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님을 힘입어(행13:32-43) 본문
제 13 장 ( Chapter 13, Acts )
33.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오늘이 '주하인'의 생일입니다. ..!
그렇더니 말씀에서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시네요.
정말입니다.
^^*
그런데.......
왜 이 구절을 보게 하셨는지.......
오늘 묵상 구절을 컴에서 복사해다가 붙혀서
아침 묵상 구절을 찾으니 아무리 보아도 없네요.
다시 보니.. 내일게 오늘 제가 묵상한 아침 묵상구절예요.
참........ㅎ
하나님은 날 마져 건너뗘서 저를 축복하시네요.
살아계신 내 아버지......... !
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예.
정말 그래야지요.
매사에 '예수님'을 힘입어....... 그래야지요.
오늘 아침.
제 생일에 저렇게 다시한번 말씀하셔요.
실은 어제 묵상 구절에 '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을 섬기는 게
내 인생의 목표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신바,
금식에 대한 말씀의 인정이 수술이 마친 저녁 시간이라
게제에 한끼 금식하길 결심했었습니다.
그리고는 '수영'을 갔어요.
아주 힘들데요.
육신의 저 혈당 증을 과도한 몸 움직임으로 가중시키니
비록 물속이지만 팔다리 떨리고 몸에 땀이 남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수영하면서 늘 기도하는 형태를 띄워도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은 정말 어려웠는데
말씀구절을 계속 되풀이 하니
아........이건 오히려 은혜가 넘쳤습니다.
저......수영하면서 기도하며 성령의 체험했습니다. ㅎ
겨우 겨우 이전의 2/3 정도 분량 밖에 마치지 못하고
집을 향하는 길목의 갈멜산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고 갔어요.
두손 들기도 힘들고
머리 속은 뒤죽 박죽, 집중하기 힘들었고
곧 식은 땀으로 온몸이 젖어 들어 갔습니다.
손발은 소름이 돋고요.
압니다.....
어쩌면 이게 남성 갱년기 - 실제 의학적으로 인정되는 사실입니다.
남성의 갱년기 - 증상일 수도 있고
저혈당증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이런 증상은 깊이 기도를 하려 할 때 나타나던 현상임을
알고 있기에 난 의지를 발휘했습니다.
양손을 들 힘도 없었지만 들고
그 증상이 하나님의 기도를 멈출 어떤 조건도 되지 않음을
냉철하게 집중하면서
' 싸우는 병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고 견고한 진을 파하는 하나님의 강력' 임을
명심하고 ' 모든 이론을 파하고 하나님을 대하여 높아진 이론을 파하고
성령께서 예수 십자가 앞에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오는 것을 목도 '할 (고후 10:4-5 에 근거.)
목표로 그냥 가만 가만 찬양하며 두 손듦을 유지했습니다.
그러자 조금 지나니 은혜가 몰려오고 증상은 씻은 듯 사라졌습니다.
그토록 날 뒤죽박죽 혼란스럽게 흔들려던
내 자아의 생각들은 어느새 사라지고
이해하지 못할 것이 없을 것 같은
그야말로 평강의 상태로 난 들어갔습니다.
오랫만입니다.
전... 이 기분이 참 좋습니다.
내가 생각지도 못하던 방향까지
내 마음의 지평이 넓혀지는 듯...........
모두 이해할 너그러움이 스며나오는..........
모든게 ' 예수 '그리스도의 덕입니다.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지 않으면 할 수 없을
그런 내적 강함이 내 안으로 부터
기쁨과 함께 스며 나오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43. 폐회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좇으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예.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길 소원합니다.
잊지 않고 살길 원합니다.
자주 흔들리고 넘어지는 제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적용
1. 감사하자.
주님은 내 모든 것 다 아신다.
내 모든 것은 주님 안에서 바라보는 한 '무조건 승리'고 '선'이다.
그 분은 내 생일 까지 아신다.
그리고 그러셨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2. 내 생일은 내 영혼의 새로운 생일이기도 하다.
어제까지 답답하던 것은
또다른 깨달음으로 다시 낳기 위한 과정의 하나였다.
이제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자.
모두 사랑하자.
모두 긍휼히 보자.
3. 예수님을 힘입으면 난 무조건 승리다.
묵상하고 하루를 산다.
걱정아 물러가라 .
근심아 물러가라. .. 당연히도 난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리라.
걱정되던 환우분이 회복이 잘 되어간다.
내 없는 동안도 주님이 지키시길 기도한다.
4. 성경 세장 읽으리라.
5. 당직 중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은혜 가운데 있길 기도하자.
더 웃자.
더 인내하자.
어려운일...없기를 바라지만 주님 허락하시면 잘 이겨낼 수 있길 기도하자.
기도
주님
주님 없으신 제 삶은 생각 하기도 어렵지만
그 확신이 매일매일 더 굳어져만 갑니다.
이제는 내일의 묵상으로 제 생일을 축하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이제 모든 내 삶의 방편이
제가 짊어지고 가지를 않고
오직 주님...
예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이겨나갈 수 있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의 사랑 안에서 전 매일을 승리할 수 잇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어제도 그랬습니다.
매일 점점 마음이 굳어져 가는 것 만 같던 것이
주님을 섬겨 매일 삶이 제 인생의 목표임을 잊어가던 것이 이유였고
그 회복은 그들 사도님들과는 비교할 수 조차 없는
아주 작은 '금식'과 '기도'에 대한 깨달음 만으로도
주님은 저로 깨우치게 하셨습니다.
그들 만큼 강력함은 아니어도
비슷한 유형의 '은혜' 말입니다.
그 강한 내 삶의 에너지로 제 영혼이 채워졌습니다.
성령의 충만입니다.
이제 오늘은 '제 실제 생일'이 맞습니다.
주님이 직접 '해피버스 데이'를 불러주시듯 말씀 가운데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시며 저를 축복해주심이 느껴집니다.
내 삶.
이제까지도 그랬지만 더욱 주님 예수님을 힘입어
모든 것 다 올바르게 살기를 원합니다.
주여 도우소서.
내 자식들..
내 아내..
내 식구
내 민족..
우리 기독교인들..........
주님 안에서 모두 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힘입어서 만........사는 자들 되게 하소서.
축복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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