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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조건 [대상3:1-4:43] 본문

구약 QT

축복의 조건 [대상3:1-4:43]

주하인 2019. 5. 3. 06:30



4장

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는

어머니가 '수고로움'을 통하여 낳은 자다.

누구나 겪는 '산고'와 '산통'.

그럼에도 수고롭다는 표현을 씀은

그 임신과 출산의 과정이 보통 힘든 과정이 아닌

'불임'과 '난산'..^^; 의 과정을 겪은게 아닌가 싶다


 어찌 되었든 야베스는

어머니 뿐 아니라


10.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자신의 환난과 근심이 보통이 아닌

역경의 인물이다.


우리.

이 유명한 '야베스의 기도'를 통하여

막연히도 그는 '축복'의 대명사로 여길 뿐

그의 축복은 환난과 근심을 베이스로 하여 나온 것임을

이 아침 묵상하게 하신다.


한번 다시 읊조리듯 읽어본다.

야베스가(나 주하인이)

이스라엘  하나님께(이스라엘 하나님이다.. 그가 구하는 분은 ..) 

아뢰어 이르되 (매사에 아뢰어 이르어야 한다.   모든 것을 그래야 한다.  매사 그래야 한다 )

주께서 내게 (모두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진다. .. 세상아 .. 넌 내게 더 이상 큰 관심이 아니다)

복을 주시려거든 (복을 주세요.. 가 아니다.   그는 조심스럽다.  기복이 아니란 이야기다.)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여... 제 자식들... 그리하소서.)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주님 .. 전 주님의 손길 자체가  필요합니다.)

나로 환난을 벗어나 (보라 , 더.. 더.. 더.. 하는 아구같은 기복이 아니다. .. 환난 중에 하는 기도다 )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 어떠한 상황에도 근심이 없고 마음이 평강 가운데 있는 것이 진정한 복이다 )

하였더니 ( 그리곤 기다려야 한다.   이루어질 시간을 기대의 시간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

하나님이 (모두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시다.. 매사 그렇다.  기도하고 기다리면 주가 하신다 )

그가 (내가, 주하인이)

구하는 것을 (내가 구하는 것이 뚜렷해야 한다. . 그래야 주가 들으신다. . 올바른 구함 , 간절한 기대)

허락하셨다 (보라.. 주가 허락하셔야 이루어지는 것이시다.   잊지 않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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