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지혜있는 자처럼 (고전 10:14-22) 본문
(고전 10:14-22)
14.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우상.
어떤 것들이든,
그게 심지어 '건강, '축복', '가족', '사랑', '박애주의','인류애''소통,'.... 어떤 이쁜 이름을 띠어도
하나님을 앞서거나
하나님과 병행하여 집착할 수 밖에 없는 그 어떤 것도
'우상'이 되지 않는다 장담할 수 없다.
하나님은 질투하실 만큼 그런 것을 싫어하신다고 성경에 나와 있다
십계명에 첫 두 구절이 하나님을 반하는 '우상'에 대한 것이다.
당연히도 피해야 하지만
살면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어느 순간에
우상이 내 안에 깊숙이 들어오게 될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선교'에 목숨을 걸면서 평생을 살아도
때로는 거기에 자신의 '인생 목표'가 고아한 모습으로 숨겨져 있다면
그것......하나님을 빌미로 한 우상이 아니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는가?
목숨을 바치는 '순교'를 해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명분으로 자신을 산화하는
멋드러진 '그림'을 그리며 그런다면
그것......우상이 아닐까?
물론, 그들에게도 '성령'의 이끄심이 있었을 것이고
이끄시던 때도 있었던 적도 있을 수도 있고
간간히 자신의 자아가 튀어나오기에 그럴 것이라 짐작은 되고,ㅎ
그러한 미련한 것을 통하여서
'구원'되는 사람들이 있기에 ( 성경에도 예수 이름으로 전도하는 가짜 선지자들을 그냥 두라.. 하신 이유 )
하나님께서 그냥 두시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우리는 알 수 없지만.. .
우리의 고상한 듯한 삶의 순간 속에
'우상'이 자리잡지 않으리라고 누가 장담을 할 수 잇는가?
아론이 '황금 송아지 '만든 것은
아주 잠깐 '모세'가 시내산에 올랐을 때다.
그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만들었다.
나...
나는 어떤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근본 이유가
나에 대한 '레마'를 받들기 위함이 아니던가?
내 우상의 소지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
어쩌면 하나님의 덕분에 이루었다고 자랑하는 '사진.. 글.. 블로그.. 의학적 성취.. .논문... 내 조금 착해진 외적 모습.. .' 을 내것으로 내세우고픈 강렬한 욕심은
'우상'은 아니던가?
그것들... 벌써 수도 없이 되풀이 검증을 하려 애썼으니
혹시 다른것은?
15.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있는 자들'에게 말하신다 하신다.
지혜에 대하여 말씀하고 싶어하신다.
아니.. 말함과 같이 한다.. 신다.
나. ..
지혜가 있는 척하지만
지혜가 없는 자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그런 나에게 '지혜 있는 자들'을 대함과 같이 대하신다는 것일 수 있다.
그렇다면 어찌 오늘 하루를 대할까?
지혜있는 자에게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오늘 우상이 될 만한 것을 묵상하고 조심해야 한다.
지혜 부족한 나에게 어려울 수 있지만
신령한 하나님께 ,
살아계신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면 가능하다......' 라는 말씀 처럼 들린다.
그렇다.
난.. 지혜있는 자가 아니다.
그러나 , 주님은 날 지혜 있는 자로 대하길 원하신다.
그러한 공백을 '성령'의 도우심으로 채우시는 것이다.
필요한 것은 '지혜'고
그 지혜를 얻고 성공하기 위한 '믿음' 뿐이다.
적용
1. 나..
지혜있는 자가 아니다.
그것은 확실하다.
솔직히 세상에 지혜있는 자가 미련한 행동 .. 아니.. 어이없는 행동하는 것을
수도 없이 보아 왔다.
난.. 그 반도 못미치기에 더 미련하다.
그러나.......주님은 지헤있는 자에게 말씀하듯.. 이라 하신다.
나... 를 지혜있는 자로 대우하신단다.
그것을 믿자.
