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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결코 우리를 이길 수 없다 (시129:1-8)

주하인 2012. 1. 9. 10:24

(시129:1-8) 

(우리 둘째가 태어나 처음 벌어온 아르바이트 월급)

 

 

이제 말할 수 있을 날이

이제 곧 올 것이다

 

어릴 때 기억으로

그리 오래

또 여러 차례 아파야만 했던

그런 괴로움의 날 들은 사라지고

 

주님 인도하심에 따라

힘껏 살아가는 우리는

이제는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우리는 말한다

이제 우리는 외친다

어둠과 절망

이제는 물러가라

 

그들은 이제

결코 

우리를

이길 수 없을 것이다

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도다 
 

이스라엘

영적 이스라엘인

기독교인

제대로 믿는 기독교인

그중의 '나'

 

'이제 말한다'

과거에는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이젠 말할 수 있다.

예수님의 철저 구원에 의하여 구원 받았어도

내 속의 상처는 날 그냥 두지 않았었고

그 오래 두심은 어쩌면

나의 영적 순화와 성화를 위한

지팡이며 지렛대였으리라.

매일 말씀으로 인한 성령인도로 여기까지 살아 왔다.

그 과정은 누가 알 수있을까?

아침에 인터넷 뉴스를 뒤적이니 ' 이경규'

그 쾌활하시어야 할 분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다 한다.

이제 나아간다 하지만 그 아픔을 누구에게 알게 할 수 잇을까?

이제는 말한다. .. 하니

새삼 그 분이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그 아픔의 시간을 딛고 넘어서 승리를 눈 앞에 둔 자의

그 심사가 읽혀진다.

 

 나.

아직  가야할 길은 남았으나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그들이 날 어릴 때 부터 괴롭혀 ㅜ.ㅜ;

내 아픔은 너무나 많았었다.

나.

삶이 너무나 힘들었었다. '

 

  

 

2.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시편 기자는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이런 적나라한 표현 , ' 그들이 내가 어릴 때 부터 여러번 나를 괴롭혔으나... ' 했을까?

나도 그랬다.

그들이 누구인지... 나만 안다.

그들이 그들 일 수도 있지만

나 자신의 문제일 수도 있다.

내 속에 , 누구나 있는 영적인 원리를

내가 받아 들여 만든 그 존재일 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그들은 나를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내 인생은 어릴 때 부터 지옥같았다.... ㅜ.ㅜ;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그들은 '나를 이기지 못했다.'

할렐루야다.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

그 하나님의 절절한 사랑으로 인한

내 첫사랑이 시작된 후 역전 되기 시작했다.

내 태생부터 날 선택하신 내 하나님이

그 분의 큰 뜻 가운데

당신의 자손, 자식으로 선택하셨지만

그들을 통하여 날 어렵게 하심을 허락하신 어떤 이유로

나.....참 어려운 시절을 건너 건너 지금까지 왔지만

이제 말씀 묵상 가운데 승리가 보인다.

그들은 결국 나를 '이기지 ' 못했다.

감사하다.

 

이제 나에게 완전한 승리는 조금 더 남았다.

그 상처의 흔적으로 부터 남아 올라오는

괜한 '부대낌'이다.

조금 더 시간이 필요는 하리라 생각한다.

매일 매일 십자가에 그들을 내려 놓고

용서를 하는 과정이다.

말씀 가운데 성령으로 인도 받으면서

아직도 완전히 승리하지 못함으로 올라오는

잔재들을 '용서'가운데 태우리라.

 

 

적용

 

1. 이젠 말할 수 있다.

 난.. 승리 할 것이다.

 상처는 치유되었고 그로 파생된 내 죄들은 곧 완전 씻김 받을 것이다.

 주님의 보혈과 매일 말씀으로 임하시는 성령의 사죄은총으로 그리할 것이다.

 기도로 그리할 것이고 찬양으로 그리될 것이다.

 

2. 감사하다.

 오직 주님 만이 그러실 수 있는 분이다.

 주님 만이 승리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주님 만이 치유자이시다.

 그런 주님이 날 위해 십자가 지신 이유다.

 그게 감사하다.

 매일 지속한다는 게 이전의 내 조급함으로 불가능한 현상이었지만

 말씀으로 매일 날 붙드시는 그것 만으로도

 난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한다.

 난.. 그래서 감사하다.

 내 아픔 , 내 고난을 '말씀' 으로 인도하시는 도구로 삼은 것일 수도 있음을 안다.

 그렇다면 아픔은 더 큰 비밀을 여는 도구이심이다.

 그것도 또한 감사하지 않은가?

 

3.  어려서 부터 그들이 나를 여러번 괴롭혔다.

  내 마음을 읽어 주신다.

 나는 늘 그랬음을 알지만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다.

 

4. 아픔이 있어도 승리할 것으로 감사하자.

 

5. 아직도 상처의 흔적이 남아 있다.

 용서하자.

 무조건 양보하자.

 

  

 

기도

 

 그랬습니다.

주님.

제가 어릴 적 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왓습니다.

그래서 가끔 원치 않는 어려움도 가까운자에게 전가 시키기도했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 저를 그냥 두지 않으시고

1998.12.27일 첫사랑으로 절 붙드셨고

그 감동으로 흘린 닭똥같은 나의 눈물과 더불어

내 승리는 점차로 늘어나

이제 8부 능선을 넘어

고지가 바로 눈앞에 있는 듯 그런 승리가 보입니다.

그래서

이제 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제 난 승리한다...하고 외칠 수 있습니다.

주여.

이제 남은 몇가지 장애물.

주님이 해결하소서.

저 혼자 만으로 되지 않사오니

주님.. 해결하소서.

이 강한 마지막 방해.

주님이 인도하소서.

제 마음에 용서란 단어만 기억나게 하시고

제 마음에 평강만 넘치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시여.

오늘 삶에...

옛 아픔으로 투사시키는

그런 어리석은 전투는 이제 고만하게하시사

모두 이해하고 받아 들이게 하소서.

제 과거의 자아를 주님 십자가에 같이 못박게 하소서.

아픔이 예상이 되지만

주님... 그마져도 주님 해결하소서.

주님. .아시지요..

이제 말합니다.

저는 과거에 이리 아팠지만

이제 승리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이 계심이 너무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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