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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소망[히7:11-19] 본문

신약 QT

온전한 소망[히7:11-19]

주하인 2019. 6. 10. 08:57

 

 

16.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그'

예수님.

그 분으로 인하여

난.. 육신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불멸

생명의 능력의 법을 따르게 되었다 .


이게

그냥 말 , 언어의 유희로 끝나지 아니하고

논리의 전개에서 멈추지 아니하고

이제는



19.(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소망'으로 느껴지게 되어감을

자주 고백하고 있다.


'더 좋은 소망'

당연히도 더 좋은 소망이다.

그게 맞다.



그런데..

이제.. 더 좋은 소망이란 표현은

'불경스럽게' 느껴지려 한다

 


 이런거다.

감히 어린이가 자신이 가진 소수의 장난감을 가지고

'왕의 재화'에 비교하는 .........뭐.. .


   (지구 크기 비교) ▲  누르시면 유튜브로  연결됨


   (태양, 크기 비교) ▲  누르시면 유튜브로  연결됨

.


.


 아니다.. 어찌 감히 그렇게 비교하겠는가?

우주로 눈을 돌려

이 지구의 크기를 '다른 별들 의 크기'에만 비교해도 입을 다물기 어렵다.

거기에서 더 눈을 확장해 '성운,' .. ..은하수.. .. 우주 끝까지 가면

그 상상을 허락하지 않는 '수치'들의 거대함에 입을 다물기가 어렵다 .

너무너무 거대함...

솔직히 '캐나다의 록키산' 안에 들어가 있기만 해도

며칠이면 미칠 것 같은 두려움이 온다.

' 그 거대함'의 두려움.................

그런데.. 그 우주를 '말씀'으로 만드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거대하심에

어찌 우리가 '비교'를 한단 말인가?


그런 두려움과 질림을 아시고

예수님을 우리의 수준, 육신의 수준, 이 지구 수준.. 거기에

더 낮추셔서 그 고대의 중동의 수준까지 낮추셔서

육신을 입고 내려 보내시어

우리를 이해하게 할 수 있도록까지 낮추어 내려오셨기에

우리가 짐작하고

그래도 주님의 곁에 들 , 가능성이라도 마련하셨지..

어찌 우리가 감히... 감히... 다.

 율법..?

우리들의 수준에 맞추어

우리끼리 조작해 놓은 이..................버거운 .. 불완전함에

어찌 감히 주님 예수님을 맞추려 할 수 있다는 말이던가?


그러니.. 이제

사랑..

불멸..

생명의 법..이신 예수 님이

너무 나도 당연히

너무나도 엄연히

우리의 소망이 되실 것임이 확실하지 않던가?


상상도 하지 못할 '우주'가

실제로 있음이 사실이고

그 우주를 만드신 어떤 절대의 ,

불멸의 , 영생의, 전능의... . 분이 계셔서

그 분이 그토록 우리를 사랑하신다

말씀으로 매일 찾아와 고백하시는데

이제는

그 불멸의

그 영생의

그 사랑의 하나님을

소망으로 받아 들이고

내 삶의 눈이 바뀌어도 될 때다.


겨우 '더 좋은' 이 아니다.

'완전한 소망'을 가져도 될때라 이야기다.

다른 어떤 이유도 필요가 없다.

주님 예수님으로 만

주님 예수님이 계시기에

주님 예수님이 그리 말씀하시므로

내 결국은 '불멸의 생명의 성령의 법칙'으로 살아나게 되고

가장 좋은 결과로 살게 될

소망의 존재임을

그냥 가슴 뛰게 부여 잡고 살아도 될

그런

내 인생의 결국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오늘 하루도 그리되어도 될 것만 같다 .



주님.

아직은

온전한 소망으로

내 매일이 유지되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비록..

세상이 마구 혼란스럽고

2030년에는 바다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많고

북극해가 완전히 얼음 녹아 강대국들의 각축장이 되고

미중이 무역전쟁으로

북한이 그래도

일본이 야심을 드러냄으로...

기독교인들의 힘껏 살아내야할 믿음의 기초가 흔들리는 듯

세상이 온통~~그래도

이제..........

이전 보다는 덜 흔들림이

주님의 살아계심

내 주 예수 그리스도가

불멸의 사랑의 생명이시기에

그러함을 이제는

스스로 깨달아감 덕입니다.

주여.

그를 인식하고 있게 됨이

이제 '소망'으로 더 단단히 바뀌어 갑니다.

제 인생이 이전과 더 큰 변화가 없어도

그리되어감이

감사하나이다.


