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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전함을 위하여[히5:11-6:8] 본문

신약 QT

이제는 완전함을 위하여[히5:11-6:8]

주하인 2019. 6. 7. 07:21

 


 

6장
2.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완전한 데로'..

완전한데가 무엇인가?

세례, 부활, 영원한 심판, 교훈.. 다 부족하다는 이야기이던가?

아니다.

세례,부활을 어찌 잊고 버리겠는가?

영원한 심판,  백보좌 심판.. 어찌 .. 버려 버리고 살 가치없는 일이던가?

교훈.. 당연히 유지하고 살아야지..

그렇다면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 가?

왜 '다시' 닦지 말라셨을까?
거기에 비밀이 있지 않을까?

 아마도..

초등학교 .. ... 대학교를 다 마치고

배울것 어느 정도 배워

이제 그 가치를 몸에 익혀 세상에 풀어 펼쳐야할 시간에도

되풀이 되풀이 그 곳에 머물면

그것.. 지진아.. 아닐까?

그런의미일 것이다.

 어쩌면 사람들은 그 특성상 '교훈'이나.. 그런 것에 집착하고

논리에서 벗어나길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많이..

그런 성향이라든가..

자신의 '자아'의 만족에 맞추어

가져다가 꿰어 맞추는 도구 ( 금송아지.. ) 로

그런 원리를 붙들고 있는 경향.. 에 대하여 말씀하시고자 함이 아닐런가?

.....

이제 원리를 배웠으면

적용해야 '큰' 사람으로 마땅하게 해야 할 일이 맞을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사회에 나가 부딪치고 마주하는 수많은 각론적 상황에 대하여

배운 원리, 깨달은 원리, 너무도 당연한 원리를 가지고

자신의 인격을 가다듬어 가고

적용하고 만들어가며

그러다가 새 가정, 새 위치.............를 이루어 가는게

너무나도 당연한 것 처럼

'성장'에 대하여 말씀하시고자 하심이다.


 그리고

그 성장의 결국이

'완전'함이고.......




7.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그런데.....

세상이 그렇게 녹록한가?

하나님이 광야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하신 이유를

신명기에 온전히 '순종'함을 보려 함이라고 적으시지 않으셨던가?

그 광야..

그 고난..

어제 묵상에도.. 성경 내내 흐르는 기조는

' 고난'을 통하여 '예수님'의 그것 처럼 순종하는 법을 배우고

'성화' 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심이시다.


당연히 .. 세상에서 살다보면

수없이 많은 어려움, 영적 물적 심적.. 어려움을 겪게 되어 있다 .

그 때...

우리에게 느껴지는 그 황량함은

'열사의 뜨거움' .. '메말라 비틀어지는 아픔'도 없지 않음을

누가 부인할까?
그래서 '하나님.. 예수님'을 모르는 과거의 사람들 조차

인생은 고해(苦海)의 바다라 하지 않았던가?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그 인생의 메마른 느낌.


그것을

'땅'이라 표현하셨다.

그 앞에 아마도 '메마르고 거친 광야의' 란 표현이 생략되었으리라.

 왜 그럴까?

늘 ..

모든 사람에게 그렇지만

'믿는 우리'..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우리

'성령'의 강한 인도하심을 사모하며 사는 우리에게는

메마를 때마다

'자주 내리는 비'를 경험하며 사는 것이기에

그게 남들보기에 그들과 다를 바 없을 지 몰라도

그 메마른 땅,

그 위

그 믿는 자들, 나의 인생의 땅에는

'자주 자주 예수님의 성령의 비'로 내려 주셔

내 인생의 표면

그 위는 '촉촉하기 ' 때문이다.

 

그렇다 .

항상 그러하시다 .

주님은..


내 죽어 주님 앞에 갈 때

완전한 모습으로

주님 앞에 마주할 수 있도록

항상

그러신다.

그러함을 느끼지 못하는 게

우리의 문제이며

그 문제는

알지 못하고

믿지 못했으며

깨어있지 못했음일 따름이다 .

그 과정에

우리의 '자아'..

하나님의 이름을 들어서라도 품어 붙들고 싶어하는

우리의 자아의 성벽을

철지난

때지난

이제는 더 성장해야할 도구인

' 부활''심판'........이라는 이름을

칭칭 감아

그들 조차, 우리조차 알지 못하는 새

우리를 '율법적성향'에 빠지게 해서

그러지 못할 따름이다.


