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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렇게 살아라[대상9:1-34] 본문

구약 QT

이제 이렇게 살아라[대상9:1-34]

주하인 2019. 5. 6. 07:44


부디


이 아이


주님의 영광 만을 위해서

주님의 뜻만을 따라

주님 만으로 기뻐하며

이 세상을 살아살 수 있는 자 되게 하소서


다가올 수 있는

삶 속에서의 모든 죄로 부터

막아 주시고


예견되는

인생의 모든 험한 일로 부터

자유롭게 하시며


생길 수 있는

버거움으로 부터

관조하고 이겨낼 수 있는

지혜로 그득한 자 되게하소서


주여

오직 주님만이

인생의 목표와

삶의 의미로 그득한

진정한 삶을 살아내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

거룩하신 구주의 이름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1.온 이스라엘이 그 계보대로 계수되어 그들은 이스라엘 왕조실록에 기록되니라 유다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더니

2.그들의 땅 안에 있는 성읍에 처음으로 거주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이라

 묵상 내용이 사람 이름을 죽 나열하는 지라 ^^;

도저히 집중하기 어려워

남의 나눔, 해설을 보았지만

특별히 은혜되는 게 별로 없다. ㅠ.ㅠ;


그런데 해설 중

죄를 범하여 '바벨론'에 잡혀가고

다시 돌아와 재건하는 과정이 '함축'되어있는 것이란

설명을 들었다.


 그런데

유다와 '레위'지파에 대한 부분 만 나온다.



11.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자 아사랴이니 그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손이며

 이스라엘 재건에

유다지파는 '하나님 성전'의 외부적 부분을 담당하는 듯하고



33.또 찬송하는 자가 있으니 곧 레위 우두머리라 그들은 골방에 거주하면서 주야로 자기 직분에 전념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더라

레위지파는

예배를 위한

성전의 소프트웨어를 담당한다.


 요셉이 장자의 명분을 얻었지만

유다는 영적 리더다.

레위지파는 영적 행위와 진행에 반드시 필요한 제사장 지파.


바벨론과 이스라엘로 대표되는

인생의 여러 굴곡과 변곡점들.

바벨론은 '나'와 우리 , 제대로 인생을 살려고 하는 자들을 방해하는 세력들..

그게 '유혹'이든 '겁박'이든 혼돈이든... 무엇이든 간에

'사단'의 역할을 하는... 인생의 도전들.

 이스라엘은

이땅에 육신을 입고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성전을 그 영혼에 담고 다니는

믿는 , 성화될 우리들...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러기에 이스라엘 재건이라 함은

이 땅에서

삶을 매일매일 살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우리의 영혼을 재건해 나가야 하는

우리들의 필연적 운명이다.


 보라.

오늘 말씀 구절을 통해

재건에 관심가지는 부분은

역시 '하나님 성전'이 우선이며

하나님 성전 재건에 필수 불가결한 조건인

'유다'지파와 '레위지파'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 우리... 선택받은 자)들이 시다 .


 나.

믿는 자.

믿으면서 세상을 또 살아나가야 할 자.

내게 남은 게

늙어가는 시간이고

남아 있는 이 땅의 소득물도 많지 않은

그야말로 그냥 .. 황폐할 조건(아.. 예수님이 전제가 되지 않은 실체적 진실 ^^;) .. 만 남은 자다.

그냥.. 거기에

옛날.. 내 불신의 시절

암울하고 우울한 예측만 가능한

이 땅에 시선이 고정된 눈으로 보면

어디하나 희망이 없을

망한 이스라엘 땅이나 다름없는게 '나'다.


이제 일주일을 보내고

또 새로운 일주일을 맞았다 .

또 똑같이 쉬다가

또 똑같이 눈을 뜨고

또 지난 일주일보다 일주일 만큼 폐허가 되어서 눈을 떴다는 말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살아계신 체험과

하나님의 성령이 인도하시는 나는

'유다지파'와 '레위지파'의 눈을 가지고

오늘 하루를 또 살아나갈 것이다.

그것.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하나님이 의도하시는 대로 살아가다보면

내 지난 날의 간증거리 처럼

또 소망의 이룸이 이루어질 것이고

내 '결국'은

내 이 땅에만 고정된 시절의 예상(바벨론 포로, ..) 과는 달리

성화된 영혼

완전한 성전

천국의 영생을 준비해가는 자의 그것이 될 것이다 .


나..

천국을 살게 되어서만 기쁜 자가 아니다.

천국을 향하여 매일 살아가다가 천국을 '반드시 '맞이하게 되는

그런 자의 삶이 될 것이고

그 때가 되면

난.. 정말 .. 온전한 몸을 입고

주님의 영생에 들어가게 될것이다.

 눈을 겨우..

우주로만 돌려도

그 광활하고 막대한 크기에 엄두도 내지 못하는데

천국, 영생, 하나님의 에너지..................어찌 짐작이나 할까?

사실이 두려워

우리 육신에 갇혀

이 땅에서 버걱거리다 죽어

스러져 가버릴 사망은

더이상 ...........거부한다.


감사하나이다 .

내 주여.

오늘.. 어려운 역대상의 구절을 가지고

다시금 말씀을 듣게 하시니 그러합니다.


주여

이제 스러져 갈 날 만 기다리는

후 중년의 시간에 와 있어

오직 내 속에서

유물론 적 사실만 고민하는

땅 벌레 같은 삶을 피하여

주님 , 하나님..

영원과 영생과 차원을 넘나드시는 창조주를 바라다보니

내 지금이

아무 것도 아님이요

내 지금 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중요하고 많음이 느껴집니다.

주여.

깨달음 잊지 않고

오늘 하루 더 열심히 살도록 하게 하소서.

하루만 최선을 다하여 사는 저 되게 하소서.

말씀 있으시니 말입니다 .


내 평생에 바라는 것

오직 여호와의 성전에 살면서

그의 아름다움을 바라고.............

그 고백이 제 고백이 되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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