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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제겐 이게 필요합니다[삼하22:26-5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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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제겐 이게 필요합니다[삼하22:26-51]

주하인 2022. 10. 27. 07:26

(팜)

주여.

어디 계시나이까

 

어두움이 어두워

질식할 듯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마치 아이가 

오직

부모를 갈구하고 찾듯 

(펌)

주님 만을 기도하고 간구하오니

제게 응답하소서.

 

어둠이 어둡지만

두려움이나 절망이 아니라 

멀리 비치는

별빛의 아름다움처럼 보이도록

오직 주님 만 제게 보이게 하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봅니다 

 

이 모질고 긴 인생에서

내 유일한 의미이신 주님 이시여

제 오늘 하루도 온전히 의탁하오니

제게 굳건한 반석의 의미가 되소서.

 

제게

유일한 목적이시고 의미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

29.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

 주님.

주님은 '나의 등불'이 맞으십니다. 

내 안의 온통 어두움... .

그 어두움의 흔적들로 인하여 

당연히 질식해 지금껏 숨도 쉴수 없어 살아 있을 수 조차 없었을 

그러한 어두움 투성이였던 제가 

여기까지 서 있을 수 있음은

오직 주님 덕이십니다 .

 

 말씀으로 인도하셔서

제 발을 밝히고 

길 길을 비춰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아.. 

주여.

주님은 나의 등불이 맞으시니

또 다시

제 안의 어두움을 밝히실 줄 기대하고 믿습니다.

 

 

30.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

 그 어두움들이 또 속삭입니다. 

넌... 뭐냐.. 어떻게 살래... ㅑㅒㅕ&^%$...

뭐 이렇게 제 온통의 관심을 잡아 끌려 합니다. 

 

 주여.

다 털어버리고 우선 말씀 앞으로 왔습니다. 

너무도 익숙한 예기 불안들 속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둠의 소리들에 사로잡히기 전에

또 습관된 하나님 전으로 향했습니다. 

 

말씀으로 그러하십니다. 

주님은 나의 등불이시고 

내 어둠으로 부터 구원하실 것이시다. 

주를 의뢰하고 .. 해라.

 

 예

주님.

내가 주님을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고 성벽을 뛰어넘겠습니다. 

 

33.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며 나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며
34.나의 발로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35.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마음이 밝아 집니다. 

어둠은 어느새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잔잔한 소망이

제 가슴 안쪽으로 부터 밀려 나오는 듯합니다. 

 

아.. 

그랬습니다 .

말씀대로 

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예.. 견고한 요새십니다. 

그래서 나를

안전한 곳으로 또 인도하실 것이 믿어져서 입니다. 

 

 말씀이 노래로 느껴집니다. 

말씀이 예언으로 다가오려 합니다 .

 

주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고 

난.. 안전한 곳으로 인도 받을 것이다. 

 

걱정할 것이 없다. 

네 발을 암사슴같이 만들어

네가 생각지도 못한 높은 곳으로 인도할 것이며

네 손을 네가 원치 않아도 생각지 못해도

'가르쳐 싸우게' 할 것이며

네 팔이 너도 모르게 어둠의 존재들을 향하여

'놋활'을 당기게 할 것이다. 

 

그래서 어느새

견고한 반석,

요새 위에 서게 될 것이다. 

주하인아... 하시는 것으로

순간 깨달아 집니다. 

  

40.이는 주께서 내게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를 

     내게 굴복하게 하셨사오며

그렇습니다. 

매일 영적 전쟁터의 시작앞에 

이리 두려워 하게 하는 것들을

주님 앞으로 끌고 가는 

이 작은 결심 만으로 

제게 능력을 주시고 

제 대적들을 벌써 띠로 묶어 굴복하게 하시니

제.. 가 이 전쟁에서 누릴 것은

승리의 능력 뿐인 줄 압니다. 

믿습니다 

 

주여.

당연히 전 벌써

또 

체험하고 있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제가 고민할 것 없음을 요.

 

이 어두움... 

그 어둠의 뒤에 있는 존재들을 

주님께서 대신 이리 능력 주시고 싸울 힘을 주시어

 

 

47.여호와의 사심을 두고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저로 하여금 승리의 반석에 굳게 서게 하시니

이제 제가 할 일은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의 살아계심..

여호와의 사심을

아.. .여호와의 살아계심 만을 '두고' 찬송하며

제 '반석이신 하나님 '만을 '높'여드리는 일 뿐인 줄 압니다.

내 주여...

감사합니다.

 

 

주여.

어제 말씀을 붙들고 하루 종일 있으면서

제게 깨닫게 하시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낮에 근무하는 동안

퇴근 후 운동하는 동안에도

자꾸 말씀을 붙들려는 작은 결심을 통하여

제 현재의 모습..

그리고 예상되는 여러 현실적 부대낌들에 대한 해답 ..

이 인정되어진 현재..

어쩌면 하나님이 아니시면 절대의 어두움 속에 있었을 수 밖에 없는

현재의 자리에서도

주님은 저를 다시 굳건하게 세우셨습니다.

 

주여 ..

이 어두움과 싸우며

주님 앞에 나가는

이 좁은 길 인생에서

답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음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주여.

모든 것.. 주님의 대신 싸우심이고

저는 주님 앞에 모든 것을 가져가려는

작은 결심 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이미 이기게 하신 이 싸움...

제게 필요한 오직 하나.. 말입니다.

 

주여.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은 나의 능력이시고 반석이시고

제게 활을 쏘게 하시고 싸움에 그냥

제 몸과 영혼을 주께 맡겨 드리는 그것...

그로 인하여

제 삶의 온전한 반석으로서의 하나님이

제 실제로 다가오실 것을

다시한번 기대함을 말이나이다.

주여.

힘을 주소서.

도우소서.

 

오직 주.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하루가 될 ..

믿음이 필요합니다.

 

 주님..

 제 삶의 유일한 이유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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