그러나. .오늘 말씀 같은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소망으로 붙들기에는

아직 부족한 흔들림이 있습니다.

주여.

더 그리되게 하소서.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니

이제는 더 온전히

주님의 원리에서만 살게 하소서.

내 주여.

흔들리지 않는

강한 담대함이

제 소망의 결과로 나오게 하소서.

유혹과 결핍으로 고민치 못하게 하소서.

다 그리되게 하소서.

내 주여.

간절히 비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불멸의 생명의 법, 온전한 소망이신

그리 이름 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 과거묵상  1


 2010.12.16      내가 잠시

해가

저리도 뚜렷하거늘

어찌

내 눈에는

어두워져 가는

황혼만 느껴졌던가

 

그렇다

 

이 시간에도

햇살이 비추이니

지금의 시간도

이렇게

아름답고 선명한 것을  


 
 
1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뭐가 분명할까?

더욱 분명할 그 무엇이 무엇일까?
 
 
16.  그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된 것이니 

  오직..이다.

 내가 좇아야 할 것은 '오직' '생명의 능력'을 좇아야 한다.

세상의, 육체에 상관된 것이 아니다.

'생명의 능력'에 상관된 것이다.

 

 세상에 살면서

생명이니 영혼이니 영생이니 성령이니..

가끔 그리 호소력이 있게 다가오지 못할 수도 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그리도 체험하고 사는 나도

자꾸 잊고 산다.

아니 열심히 믿는다해도 어느 순간엔가 '멍'한 싸이클이 되풀이 된다.

그럴 때, 그게 내가

비영적인지,

아니면 영적인 상태이지만 십자가 성요한의 말씀하신 영적 메마름 상태인지

혹은 주님의 평강으로 안정된 심령에서 , 내 평생 이처럼 오랫동안

고민이 없어진 상태를 처음 경험하는 바라

이것을 '어리 둥절 '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님을 절실히 느끼고

쏟아지는 영감의 폭주가 멈춘 듯하고

사진기를 손에 들어본지 오래고

병원, 내 직장에 대한 안타까움을 잊어버리고도 오랫동안 그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했고

블로그에도 그냥 대충대충 일기쓰는 마음으로 지내고

'이전에 내가 그랬어'라는 과거의 경험을 반추하며 눈물을 찔금거리다 마는 것은

어쩌면 , 어쩌면 세상의 유혹에 많이 젖어

생명의 능력을 잊은 것이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케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율법.

가장 그럴 듯한 인간적 지혜가 모였다 생각되는 조항들의 모임.

그대로만 지키면 어쩌면 좋을 수도 있어

하나님의 영이 계시지 않는 인간 들의 그 '갈급하고 공허한' 영혼에 기대고 싶은

그게 율법이다.

그것은 '소망'이 아니다.

거짓 소망일 수는 있어도 절대로 생명은 없다.

 내 눈과 내 욕심을 흔들고 마치

영적인 듯한 냄새를 풍기며 그럴 듯하게 '소망'을 자극하는 것이 무엇인가?

육신을 걸치고 사는 이 세상에서 날 헷갈리게 하는 이 것이 무엇인가?

 

'더 좋은 소망' 

이게 주제다.

날 '하나님께 다가가게 하는' 이 소망.

지금 내 메마른 영성에 조금은 뜬 구름처럼 멀리 느껴지게 만들려하는

사단의 술책을 깨는 이 온전한 소망이 무엇인가?

 

' 생명의 법칙'

'하나님께로 다가감'

이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내가 세상 살아가면서

추호도 잊지 말아야 하는 '선' 이 아니던가?

내 인생의 목표가 아니던가?

그럼에도 자꾸 망각하려는 이 내 게으르고 혼란스러운 본성을

주님은 말씀으로 잡으려 하신다.

 

 

 

 ETF라고 주식의 새로운 개념이 있다.

돈에 대하여 진짜로 개념이 없는 자가 몇 주전 당직을 서다가

우연히 들여다 본 주식 란에서 아주 쉽게 이해되도록 쓴 글을 보고는

조심스럽게 경과관찰 하던 중

주식을 투자는 하되 성경적인 투자가 가능할 듯 보임을 깨달았다.

 ETF 선박 주가 며칠 만에 '10%'나 뛰었다.

사고 파는 것은 똑같지만 일반 주식이랑 다른 개념이라서

난 홀렸다.

그래서 '투자'를 하고 싶은 마음이 소록소록 들었다.

