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의 시선으로 세상을 내다 보다[사21:1-17] 본문
6.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가서 파수꾼을 세우고 그가 보는 것을 보고하게 하되
7.마병대가 쌍쌍이 오는 것과 나귀 떼와 낙타 떼를 보거든 귀 기울여 자세히 들으라 하셨더니
'파수꾼'
자세히 지켜 보는 사람.
'자세히 들으라'심은
자세히 봄과 자세히 들으라가 포함되어
아주 아주 자세히 지켜보라시는 강조의 말씀인 것 같다.
무엇을 자세히 보는가?
바벨론이 무너지고
두마, 아라비아......가 무너지고.........
모든 세상을 횡행하고 권력을 휘두루며 영원할 것 같았던 나라들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넘어지고 바뀌는 것 말이다.
미국 ..
일년 GDP인지 국방비인가 .. 어쨋든 천조를 넘는다하여
1,000천조국이란 별명으로
그 위세가 끝없을 것 같던 나라가 코로나에 휘청한다.
올해 경제 성장률이 30몇프로 마이너스.
소련.
과거 냉전시대에 세상을 양분하던 나라.
스탈린 이후 몇십년 못 버티고 지금은 군사 이외에는
경제적으로 석유 말고는 버틸게 없어
우리나라보다 GDP가 줄어들게 쪼그라들었다.
중국
소련의 과거 위세을 이어 받아
세상을 '중화 민족 굴기(屈起)'라는 명분으로 휘황찬란하게 휘몰아치더니
지금은 미국의 공격과 코로나, 홍수, 각나라의 절교 수준의 선언......으로
역시 휘~청하여 끝이 보이고 있다 .
일본.
아.. .정말 '거짓과 횡포'의 나라
과거 '대동아 공영'을 기치로 세상을 휘몰아치던 위세가
히로시마 원자폭탄으로 주저 앉아 거지꼴을 면치 못하더니
우리나라의 06.25 전쟁을 빌미로 극적으로 재생하여
한동안 또, 세계 경제 2위 대국으로 미국까지 위협하던 위세는 어디가고
지금은 경제가 곤두박질, 코로나의 대 유행, 우리나라의 경제 공격실패
그리고 '반도체'와 전자 산업 패망과 더불어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던 자동차 마져 우리나라에게 밀리고 있다 .
거기에 잦은 대 지진의 전조(80%이상의 확률 ! ) 와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무엇보다 리더인 A와 자민당의 연달은 무능적 실책으로
경제가 곤두박질 쳐
곧 아시아의 후진국이 될지도 모른다는 내부적 걱정이 나오는 상태로
급전 직하하고 있다.
유럽은 또 어떤가?
선진국들의 표상처럼 보였던 그 나라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부실하고 역겹기까지 한 민도(民度)들이 여지 없이 드러나고
경제적으로도 처참한 성적들을 보이고 있다.
나라들.........
위의 바벨론 등에 맞추어 바라본
현대의 유사한 파수꾼의 시선처럼
지금 세상이 똑같다.
실제로.........
그런데
이 와중의
이 대 변혁
이 종말론적 시대의 뒤엉킴의 시대에
파수꾼으로서의 나에 대하여
주님은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가?
계속 지켜보고 있으라시는 말씀이신가?
17.게달 자손 중 활 가진 용사의 남은 수가 적으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 말씀 역시
구약의 '공의적' 하나님을 보이심으로
참으로 어렵긴 하지만
특별히 마지막에
'이스라엘' (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 나 )의
'하나님' 여호와 (그냥 하나님도, 여호와도 아니시고 하나님 여호와라시다.. ^^*)의
말씀이라 심은
그 혼돈의 시대를
그나마 하나님의 매일 말씀에 의거하여
세상을 바라보려 하나
파수꾼으로서의 자격도 없을 뿐더러
오직 그 파수꾼 역할 만 매진할 수도 없는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신 가 혼란 스러워 할 이 때에
주님은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라시며
나의 그러한 흐려지는 관점을 다시 모으심 같으시다.
내 작은 삶의 반경.......
열렬히 선교의 장에 나간 것도
매일 처절히 몸부림치며 구제하고 금식하고 전도.하거나
아니라도
세상적으로 높은, 힘있는 위치에서
넓~게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자도 아닌......
나 같은 자에게 '파수꾼'의 시선을 말씀하시고
위의 잠깐 나열한 세상 흐름 ,
누구도 다 알수 있는 그 흐름 속에서
오늘
내게 무슨 의미있는 것을 찾으라심이신지 모르지만
그래도
영적 이스라엘인으로서
하나님 여호와께서
깊이 세상을 바라보고 있으라 심이시다.
오늘 하루
특별히 더 파수꾼으로서
세상의 흐름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리라.
주님.
정확히 무엇을 말씀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을 대비하여
깨어 있으라심이신지요..
그를 세상에 외치라시는 지요?
오늘의 내게
주님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파수꾼의 시선을 말씀하시니
깨어 바라보고 있겠습니다.
인도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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