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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성막을 발견함(시132:1-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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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성막을 발견함(시132:1-18)

주하인 2012. 1. 12. 11:14

(시132:1-18)
 
5. 여호와의 처소 곧 야곱의 전능자의 성막을 발견하기까지 하리라 하였나이다
 전능자.

 

 나.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임을 알지만

하나님을 진정으로 전능자로 인정하는가?

조금... 더 .. 심령에 가깝다.

 그렇다면 그 분의 성막,

하나님 계신 곳,

천국,

임재하시는 곳,

막연한 은혜의 감각을 넘어서는 조금은 더 뚜렷한

'전능자의 성막을 발견하려는 노력'은 과연 하고 있던가?

그 개념은 누구보다 더 뚜렷이 알고 있지 않던가?

 

전능자의 성막을 발견하기 까지 ..라 한다.

어떤 상태인가?

더욱 절절한 사모.

주님의 나라를 간구함.

주님의 임재를 경험함.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디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6. 우리가 그것이 에브라다에 있다 함을 들었더니 나무 밭에서 찾았도다
 에브라다의 나무 밭.

NIV나 KJV에서는 Jaar - 야알'-의 밭이라 나왔다.

성궤가 있던 곳.

지금 예멘의 어느 곳이라 나오지만,

하필이면 나무가 심겨져 있는 밭,

조금은 초라한 느낌의 외진 곳이 웬일이던가?

그것이 주는 뉘앙스는 무엇인가?

 

예기치 못한 장소.

예상치 못한 곳.

세상의 관점으로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는 곳이 아닌가?

주님의 나라, 주님의 성전, 주님이 계신 곳, 천국......... 어느 곳이든

상상을 불허할 대단한 위용이 계신 곳이란 생각이 들지만

우리가 알다시피,

성전은 어느 곳에도 계신다하신다.

우리의 영혼이 '성전'인 것을 ... 이라는 구절도 있다.

 

결국은 '우리가 믿는' 곳 어디든 주님은 계실 수 있음을 의미하신다.

내 처지가 비록 초라해도

내 남은 힘이 하나도 없는 비천한 존재 같아도

더럽기가 한량없는 죄인 같은 추악한 느낌의 나여도

...................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주님은 만나실 분이시란 것이다.

그런 내 부족한 영적 성전이라 느껴져도

내가 발견하고 발견하려 노력하면

주님은 그곳에 계실 수 있다는 말씀이시다.

 

다시 말하면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아주 강력한 그분과의 만남을 사모하는 것이

오늘의 내가 해야 할 일이지만

내 가진 어떤 것보다

내 어떤 자격에 불문하고

그 분을 사모함 만이

그 분이 나에게 진정 바라시고 기뻐하시는

주님과의 교제의 전제조건이란 말씀이시다. 

 

7. 우리가 그의 계신 곳으로 들어가서 그의 발등상 앞에서 엎드려 예배하리로다          

 우리가 그의 계신 곳으로 들어가다.

주님 앞에 기도로 나아가야 한다.

그분이 좋아하시어 나를 자주 만나주시는 그곳으로 가서

나는 더 머리를 낮추어야 한다.

'footstool'

발등상 , 그 분이 발 올려 놓으시는 그곳에 더 나를 낮추어

겸손히 조아려야 한다.

 

주님 도우소서.

그래서 날 만나주소서.

그리하여 내 모든 것 깨닫게 하시어

주님 뜻 안에 사로잡히어

주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제가 되게 하소서.

갈등 없이 하시고

고민 없이 하시어

주님 뜻대로 힘있는 삶 살게 하소서.

주위에 도움이 되는 자 되게 하소서.

주여.

그들에게 의지하는 의지처로 느끼게 하소서.

부족함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고

주님 안에서 기뻐하게 하소서.

주님이 기뻐하시니 그리하게 하소서.

주여.

성령 충만하게 도우소서.

내 혼자 힘으로 도저히 할 수 없으니

우리 주님 도우소서.

제 가족 그리하소서.

제 모든 어려움, 해결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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