이제..

내게 주님이 하고자 하시는 말씀은 이러하신 거 같다.


" 주하인아.

너는 이제

완전한 바를 추구해야 할 때 같다.

이전.. 주님의 원리를 잘 모를 때하던 방식들은

내려 놓고

더 완전함을 추구해야 한다.

 그 과정은 알다시피 녹록치 않을 것이다.

메마른 땅의 그 갈라지는 고통이

어쩌면..

더욱 심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걱정말아라

메마른 땅위에 비가 내려 촉촉히 되듯

네 마른 땅같은 심령위에도 성령의 단비로 적셔 주리라.

자주..

그래서 그리 어렵지 않으리라..

네가 지금껏 경험해왔듯 말이다.

성공하거라 .

주하인아.. "... 하시는 듯하다 .


참으로 감사하시다.



주님.

제게 허락되어진 말씀이

완전함..에 방점이 있는 듯합니다.

주여.

저.. 아무리 보아도 완전할 자격이 아직 없는

수없이 많은 결점 덩어리임에도

주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그러시리라 받아 들이고 명심하겠습니다.

주여.

그러함에

촉촉히 성령의 단비로 젖어드는

우리 주님의 위로로 인하여

그런 저를 스스로

자연스레이 받아 들여지니

그게.. 주님의 말씀이 믿어지는

또다른 증거가 됩니다.

제게요.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여.

전..

주님이 말씀하시면 다 될 것만 같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면 감사해집니다.

주여.

이해가 되려 합니다.

주여.

그런 주님을 찬송합니다.


저..

완전하고 온전한 믿음이 될 때까지

성령으로 강하게 적셔주고 도우소서.

우리 주여.


내 주 예수 그리스도 ,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  이전 묵상 1 & 2


1. 내 땅위에 내리는 말씀의 단비(2010.12.13) 

주님

세상을 삽니다

열심히 삽니다

 

그 삶중에도

빛으로 인도하시고

단비로 적시시는

주님의 도우심 계시기에

능력의 발길을

내 디딜 수 있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제 6 장 ( Chapter 6, Hebrews )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이제 조금 더 성장하자.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데

    나아갈지니라 
 주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 완전한데로 나가자.

 이전에도 아름다웠지만 거기에서 머물면 안된다.

이제 세례, 안수, 부활, 심판, 교훈에 대하여 충분히 알았으면  

그거로 만족하기 보다 더욱 나가야 한다.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하나님은 늘 혼자 두길 원하지 않으신다.

혼자 헛된 도덕이나 교훈 , 그럴 듯한 명상이나 도덕적 우상에 더욱 빠지길 원치 않으신다.

주님은 늘 함께 하신다.

함께 하시는  '그 주님의 허락이 있으시면' 난 한다.

허락이 있으시다는 것은 '도우신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 '성화'임을 아신다.

원죄적 존재인 우리가 어찌 홀로 설 수 있는가?

주님은 '계약'을 통해서 우리를 인도하신다.

 
 
4.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그 도움의 실제가 '성령'이시다.

성령으로 도우신다.

성령의 감동을 우리는 '비췸을 얻음'으로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온전한 비췸과 온전한 하늘의 은사는

더욱 더 깊은 믿음과 성장을 필요로 하겠지만

어찌 되었던 나는 그 비췸으로 통하여 내 인생이 온전히 바뀌었고

그 분의 비췸으로 내 은사가 개발되었다.

'하늘의 은사'

그렇다 세상을 관조하고 하늘의 뜻을 달통하는

그 온전한 하나님의 성령으로 내주합일 되는  상태와는 비교할 바가 될 수 없겠지만

최소한 하늘의 은사의 개념을

안다. !!

 성령에 참예 하다.

늘 성령의 도우심으로 살 수 밖에 없는 의지 박약한 자이지만

이제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내 의지를 발휘해야 한다.

그게 어린아이의 심령을 벗어나는 길이다.

그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시다.

주님은 우리 부모의 자식에 대한 바램과 같이

우리의 성장이 멈춤을 싫어하신다.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이제 '말씀'을 더 깊이 사모해야 한다.