그러나 ' 돈'에 의해서 끌려다니기 시작하면  - 일반 주식은 온 신경을 다 뺏길 수 밖에 없는 위험이 많고

또 그러지 않고 장기 투자하기에는 주식의 기초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성장성을 보고 ... 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길 수 밖에 없어

도저히 큐티하는 자로서 따라갈 수가 없지만 ETF는 항목만 선정하고 기도하고 투자하고

잊어 버리면 될 듯도 싶어 훨씬 나을 것 같았다  -  마음이 지금도 그런데

더욱 메말라질 것이 두려워 그냥 잠자코 기다리고 있었다.

기도를 잠깐 잠깐 드렸지만 아무... 느낌이 없으시다.

그럴 수 밖에.. 이리 멍한 마음이니..

그러다가 어제 묵상 구절에서 '복'의 얘기가 나오셔서 집중해서 화살기도했다.

'할까요?

 하면 제가 생각한 대로 .. .할까요?

 얼마나요?

 주님이 허락하시는 것 맞아요..?

 .............               '

 

 전인적 축복.

통합적 축복을 생각하며 답이 없으시지만 계속 중얼 중얼...

수영하는 내내 물속에서도 '주님...' 했다.

정말 , 태어나서 처음으로 '뭐 달라고' 이렇게 기도 기도했다.

 그러다가 '번득'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하나님은 예전에도 나에게 영감처럼 번득하는 생각으로 주신 경우도 많다.

대부분 그럴 땐 열정이 있었다.

비록 어제는 아닌 듯 했지만 나름으로 정리된 생각이 날 사로 잡는다.

 ' 투자는 하되 절대로 일년 내지 몇개월은 뽑지 않는다.

 기도하고 확실한 느낌이면 투자한다.

 시세는 들여다 보지 않는다.

 결과에 대하여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받아 들일 수 있을 때 투자한다.'....

 난, 투명하게 살기로 마음 먹은 사람.

퇴근하고 공부하고 있는 아내를 불러 앉혀놓고

열심을 가지고 설명했다.

 한참을 듣고 있던 아내.

' 기도하니까 오는 느낌이 투자하면 당신 '연단'에 들어갈 것 같아요.'

 아직도.. 욕심이 버려지지 않은 것 같아요. 당신... '

  어.

'이것은 그래도 가장 주님 눈치 살피는 건데

 어떻게 세상의 당연한 이재를... ' 하면서 반발하는 생각이 솟구친다.

그러나, 그게 맞다.

 

 나.

지금껏 내 인생을 돌아보면 내 마음대로 된 것이 있던가?

지금까지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은 아주 특별한 하나님의 간섭임을 난 너무도 잘 알고

매일 매일 말씀을 묵상한 것을 풀어놓으며 외치고 있지 않았던가?

 이 생명의 말씀,

이 하나님 나라에 가까워 지는  것을

내 필생의 소원으로 삼으려는 것이 조금씩 뚜렷해지던 찰나,

어느 새 난 '율법'같은 내 틀에 사로 잡힌 것은 아니던가?

세상을 불쌍히 여기고 하나님의 눈으로 긍휼히 여기려는 결심이 흐려지고

이제는 그런 일이 있던가 할 정도로 그 하나님의 허락하신 감성이 옅어지고

영생, 하나님 나라, ... 가 딴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질 때가 없지 않으며

나도 과거에는 이란 소리로 하루를 때우려 하지 않았던가?

오늘 ... 묵상에서 정확히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나를 말씀을 묵상하고 내 경험을 내려 놓고

치유에 도움을 주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사명으로 날 선택하시고

세상의 것 들,

육적 풍요 마져 '의사'라는 특수 신분을 들어

부족하지 않게 이끄신 그 하나님의 그 귀한 체험을

난 또 내가 앞서 나가려 했다.

그래서 깨달았다.

아내의 말이 전적으로 옳다.

하나님이 주신 것은 지금까지 내 생각했던 것을 늘 넘어서 오셨다.

혹여, 요 몇푼의 돈을 탐내며 내 지력을 의지하다가

큰 것을 잃을 수 있다.

내 속에 들어온 것은 '맘몬'의 유혹이다.

 금이 불 속에서 제련 받듯 연단의 고통을 겪을 뻔했다

 

내려 놓겠다.

기다리겠다.

기도하면서 기다린다.

주님 주시길...

 

 

 

적용

1.  내가 잠시 헷갈렸다.

  아직도 마음에 욕심의 흔적이 불꺼진 나뭇가지에서 연기나듯

  소록소록 흔적을 느낀다.

  욕심 버린다.

  욕심 버려야 난 영이 맑아진다.

  바보다.

 

2. 분명하신 하나님의 뜻.

 생명의 능력이신 예수님을 더욱 사모하라.