그렇다면.. .난.. 지혜있는 자다.
주님이 그러시면.. 그거로 끝이다.
2. 지혜있는 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에 대하여 묵상하자.
주님이 말씀하시는 지혜는 오늘.. 은 우상에 대한 것이다.
묵상하고 지혜로 해결되길 기다리자.
3. 우상..
갑자기 Deflation에 의한 '부동산 '폭락이다. .. 곡물.. 문제다.. .기후다..
정신없이 세상이 바뀌어 간다.
이사갈 날이 한달 여 남았는데
집을 보러오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다.
당연하다 생각을 했지만
작전기도의 효과는 조금 있어야 하지 않던가?
아내가 힘들어 한다.
어디까지 믿고, 어디까지 '선'으로 생각하고 맡길지
솔직히 흔들리는 것은 사실이다.
어쩌면.. 담담한 나......
우상처럼 내 흔들리지 않는 감정을 믿음으로 착각하는 것은 아니던가?
안되면.. 그래도......라는 나름의 안전망에 대한 기대 탓이 아닐까?
그것을 믿음에 의한 차분함,
믿음에 의한 욕심이 버려짐으로 착각하는 것은 아니던가?
엊저녁에는 둘째를 앉혀 놓고 '훈계'를 했다.
아이의 정리되지 않은 습관에 대하여 그리했다.
이전 같으면 큰소리로 겁주고 했을 것을
자제 하며 그리했다.
나에겐.. 변화긴 하다.
많은 생각을 했다.
이것도 옳고 저것도 옳은 생각들..
이것도 틀리고 저것도 틀린 혼란들..
가만히 예수님의 '다같은' '신령'함을 '믿으면서' 생각을 거기에 올렸다.
어쩌면.. 내 오래된 그런 생각이
우상일 수도 있다.
'난. .. 화... 를 내야 아버지 역할 할 수 있어'
' 나.. 망하면 안돼.. '
' 나.. 주님이 안들어주시면 어쩌면 날... '
어제는 그랬다.
주님이 주시는 생각이 아니면 막아주시라.
오늘은 그래야 한다.
'주님의 뜻이시면.. 믿을 수 있는 마음을 주시라. '기도해야 한다.
3. 성경 세장 읽으리라.
4. 기도하자.
지혜 주소서.
그 지혜가 사실로서 믿겨지고 , 그로 인하여 내려 놓을 수 있는 진짜 신앙을 주시라.. .기도하자.
기도
아버지 귀하신 내 아버지.
인생..
참 어렵습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신경쓸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냥 세상의 것.. 살아가면 될 것을
그것이 주님의 앞을 가로막지 않도록
우상이 되지 않도록 계속 신경을 써야 합니다.
미련한 사람,
지혜없어서 능력이 부족해서 그럴 수 없는 데..
주님은 지혜로운자에게 말하는 듯.. 이라시면서
저에게 지혜 있는 자 되었다고 선포하십니다.
주님.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 구문이지만
주님의 말씀이시니 이해가 됩니다.
이전의 그런 말씀대로 이루어져 가는 많은 체험을 통해
전 믿어 집니다.
전... 지혜 있는 자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주여.
그 지혜로 내 안의 우상 꾸러미를 하나하나 펼쳐 보겠습니다.
주님.
귀한 내 주님.
성령으로 강하게 잡으실 줄 압니다.
주여.
혼자 살면 가능할 일도
이곳 저곳 '관계'로 엮이면 그 아픔이 돌아서 또 내게도 부담이 됩니다.
그것.... 막으소서.
저 혼자되지 않으면 제 가족 모두 바꾸소서.
주여.
제 자식들..
제 아내 힘들어 하는 것..
다 아시는 내 주여..
내 우상으로 만들..
그들의 '자기 우상'으로 만들 것들 깨닫는 식구 되게 하소서 ..
저를 위해서라도 그리 하소서.
주님.
절 사랑하시는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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