그 분의 말씀이 온전히 '선하심'을 인정해야 한다.

그게 머리 속의 생각과

잠시의 느낌의 흐트러짐으로 그치지 않고

그 말씀으로 '능력'이 경험되어 져야 한다.

그냥 능력이 아니다.

성장한 자의 말씀의 체험을 통한 능력의 발휘는

'내세의 능력'이라는 표현이 맞다.

죽음과 삶의 초연함.

죽음과 삶의 관조함과 탈피.

죽음의 두려운 흔적으로 부터의 영향이 멀어짐...

내세의 능력을 맛볼 수 있는 자다.

언제나 어디서나 흔들리지 않는 당당함과 고요함으로 유지될 수 있어야 한다.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땅.

내 심령이다.

내 영혼이다.

그냥 영혼이 아니다.

하나님이 늘 말씀을 주실 때 그를 '비'로서 받을 수 있는 땅같은 심령의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은 '비' 같으시다.

 말씀이 '비'처럼 시원하게 내림을 느끼는 자는

주님의 온전한 '땅'이다.

그 땅위에 내리는 비는 단비다.

단비는 매일 같이 내리지만

내리는 비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은 얼마나 가련한가?

비는 내리되 비를 흡수하지 못하고 흘려내리는 것은 '사막'이 아니던가?

'자주 내리는 비'

그 자주 내리는 단비로 인한여

내 삶이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하늘의 은사가 이해가 되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주님의 원하시는 대로 이끌리고

환경에 상관없는 저러한 충만한 삶이 되길

이 아침 간절히 빈다.

 

 

적용

 

1.   난 누구인가?

 초보가 아니지 않는가?

 부활, 십자가, 내세, 천국, 하나님, 예수님.. 모두 확실히 알고 있다.

 성령의 참예함, 하늘의 은사... 조금씩 다 체험한 자 맞다.

 그러기에 이제 난 초보가 아니다.

 초보가 아니면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가?

 

2. 성장해야 한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래야 한다.

 말씀 앞에 더욱 순종하고 결심해야 한다.

 

3 . 완전하려 노력하자.

 완전해야할 개연성을 확실히 알았다.

 더욱 환우들에게 잘해야 하고

 그들을 더욱 이쁜 눈으로 보리라.

 사람들을 포용하고 이해하고 긍휼히 여기자.

 남들의 입장에서 돌아보자 .

 날 질타하는 자의 입장에서도 서 보자 .

 

4.  난 땅이다.

 주님의 말씀을 받는 땅이다.

 말씀을 비처럼 받아들이는 게 내 땅으로서의 임무다.

 난 말씀을 비처럼 받아들이는 땅은 맞던가?
 난 메마른 땅이 되지 않으려면

 내가 땅으로서의 정체성을 깊이 인식하자.

 사막이 되지 않으려면 더욱 더 깊은 내면 성찰이 필요하다.

 사람들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단비'를 기다리는 땅의 마음으로

 늘 단비를 사모하고 기다려야 한다.

 

5. 주님은 단비를 자주 내려 주신다.

 자주 못느끼는 메마름은 내 탓이다.

 내 인지력, 내 잘못에 상관없이 내리시는 '잦은 단비'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자.

 그리고 깨닫자.

 감사하자.

 

6. 말씀 세장 읽겠다.

 

 

기도

 주님

귀하신 주님.

저.. 돌아보면

너무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부활, 예수님 십자가, 천국, 내적 성찰, 성령의 이끄심...

말씀 묵상을 통해서

내리는 꿀비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살아계신 그 분이 말씀대로 이끄시어

인생의 변화를 체험하는 등,,

성령의 제 인생에 참여 하심을 너무나 잘  알고 있음에도

아직 초보처럼 알고 있고 말의 유희에 머무는 것은 아닌지

당혹스러울 때도 없지 않지만

주님... 그럼에도 어쩌면 그러한 마음 마져

내 초조한 본성의 발로가 아닌지 구분이 안되어 가만히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주여.

이제 매일 매일 제 곁에 , 제 영혼에 내려 주시는

주님의 성령을 온전히 깨닫기 원합니다.

제 메마름으로 인하여 괜한 오해없길 원합니다.

