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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 오시다가( 출32:15-35 ) 본문

구약 QT

성령님 오시다가( 출32:15-35 )

주하인 2009. 6. 13. 12:26

제 32 장 ( Chapter 32, Exodus )

 

 

주님

가만히

주님을 향해

두손 들고 기다리겠습니다.

 

주님

제 영혼을

희게 하소서.

주님 성령님으로

그리하소서.

 

 

 

 


15.  모세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 오는데 증거의 두 판이 그 손에 있고 그 판의 양면 이편 저편에 글자가

      있으니 

 성령께서 하나님의 은혜를 주시려 내려 오신다.

 
 
16.  그 판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요 글자는 하나님이 쓰셔서 판에 새기신 것이더라
  확고 부동한 하나님의 말씀.

말씀은 은혜와 통한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시다.

말씀을 믿으면 성령이 충만해지고

믿음은 믿는 그대로 주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일달란트 비유를 보면 '네가 그리 믿으니 그대로 되리라'라 하신

주님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성령 하나님이 하나님의 말씀 판을 들고

늘 우리에게 응답하실 준비를 하고 계심을 잊지 말자.

주하인.

조심하자.

성령의 열매에 합당한 말씀 은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믿자.

 

 
 
17.  여호수아가 백성의 떠듦을 듣고 모세에게 말하되 진중에서 싸우는 소리가 나나이다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내 영혼이 버걱 거릴 때이다.

 

 영혼 속에 평화, 평강 보다는

싸우는 소리나
 
18.  모세가 가로되 이는 승전가도 아니요 패하여 부르짖는 소리도 아니라 나의 듣기에는 노래하는 소리

     로다 하고
  주님 성령님 들으시기에

승전가인지 패하여 부르짖는 소리인지 

찬양이 아니고 세상 노래인지. ..정신이 없거나
 


19.  진에 가까이 이르러 송아지와 그 춤 추는 것을 보고 대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세상과 타협하여 쾌락을 즐기고 있을 때는

그 모양이 아무리 '신앙적' 형태를 띄었더라도

주님 성령이 응답하시질 않으실 것이다.

오히려 다가오셔서는 놀래셔서 '기도의 응답'을 주려하시던 것을

산아래 집어 던지시듯 던져 버리실 수 있다.


 
20.  모세가 그들의 만든 송아지를 가져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우니라
 돌이켜야 한다.

 

 이전의 죄를 온전히 버려야 한다.

우상의 죄를 갈아 마셔야 한다.

 


 
21.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 백성이 네게 어떻게 하였기에 네가 그들로 중죄에 빠지게 하였느뇨
  솔직해져야 한다.


 
22.  아론이 가로되 내 주여 노하지 마소서 이 백성의 악함을 당신이 아나이다
 주님을 두려워 해야 한다.

고백해야 한다.


 
23.  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

      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 수 없노라 하기에
 사실대로 고해야 한다.

변명하지 말아야 한다.

그럴 듯하여도 그럴듯 한것은 진실이 아니다.

진실하여야 한다.


 
24.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어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그럴 듯한 것은 꼭 끝이 다른 것이다.

아론도 그럴 듯하다가 끝에서 거짓말한다.

정말 밉다.ㅎ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25.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로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특히 리더는 조심해야 한다.

죄는 할 수 없는 상황에 의해서 지어지게 되었더라도

그 책임은 리더가 진다.

아론으로 하여금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한 심판이 지어진다.

34.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주님이 용서를 하시지만 결국은 보응하신다고 34절에 말씀하시지 않는가?
 리더는 특별히 깨어 있어야 한다.

 


 
26.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가로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오는지라
 세상이 미쳐도 정신 똑바른 자들이 있다.

노무현 자살,

이슬람의 세계적 전도 투쟁.

북핵과 전쟁

목사들의 자살과 다원주의 선언............................

세상은 온통 포스트 모더니즘, 그 우상의 횡행으로 만신창이다.

교회 안에도 '전도'라는 미명으로 세상의 문화로 뒤범벅칠이다.

 주님이 가까이 오시다가 놀래서 집어던질 축복의 증거판이 보일 지경이다.

 끝이 묘하게 꾸부러져 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이어도  남아 있는 주님 편이 있다.

엘리야의 숨은 선지자가 있다.

그래도 희망이다.


 
27.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그 친구를, 각 사람이

      그 이웃을 도륙하라 하셨느니라
  죄는 아프다.

죄가 가져오는 결과는 '골육'이 찢어져 죽는 아픔을 동반한다. 

 

 

29.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그 아들과 그 형제를 쳤으니 오늘날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날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이처럼 아픈 '회개'가 있어야


 
30.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의 죄를 속할까 하노라 하고
  주님께서 '혹'시 용서하실 수 있다.


   
35.  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의 만든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
  죄 중에서 가장 큰 죄는 '우상'을 섬기는 죄이다.

 그 죄는 용서는 받되 상급 심판에서 보응을 받을 것이다.

 

 

 오늘은 모세로 대표되는 성령의 입장에서 묵상을 진행하게 되었다.

주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성령의 은혜와 은사를 주실 준비를 하신다.

그 얼마나 간절하신지 주님의 약속의말씀을 돌판에 새겨서 들고 오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님의 검이시다.

전신갑주에서 그리 나온다.

오늘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오시는 성령님을 본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시다.

말씀을 믿으면 믿는 그대로 이루어진다.

내 사사로운 욕심을 기도하고 믿는 것은 물론 아니다.

성령의 열매에 준하는 것을 기도하고 믿고 기다리면 

성령께서 이루어 주시려고

마치 모세께서 증거판을 들고 내려와 기다리시는 것처럼 그리하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이 잔잔해야 한다.

상처를 붙들고 있으면 원망으로 마음이 시끄러워 진다.

욕심을 붙들고 있으면 그 욕심으로 마음이 딱딱해진다.

비교를 붙들고 있으면 상대적 욕심으로 마음이 허해진다.

눈에 보이는 성과를 붙들고 있으면 또다른 우상을 붙들고 있는것 같아

주님의 들어오실 틈이 없으시다.

 

 마음이 비워져야 한다.

허허로와야 한다.

주님 만으로 고정이 되어 있고

언제나 밖에서 오시는 소리 나실까 늘 귀를 내 영혼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귀울여야 한다.

 비교를 내려 놓아야 한다.

미움 , 원망, 질시를 내려 놓아야 한다.

그것조차 성령께 내려 놓을 결심을 해야 한다.

자식을 내려 놓아야 한다.

성공의 욕심을 내려 놓아야 한다.

손해볼 각오를 하고 그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비워진 마음에 주님 만으로 가득 채울 기대와 바램으로 있어야 한다.

그리고 말씀으로 주신 것은 믿겠다는 선택적 결단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이루어 진다.

믿음은 믿는 대로 이루어 진다.

그것은 주님이 성령께 석판을 주고 우리에게 내려 가시도록 하셨기에 그렇다.

 

 

귀하신 아버지.

원리를 보았습니다.

성령의 충만함과 말씀과 내 결심의 관계를 보았습니다.

주님 성령의 충만함을 위해 내가 해야할 일정 부분의 비움의 원리를 보았습니다.

주여

오늘 그리하겠사오니

주님

주님을 위하여 오늘 만큼이라도 조용히 영혼을 유지하겠사오니

주여... 임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여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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