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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려 할 때[단5:1-1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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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려 할 때[단5:1-16]

주하인 2022. 11. 11. 07:38

(펌)그림에서는 '손가락'대신 '팔'이 그려졌네ㅜ.ㅜ; 하지만 본질이 중요하지 손이든 팔이든..뭐가 문제일까ㅎ

 

.

5.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석회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그래도 될 만한 장소.

세상의 모든 풍요와 권력을 다가지고 마음껏 누리는 장소에

느브갓네살의 아들인 벨사살왕이 될 시간 까지 

많은 시간이 하나님이 안계신 듯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고 살 그때... 

아주 특이하고 별스러운 (죄송.. 표현^^;) 방법으로 

주님은 주님의 뜻을 전하고 계시다. 

 

 

그것도'사람의 손가락임'을 누구도 알 수 있게 

촛대 맞은편 석회벽에 ^^; 

글자를 쓰는

손가락.. 손도 아니고

손가락만 ...이구 .. ..나타나서  

글을쓰시는 

아주 특이하고 드라마틱하고 특별한 방법,

하여튼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대단히 독창적이고 생각하지도 못한 기이한  (기괴한..은 죄송스러워서 ㅎ) 방법으로 

글을 쓰셔서

하나님의 뜻을 밝히셨다.

밝히.. 밝히셨다. 

 

 참으로 오랫만에

참으로 특별하게 

참으로 예상못하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은 

참으로 특이하고 특별하며 예상하지도 못할

기기묘묘하다. ^^*

 

10.왕비가 왕과 그 귀족들의 말로 말미암아 잔치하는 궁에 들어왔더니 이에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왕의 생각을 번민하게 하지 말며 얼굴빛을

     변할 것도 아니니이다  

 아버지 느브갓네살 때도 그러시더만

또한번  아들 벨사살 왕으로 오금이 저리고 덜덜 떨리게 만든 

그 특별한 임재의 방법은

드디어 '세상의 지혜자'들의 아무 쓸모없음과 더불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끈'.. 

해결의 실마리를

연약한 '여인'.. 

어쩌면 이 일이 아니었다면 전혀 관심의 전면에 등장하지도 못하였을

왕비로 하여금 들어쓰셔서

다니엘들이 다시한번 

역사 전면에 등장하게 하신다. 

 

 그렇다. 

세상은 마구 돌아가고

하나님이 안계신 것 같이 

안계시니 더욱 잘돌아가는 것처럼

마구 마구 그들의 화려함과 풍요함을 자랑하여도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잠시의 침묵 일 뿐

그들의 그러함은 허깨빌 뿐임을 보여주신다. 

 

그리고 .. 그들 소수의 

세상을 흔들려 하는 자들의 잔치 뒤에

대부분의 숨죽이고 사는 민초들..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으며 

오늘 하루 하루를 인내하고 사는 자들을 

전혀 주님은 잊고 계시지 않음을 보이신다. 

 또한 

그들의 믿음을 흔들고 넘어뜨리려는

수없이 많은 부정적 생각들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가 되시면

하나님을 잊지 않는 어떤 작은 손짓 하나로 
또다시 가장 선한 방법으로 

믿는 자들을 드러내실 계기가 되심을 

넌지시 보이시는 것 같다. 

 

 그렇다. 

어쩌면 

너무 오랫동안 비슷한 일들이 되풀이 되면서

하나님이 안계신가 할 정도로

'침묵의 시간'이 길어지며

지치고 온갖 의혹들이 

믿는 우리들에게 찾아올 수가 있으며

그 의혹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일들이

믿지 않는 자들의 잘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드는 '회의감'. ..이 

믿음의 흔들림을 증폭시키지는 않을까?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 말씀에서 보듯이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시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때...에 

가장 놀랍고 예상 못한 방법으로 살아서 역사하실 것임을 말씀하심이며

그때를 위하여

비록 아무것도 아닐 것 같은

스스로의 자괴감 조차 다 내려 놓고 기다리다 보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쓰임받게 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설령

쓰임 받지 않으면 또 어떻든가?

이 땅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가 믿는 자로 살아가는 모든 이유의 끝이 아니지 않던가?

 

 '천국'

'영생'............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계획이 

과연 이 유한한 3차원세계가 마지막이 아님은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지 않던가?

 

감사하다. 

 

 

주님

오늘 말씀은 잘 알고 있는 구절이지만

제게 주시고자 하시는 레마가 무엇인지

짐작하기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주여.

그러나 깨닫는 바가 았었습니다. 

 

오래 신앙생활을 하면서

점차 주님께서 얼굴을 보이시지 않는 다 생각될 때

지치고 흔들릴 수 있으며

심지어는 '과연 주님께서 살아계시는가'하는 회의감이 들정도로

주변 세상은 하나님이 없이도 저리 잘나가고 있는 데

믿는 우리는.. 하며 지치려 할 때를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그때 조차 우리를 보고 계심이며

우리의 선함을 위하여 

하나님의 때에 맞추어 지켜보고 계심을 요.

그리고  하나님의 가장 기기묘묘하신 방법으로

당신의 뜻을 직접 보이실 때

깨어있는 작은 자가 되어 

하나님의 쓰이는 자 될 수 있길

기대하시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지치려 할 때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으려하오니

또한번 성령으로 저희 부족한 마음을 들을 채워주시사

힘껏 힘내어 하루를 살게 하소서.

하나님께 영광되는 삶이 되게 하소 서.

내 주여.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깨달음( 이러니 지치지 마라.. 주하인들아 ..

 

1.주님은 우리가 알지못하는 어느 곳에서인가 우리를 위하여 가장 선한 일을 준비하고 계신다

2.주님은 당신의 프로그램을 완성시킬 왕비도 준비하셨다

3.때가 되면 불현듯 ,반드시 그래야 할 것처럼 우리 앞에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결과로 나타내 보이신다.

 수년 간 변화없던 일상의 다니엘이 3번째 높은 사람을 갑자기 세워진 것 처럼... 

4. 굳이 희망적 회로를 돌릴 필요없다 

 또 굳이 실망할 이유도 없다. 

 그 분의 하실일은 너무도 기기묘묘하시다.

 항상 예상을 넘어서신다. 

 오늘 말씀도 그렇고 내 인생도 그랬다. 

 지금 , 여기 , 이자리에 이렇게 서 있을 것은 단 한번도 예상 못했던 일이다 

5.하나님의 일은 시간을 넘어서신다. 

 아.. 차원을 넘어 서신다. 

 손가락이 '공중'에서 나와 .. 는 대표적 현상 아니실까?

 우주를 넘어 , 시간과 공간을 격하고......는 11차원 넘는..(과학에서 모습을 드러내 보인 차원의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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