이제 성장해가고 있으니

주님의 매일같이 내리시는 성령의 단비를 의심치 않게 하소서.

특별히 어제 박 목사님의

'축복은 말씀을 믿는 자들의 몫'이라 하신 가슴에 오시는 말씀이

제게도 그대로 해당하게 하소서.

성령에 참예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힘이 있게 하소서.

 나와 남과 하나님을 위하여

마음을 확털어 펼쳐내길 원합니다.

주님이 주신다 약속하신 자주내리는 '비'

그 비로 내 인생의 질이 기름짐을 확신하게 하소서.

그런 삶을 살게 하소서.

옥토로서 많은 풍성한 결실을

주께 올리는 자 되게 하소서.

내 주위에 깃든 자들이

모두 풍성히 나로 인하여 나눌 수 있길 원합니다.

내 자식들

더 큰 옥토로 이끄소서.

그러기 위해 그들의 심령위에 단비로 매일 적시소서.

그들의 마른 심령에 깊이 깊이 말씀으로 적시소서.

그리하여 주님 큰 재목으로 쓰소서.

제 아내 그리하시고

모든 우리 나라 기독교인들 그리하게 하소서.

나라의 위급함을 아시는 주님.

뜻 가운데서 모든 자들이 겸허하게 살게 하시사

나라의 운명이 회개와 기도로 완전히 변캐 하소서.

목사님의 설교처럼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두운 것임을 알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너무 빨리 틀니를 차지는 말자(2006.07.08)

 

12 때가 오래므로

(시간이 많이 흐른 민들레지요? ㅎㅎ)

 

 예수님 믿고 9년 째이다

오래되었다.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면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것 같다.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나이도 중년, 교장이 되어도 될나이다.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아 ~~ 옛날이여 ! 

이제 다시는 옛날은 돌아오지 못한다.

언제까지 젖을 먹고 어리광을 부릴 것인가?

       교장선생님이 우유통 빠는 것 생각하니 우습다. 

유아들도 일년이상 젖을 먹이면 이빨 삭는다.

이제 틀니를 착용한 10대 되기 전에 젖은 끊고 단단한 식물(solid food)을 먹어야 한다.

처음 먹을 때는 씹어야 하고 젖의 그 달콤하고 고소한 맛대신 쓰고 시고 맵고 자극적이고 힘이 들어서 토하고만 싶다.

젖 뗄때는 언제까지나 젖을 먹고 싶지만..

그건 착각이다.

몸이 크면 젖만 가지고는 영양실조 걸린다.

남들이 손가락질도 한다.

삼겹살... 

가끔 먹으면 맛있다.  

젖보다는 훨씬.....

 

 영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주님은 이제 젖 떼라고 하신다.

 

 

 

13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젖 먹으면 누구나 애기라고 한다. 

늘 축복, 은혜, 은사 만 달라고 조르면 젖먹는 자 비슷하다.

안주면 우는게 많이 비슷하다.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의’란 무엇인가?

딱딱한 소리다.

재미도 없고...

하지만 그게 없으면 올바로 성장하니 못하고 씹으면 씹을 수록 스스로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차분한 기쁨이 있다.

주님을 순종한다는 귀한 경이로움이 있다.

세미한 주님의 소리가 자주 들려서 전율을 느끼게 된다.

 

이것을 경험하지 못하면 이해하지는 못한다.

그들은 우유를 떼어야 할 자들이다.

 

 

 

 14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계속 씹어먹는 단단한 음식 얘기가 나온다. 

젖가락 들고 김치를 씹고

밥을 씹어서 넘기려면 나이가 있어야 한다.

갈비를 뜯고 질긴 고기를 씹으려면 좀더 성장해야 한다.

식어버린 딱딱한 떡을 꼭꼭 씹어서 그 안에서 나오는 달콤한 맛을 느끼려면 더더더 나이가 있어야 한다.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NIV 그 자신들을  지속적으로 단련함으로써 악으로 부터 선을 구분할 줄 아는 자들)

 주님은 이런 자들을 원하신다. 

언제까지나 젖달라고 누워서 떼쓰는 정박아 보다는 - 타의로 된 장애인은 전혀 예외임- 주님의 바람과 맞추어 예쁘게 성장하는 자들을...

그들에게는 반드시 ’연단’이 필요하다.

