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삼년 되기전 주 앞에 서기[삼하21:1-14] 본문

구약 QT

삼년 되기전 주 앞에 서기[삼하21:1-14]

주하인 2022. 10. 24. 07:01

 

 

1. 다윗의 시대에 해를 거듭하여 삼 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말미암음이니 그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하시니라

14.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의 아버지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두 왕의 명령을 따라 행하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니라

' 삼년기근'.

 

 압살롬 사건과 더불어 얼마나 시간이 되셨다고 

또 삼년의 기근이 올까...

다윗이 사울에게 그리 심한 고초를 당하면서 

연단이란 연단을 다 마치고 겨우 왕이 되어서 

하나님의 축복이 시작되려나 했지만

'아들 압살롬 사건'으로 더불어 

영혼과 육신의 강력한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시험을 통과한게 

바로 어제까지의 묵상과정이었는데

또 시험은 그치지 않고 온다. 

 

아...

인생이란.. .

이제 그만해도 될 것을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다윗'님 까지도

저런 '인생의 고난,, 제련.. 연단'을 멈추기를 허락하지 않으신다. 

 

 아.. 

이땅은 '연단의 연속'이다. 

천국에 도달하기 까지는 

잠시 쉬고 또 잠시 .. 하면서

고난은 끝없이 오게 하시는게 

그분의 원리이심이 맞는 것 같다 .

 

 이정도면... 했음에도 또... 아.. 주여.

 

 하지만 '연단, 고난, 제련, 인생의 고통'만을 집중하면

정말 소망이 없는 것 같지만

고난을 통하여 집중하게 하시는 부분이 있다.   

압살롬 사건으로

'광야 나루터'를 통과하고 회복하는과정까지

어디에도 '기도'했다는 기록이 없는데

그 후의 연속되는 삼년의 '가뭄'에야

 다윗이 하나님 앞에 '간구'하매.. 라고 나와있고 

하나님이 응답하신 구절이 나온다. 

 

 '그 삼년 전과 

 그 삼년 동안

 다윗은 

 무슨 의미 있을 일을 

 과연 

 하고 있었을까?'

 

그렇다. 

당연하지만

'고난은 하나님 앞에 오라'라는 싸인이시고

고난은 아직 남은 죄,소소한 죄 자신이 짓지는 않았지만

허락되어진 위치에서 반드시 해결해야할.. 

더구나 상대의 아픔을 들으신 기도가 있으신 경우 

그를 해결하시기 위한 싸인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오늘 말씀은 

고난은 하나님 앞에 다가오게 하시기 위한 도구이며

내 죽어 주님 앞에 갈 때까지는 주께서 원하시면 언제나 

내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나

허락되어질 것이 이 고난이며

그러함을 더 빨리 통과하기 위하여서는

미리 기도 매사 더 기도

주님 앞, 주님 성전에 앉은 기도가 더 필요함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 

 

 잊지 말자. 

이 인생은 어쩌면

'기도'가  유일한 목적일 수 있다 .

(펌)


 눈을 들어

지구 밖, 태양계에 나가  조금 만 뒤돌아 봐도

 

 수십년전 발사된 보이저1호 탐사선이

모든 실패를 무릅쓰고

태양계를 넘어서자 마자

맹렬히 달리던 주행 중 

잠시 뒤돌아 찍은 지구의 사진...........^^*

 

 태양계를 벗어나

지금도 끊임없이 우주 심처를 향해 달리고 있다.

수조광년을 넘어서는 우주에

겨우 17km/초 속도 지만... 

 

 

 그 어떤 것도 의미가 없지 않을 것이 어쩌면 당연하지 않은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만드신,

지금도 끊임없이 생성과 소멸이 이루어지고 팽창되고 있는 ,

우주로만 눈을 돌려도 

그 상상을 할 수 조차 없는 광활함 속에 

이 티끌보다 적은 지구인데... 

그 안에서 우리가 이룬것 못이룬것...

무엇이 그 분께 의미가 될 것인가?


 오직 주님이 다윗이란 이름,

주하인이란 이름을 붙혀주시고

만나 주시니 

겨우 내게 존재의 의미가 생기는 것이 아니겠는가?

 

 다윗.

그 놀라운 하나님의 가장 지극한 관심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허락되어진 풍요와 권세를 누리게 되니

어느새 '하나님 앞에서'

그 분을 만나뵙는 그 절절함을 잊고 살다가

그 고난을 통하여

겨우 다시 기도를  회복한게 아니던가?

그리고는 다시 그에게 의미가 생긴 것이다 .

그렇다. 

 

고난은 하나님의 부르심이시다. 

기도를 회복하길 기대하시는 .. .

당연하지만 우리의 삶이 다시 의미가 생기게 하시고

저 천국의 삶을 위한

또 다시의 의미있는 행보를 위한 싸인 말이다. 

 

 

주님.

아침 ... 집중이 잘 안되어 혼났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통해서 깨달아지는 바가 있습니다. 

 

모든게 '주님'을 의식하지 않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요.

 

산다는 것.

무슨 의미가 있는지요.. 

저 사진에서 '태양계'를 겨우 벗어난 위치에서만 보아도

푸른 점으로 보이는 지구가

우주

,하나님의 피조물의 어마어마함, 

주님의 광대하심의 끝간데 모를 위대함을 비교할 때 

이 산다는 것.. 

이 살면서 움직거리고 고뇌하고 즐기고 자랑하고............사랑하고......

그 어떤 것도 당연히도 의미가 될 수 가 없을 것이

이 '벌레보다 못한' 저희임에도

주님의 철저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근거로

의미가 되어 졌음이 너무도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오직.. .

오늘도 제 앞에 다다를 고난은

주님 전에 섬...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도함.. 만을 위함이며

그를 통해서 의미가 생기고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확인이심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기도 이외

주님을 만나뵙는 것 이외

그 어떤 삶의 의미가 없음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내주여.

 

오늘도 지치지 않고

주님 만을 의식하며 살 수 있길 원합니다. 

내주여.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