유자'다.
나는 자유자다.
주님이 말씀하시니 그렇다.
세상을 관조하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지만
세상을 버리지도 않는...
아니.. 오히려 그 자유로 세상의 사람들을 대하여
그들이 원하는 모습을 가능한 범위에서 맞추어 줄 수있는
그게 자유자다.
거기에는 '나'의 자아가 완전히 죽지 안해 아직 반발이 있으면
'자유자'가 아니기에
굳이 무리해서 할 이유는 없다.
단.. .자유자가 되는 것이...
넌 자유자다.. 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이시기에
그리 될 수 있기 위해
마음을 열어놓고 매일을 살아가야 한다.
나..
자유자가 되어야 한다.
진정한 자유자가 되길 바란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여
타인의 양심과 상관없이
내 의지로,
나의 선택으로
그들을 위해 나를 낮출 수 있길 원한다.
그게 그들을 하나님 앞으로 오게할 유일한 길이기에 그렇다.
나를 통해서 전도할 .. 길이라면 더욱 그렇다.
적용
1. 난 자유자다.
진정한 자유에 대하여 묵상하자.
감사할 수 있는 자다.
타인의 양심이나 세속의 강압이나
세상의 추세에 그리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하는
난... 진정한 자유자다.
2. 주님이 원하시면 타인을 위해 나를 낮출 수 있고
손해를 감수할 수 있는 자유자가 되기 위해
선택하고 기도한다.
주님이 원하시면 날 그리하게 하실 수 있다.
3. 성경 세장 읽겠다.
4. 자유자이기에 이해하고 불쌍히 여기겠다.
타인은 자유자가 아니다.
그들을 가련한 긍휼의 마음으로 보자.
5. 나를 사랑하자.
자유에 이르려 하는 나.. 기특하다.
주님을 놓치지 않는 나.. 대단하다.
그런 하나님의 돌보심이 너무 감사하다.
그런 나......... 귀하다.
기도
주님..
아침에 당직방을 나서려다가
뒤를 돌아다 보았습니다.
이불은 이리저리 꼬여 있고
침대보는 엉켜 있고
방은 엉망이었습니다.
벗어놓은 수술복은 의자와 방 사이에 널려 있었습니다.
구부리자니 골반과 허리에서 둔한 통증이 밀려오고
늦은 출근 시간이 날 재촉하는 듯 햇습니다.
그러다.. 돌아서 다시 이불을 개키고 수술 복을 정리하고 방을 치웠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타인의 양심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듯해서 입니다.
그럴리야 없겠고
당연한 그들의 일이시겠지만
청소하시는 분들의 '세상의 양심'에 너저분한 기독교인으로 찔릴까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치우길 바라시는 듯해서
그냥 돌아서서 감사함으로 치웠습니다.
주님..
이것이 '감사하며 타인을 위해 나를 낮추는' 자유라 생각하며 그랬습니다 .
주님의 뜻이 아니신
내 자아나 잘난체가 아닌지 구분은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쁨이 살짝 올라오는게
자유의 느낌이었습니다.
주님 ..
일상에 오늘하루 또 부딪치며 살아갑니다.
많은 시간이 있고
나에게 여러 '선택'의 기회들이 있습니다.
많은 나 만을 위한 '감정적 편한' 시간과
타인을 위하여 나를 칠 시간.........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지만
오늘 하루 '자유', 진정한 자유를 명심하고 살길 원합니다.
도우소서.
몸이 조금 피곤하려 합니다.
주여.
주님의 영광위해 피곤치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자유인이 될 자유자
주 하인 기도올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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