고통과 시련을 통하여 성장하는 과정을 연단이라고 한다.

욥24:10)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

  한 신앙과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찌니라

 그리스도의 초보’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아직도 젖먹이가 하는 짓을 그대로 하는 것이다.

젖 더 달라고 울부짖는 것.

젖 달라는 형제 자매를 앙칼지게 뿌리치고 혼자만 돌아 앉아 먹는 행위....

자신이 받은 세례, 안수나 심판 등에 대하여 혼자만이 아는 것처럼, 그게 신앙의 전부인 것 처럼 되풀이 되풀이 하면 감각적 만족만을 추구하면서 앉아 있는 행위...

 반드시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이라고 다를까?

시간이 아무리 오래되도 성장하지 않으면 영적 정박아다.

그들은 주님이 점잖게 '그리스도도의 초보'라고 일갈하신다.

또한 이것을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라고 표현하신다.

지루하게 계속 달라고만 아는체만... 아는 지식만 되풀이...

이가 닳겠다.

그래서 젖만 먹고 밥을 못먹을 수도 있다.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모든게 주님이 원인이 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안된다.

위에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준행하는 데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않으면 또다른 젖먹이의 행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젖먹이가 어찌 혼자의 생각과 결심으로 성인이 될 수가 있는가?

모든게 주님이다.

주님께서 허락하셔야만 성장도 이루어질 수있다.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주님이 허락하신 후 우리의 의지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주님이 그리도 주시려고 하는 말씀을 이해하고 준행하려고 노력하여야 한다.

주님의 허락하신 성령 충만함이 느껴져야 한다.

 

 

4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한번 enlightened(빛을 쬐이고, 비췸을 얻고) 라는 말은 단순히 예수님 믿으려 의지를 베풀어 교회를 나가고 일요일을 습관적으로 준수하는 단순한 내용을 떠난다.

그것보다 훨씬 높은 차원이다.

 주님께서 사도바울의 다메섹 도상에서 비추어 주신 ’개인적 만남’을 의미한다.

훨씬 경이로운 체험이다.

원치 안해도 이제부터 주님의 미시는 Drive에 의해서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태이다.

 개인차는 다양하겠지만 하늘이 허락하시 은사가 여러형태로 나올 수도 있다.

성령에 의해 참예되어 ( shared 공유되어) 졌다고 한다.

이것은 영혼이 원죄가 남아 있어 아직은 마귀가 뛰놀긴 하겠지만 그냥 성령께서 주시는 첫사랑의 선택에 지나지 않지 않고 그보다 훨씬 더 주님 성령님께 꽉 사로잡힌 상태를 의미한다.

 쉽게 말하여 상당한 수준의 성화가 이루어져 가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이러한 분들은 주님의 말씀을 굉장히 순수하게 이해하고 이해함이 기뻐함으로 나온다.

영혼이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전율로 가득차며

육체에 소름이 끼치고 심장 박동이 절로 늘어나며

눈은 슬그머니 내리 깔고

눈동자는 커져서 눈물 한방울  그렁그렁 눈꼬리에 맺히게 되기도 하고

순간 폐에서 깊은 한숨이 쉬어지며 ’햐~아~’하게 되는 현상을 맛보게 된다.

 

 가끔은 주님이 주시는 그 평강이 폭이

굉장한 수준으로 증폭이 되어

천국에서 얻을 평강의 기쁨이 이런 것이구나...

그래서 수천년 지구에서 살아간 자들이 목숨을 걸면서 순교를 하고 지금까지 성경의 말씀이 한점 일획도 틀려진 적이 없구나...하고

감동하며 고백할 정도의 경지에 이른 상태이다.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한번 파마하면 다시는 안 파마하기 싫다던데..ㅎㅎㅎ )

 

 문제는

이렇게 한번 주님 예수님을 믿고 그 분 예수님의 보혈을 인해 죄사함을 받은 자들이

절대로 타락할 수 없다고 믿는

어리석은 판단을 가지고

세속의 물질만 다고다고 하며

지내다가는...

저렇게 우리의 기대수준 보다 훨씬 성장하고 잘 믿던 자들도  타락한 자들이 생길 수 있다고

나오고 그들은 절대로 다시는 회개 조차 불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는 늘 주님 앞에 겸허하고

매일매일 묵상과 큐티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주님을 내 속에 받아들여야 한다.

