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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까지 해야할 일[대상5:1-6:81] 본문

구약 QT

그 때까지 해야할 일[대상5:1-6:81]

주하인 2019. 5. 4. 07:35



6장
31.언약궤가 평안을 얻었을 때에 다윗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찬송하는 직분을 맡긴 자들은 아래와 같았더라

'언약궤'

하나님의 성전 지성소에 있어야 할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

 다윗으로 인하여 타국에 나가 있던

언약궤가 드디어 고국에 돌아와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자리 잡을 때..

'언약궤가 평안을 얻었을 때'라 나온다.

NIV 에서는 'rest' .. .쉼..

아직 온전한 성전의 지성소는 아니지만

(온 우주의 우주.. 지금도 창조하시고 계실

 그 무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겨우 이 지구, 그 고대 시절의 성전에 있어야 온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야 말로 어불성설 아니던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냥 낮추어 주셔 맞추어주신 결과일 뿐...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니던가?

 십자가 사건처럼............^^;)

그냥 이제 본격적으로

믿음의 시간이 시작이 될 순간을 의미하는 것 같으시다.


 우리.

걸어다니는 지성소.

하나님의 영을 모시는 살아있는 성전.

그 성전이




32.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여호와의 성전을 세울 때까지 그들이 회막 앞에서 찬송하는 일을 행하되 그

    계열대로 직무를 행하였더라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을 세운 때 처럼

완성된 신앙인,

하나님의 바라시는 온전한 성전이 되기까지

'여호와의 성전을 세울 때까지'

찬송하는 일

더욱 충실하길

오늘

내게

바라시는 듯하시다.


 '부활절' 지나서

다시 내 어지럽던 심사가 부활된 듯

차분하고 행복해지며 (진짜다.. 사순절은 해마다 내게 도전의 기간이 되어 왔다...)

아가서를 지나

드디어는 역대상에 들어오며

왜 이리 사람의 이름이 되풀이 되는 지

묵상이 어렵다.

마음 같아서는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하나님의 은혜가

내 마음을 뜨겁게 열정적으로 다루셔서

시가 나오고 사진이 찍히고 찬양을 뜨겁게 해내며

견디지 못하고 이리저리 봉사하고 싶지만...

아.....

게을러지며 메마를까 노심초사다.


 오늘 말씀은

' 언약궤'가 안정을 찾는

내 믿음에 드디어 틀을 잡기 시작한 때 (아마.. 말씀 묵상 시작하던 때부터가 아닐까 싶다. .. )

이제 곧

'솔로몬 성전 완성' 될 때인

내  성화되어 제대로 된 신앙인의 모습을 띨 때 까지는

지속적으로

찬송,  찬양 (삶속에서 주님께 영광올리는.. .흐르는.. 리듬감 있고 생기있는 삶의 행태, 마음의 흐름.. )올리는

삶을 살기를 바라시는 것처럼 받아 들여진다.


그렇다면

난.. 어찌 살아야 하는가?

너무도 당연하지만

하나님을 의식하며

그 매일의 시간 속에서

내 자아가 앞서서

'흐름을 막아서는'

그래서 '이게 아닌데.. ' 하는 버거움이

날 가로막는 선택이 아닌...

하나님이 진정 좋아하실 흐름,

그게 잠시의 내 손해가 되거나

내 오래된 습관에 저항이 될지라도

그래서 성령의 열매에 어긋나지 않을

은혜라는 이름으로 내게 다가오는 '감정적, 영적 평안'을 해치지 않을

그런 결단이 되도록

기도하고 주님의 뜻 먼저 생각하는

하루가 되어야 할 것이란 느낌으로 다가온다 .


그렇다.

난.. 아직도 더 가야 한다 .

그 과정에서 막아서는 모든 '장애'들이

나를 그러하지 못하도록

더 기도해야 한다.

자주 화살기도해야 하고

자주 말씀을 기억해 내야 한다.

그래서 승리 해야 한다.

감사하다.


주님.

오늘은 쉬는 토요일입니다.

아내.. 검사합니다.

내시경.

주님의 뜻가운데 좋은 결과 있을 줄 믿습니다.

피곤하고 힘들더라도

주님 안에서

주님을 인식하고

흐르는 하루 되게 하소서.

주님의 허락가운데

잠시 오르난 타작 마당 같은

이, 제가 눈뜨고 살아가는 이 시점에 있지만

곧 완성된 솔로몬의 성전 안 지성소 같이

성화된 영혼의 성전에 주님을 모실때까지

주여.. 절 붙드소서.

인도하시고 인도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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