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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연[사22:15-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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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연[사22:15-25]

주하인 2020. 8. 9. 11:18

 

15개월 짜리가 벌써부터 할미 할배의 일을 도와주는 기쁨을 아네..ㅎ

15.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가서 그 국고를 맡고 왕궁 맡은 자 셉나를 보고 이르기를

 난...

세상에서 인정하는

국가고시를 몇차례 합격하여

공인된 '의사'이다.

전문의고..

그래서 지금 이곳 , PT에

이 나이까지 그래도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세상에서 공인된 결혼을 하여

남편으로 여기에 있고

누구도 다 알 수 있을 방법으로 인하여

우리 아들들의 아버지로

울 손녀의 할아버지로

여기 서 있다.

 

 셉나가

공인된 방법으로

국고를 맡고

왕궁을 맡아

그것이 확고 부동한 '자기'..

'국고 맡은 자, 왕궁을 맡은 자 셉나'인 것으로

그러한 자신을 단 한번 의심하거나

존재에 대하여 고민하지 않으며

누구나 그런 것 처럼

이사야님이 선언하던

그날까지 ,확실히 믿고 있는 것 처럼 말이다.

그래서 먹고 살고  주장하고 슬퍼하고 아쉬워하고 두려워하고...........있는 것 처럼...

 

 

16.네가 여기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여기에 누가 있기에 여기서 너를 위하여 묘실을 팠느냐 높은 곳에

    자기를 위하여 묘실을 팠고 반석에 자기를 위하여 처소를 쪼아내었도다
 그런데

그 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에게 그런다

"네가 여기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그렇다.

그 무엇도 

주님의 허락하심이 아니고는 

현재의 내가 존재할 수도 없으며

주님이 전제가 아닌 

지금 만족하는 그 무엇도 

허상이 아니고 바람 불면 마르고 말 채소가 아닌게 없다. 

 

오늘 내게 그러신다. 

'네가 여기와 무슨관계가 있느냐?"

 

 

주님

게으르고 힘들어 

말씀을 겨우 붙들었습니다. 

그리도 보이지 않던 구절이 

말씀을 옮기려 블로그에 들어오니

이리 정확히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 주여.

그렇습니다. 

내가 

내가 고민하고 

내가 잃을지 몰라 그리도 힘들어하던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과는 어긋나 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주님 주신 것을 감사하며

주님 허락치 않으면 순간 없어질 것들이며

주님이 아시는 그 모든 상황이기에

이제

더 이상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루라도 

더 그리하겠습니다. 

 

네가 여기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가슴에 담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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