어지러지고 어두운 부분을 주님의 말씀으로 닦아야 한다.

안되는 얼룩은 성령께서 닦아주실 것이다.

 저분들은 ’교만’이 문제다.

그 교만이 저처럼 비취임을 받고 성령에 참예한 자를 ’이단’으로 ’적그리스도’로 변케 하는 것이다.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주님께서 그토록 싫어하시는 이유 .

그들은 예수 십자가를 부인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주님을 욕보이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주님은 누구도 가능함을 경고하신다.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우리는 땅이다.

그냥 두면 메말라 갈라져 터져 버릴 수 밖에 없는 ...

우리가 존재하고 천국의 백성으로 갈 수 밖에 없는 확고부동한 사실은

자주 자주

지나친 홍수가 아닌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을 촉촉히 적셔야 한다.

그리고 채소나  소출을 - 난 어떤 종자인가?  배추인가?  무우인가? 포도인가? 감람나무인가? - 내야한다.

 그러나, 그 조차도 주님의 비가 있어야 함을 다시금 상기하게 된다.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변화가 없이

늘 과거의 흔적인 쓴부리로 인한 증상을 외부에 표출해 내면

그런 행동의 마지막은 심판이라 하신다.

 단,  절대로 혼자서 고민하고 노력하는 되풀이되는 상처는 주님의 재단거리가 아니시다.  

그것은 오히려 주님의 긍휼과 사랑의 관심거리이다.

단지, 변화없고 외부에 화살을 돌리며 누가 보아도 예수님 믿는 자로서 변화가 없고 시험들 만한 행동을 하는 것을 말씀하신다.

 

적용

 

1. 난 누구인가?

. 젖먹는 교장선생님이신가?

. 틀니낀 십대는 아닌가?

. 포도나무인가... 무우인가.. 배추인가?

 

2. 나에게 주어진 단단한 식물은 무엇인가?

. 이웃을 돌아보는 긍휼한 마음은 함부로 씹기 힘들지만 반드시 ..

. 사랑은 반드시 씹어야할 식물이다.

. 겸손은 내가 나가야할 행동양식이지만 힘들다.

 

3. 난 어느정도의 수준인가?

. 사춘기의 격랑을 거치는 자 같다.

 

4. 단단한 식물을 씹기 위해 늘 기도한다.

 

5. 주님의 비로 촉촉해진 내 영혼을 감사한다.

 그리고 좋은 일 한가지 한다 .

 

- 실은 지금 방금 한분 전도했고 기도해줬다.

  ㅎㅎ

 

 

기도

 

 

주님은 우리를 통해 젖을 주고 길러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좋으신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감사함을 자주 잊고 살았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성장하시길 권유하십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딱딱하다고 불평하기만 하고

어렵다고 주저앉아 앙탈부렸습니다.

 

주님은 메마른 땅같은 우리의 심령위에

끝없는 사랑과 이슬비 같은 말씀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터치를 하셨습니다.

부드러운 솜털 같고

귀기울여 듣지 않으면 듣기 어려운

그러한 세미한 소리로 저를 이끄셨지요.

 

언제인지 모르지만

저의 영혼에서

싱그러운 새싹이 발아됨을 보았으면 합니다.

그게 무성한 채소로 커가고

그로 인하여

우리 주님 흐뭇이 보시고

내 주위가 기뻐이 받으며

스스로 대견하게 느끼게 하소서.

 

매일 같이 주님을 바라봄으로

내 영혼이 촉촉함을 느낍니다.

늘 강팍만하던 한귀퉁이에서

서서히

그럴수도 있지..

그렇구나

어쩌면... 하는 소리들의 씨앗이

꿈틀대고 있음이 느껴져 감사합니다.

 

지켜주시는 성령께서

교만과 포악이라는 마귀의 씨를 제어시키고 제거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내 영과 혼과 골수와 관절 깊이

우리 주님의 모니터가 돌아갈 줄 믿습니다.

 

예수님 ..

감사합니다.

 

아멘

 

 

 

 

 

 


  


  성경은 지식,믿음,사랑,거룩함에서 점진적으로 성장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J.C.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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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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