 말씀을 더욱 깊이 묵상하고 회개하자.

 괜한 욕심을 버리자.

 

3.  내 소망이 무엇인가?

 지금도 내 소망은 하나님의 영이 내 영에 충만히 되고

 그 분이 내 영을 온전히 운행하시는 것이시다.

 

4. 하나님께 가까이 가자.

 어찌 해야 하는가?

 지금까지의 모습으로도 모자라던가?

 더욱 내면 성찰을 하고 더욱 주님의 뜻 가운데서 긍휼한 마음이 늘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시면 순식간에 포기할 수 있는 생각의 버퍼를 지녀야 한다.

 깊이 묵상하자.

 더욱 나를 이해하고 용인하자.

 

 

5. 말씀 세장 묵상하자

 

 

기도

 주님.

귀하신 하나님

주님의 뜻을 더욱 명확히 아는 자 되어야 하지만

어찌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 얘기는 동화속의 전설이야기 처럼

먼 흐릿한 이야기처럼 저에게 느껴졌고

제 간증은 이야깃 거리 같은 상태로 변해가는 것만 같았습니다.

남을 사랑함도

자신을 이해함도

철저히 하나님의 영광으로 이루어지는

온전한 주님의 인도하심이라기 보다

나름의 정형화 된 습관, 율법서 같은 형태적 모습만 띄어 가는 듯합니다.

그래요.

이것도 느낌 만 강화되서 그런 것은 아닌지 조차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제가

주님의 그 평강의 기쁨을 잊어가고 있는 것 같은 것은

사실인 듯 싶습니다.

어느새 삶의 걱정, 괜한 경제적 욕심으로

주님을 앞서가려는 것만 같습니다.

용서하소서.

주님.

아내의 입을 통하여라도 깨닫게 해 주심 감사드리나이다.

이렇게 말씀을 통하여 정확히 지적해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과거묵상 2


 2014.12.10 더 좋은 소망 

 

 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세상의 모든 것.

아무리 좋은 것..

어머니, 가족, 사랑, 희망, 약속, 돈, 우정... 들어도

모두 '유한'한 것이다 . 

그래서 우리 , 세상에 사는 자들은

그 것을 인정하기 싫지만

'죽음에 대한 불안'으로 제사, 계명.. 을 따른다.

종교를 찾고..

하지만, 그 어디에도 '절대'의 진리는 없다.

불교, 유교, 이슬람, 유대교,...

 

오직 진리는 하나님일 뿐.

하나님을 향해 절대적 진리,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이 땅에서도 체험하는 방법은

오직 예수님.

그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을 통해 선택 받은 후

우리의 간구를 통해

우리에게 틀어오고 싶어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셔서

마침내 우리는 '생명의 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게 .. 말 장난?

 

아니다 .

말씀을 통해서

삶을 통해서

체험을 통해서

인격의 대 변화를 통해서

느껴지는 삶속의 생기를 통해서

상황의 변화를 통해서

지속적 '행복감',

표현치 못하지만 확실한 '안전감'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의 정확한 규정을 통해

우리는 확신하게 된다.

 

심령천국.

그 불멸의 생명의 성령의 법칙을

내 삶 속에서 온전히 받아 들여

매시 매초가 성령의 내주하시는 힘찬 흐름을 느끼게 되면

그것이 바로

세상을 살되

천국의 마음으로 살게 되는 영적 상태다.

천국은 ' 불멸의 곳이고 하나님의 생명이 충만한 곳'이 아닌가?

 

 살면서 천국을 누리는 것.

매사에 행복한 것

 

얼마나 좋을까?

 

 

19(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이보다 '더 좋은 소망'이 어디있을까?

 

가져도 행복하지 못한 것보다

가지면서도 행복할 수 있으면,

명예가 있어도 불행한 것보다는

명예와 더불어 놀라운 행복이 있다면....

............

그게 더 좋은 거 아닌가?

무엇보다

세상을 살면서

내세에 대한 불멸의 확신이 있다면

거... 더 좋은 거 아닌가?

 

나.

왜 이렇게 잘 알고 있는 말씀을

다시 한번 '레마'로 받도록 하시는가?

 

어제... 최고위층 ^^; 과 면담했다.

그들의 어이없는 판단.

당당하게 얘기했다.

결과는 상관없다.

일단 '시~원'하게 했다 .

이제 마음을 내려 놓았다 .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들.. 을 보면서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리 권력에 가까이 있지 않은 나를

최고위층 두분이 동시에 단독 면담하시다니...

그것도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서 한편 감사하기도 했다 .

무엇보다 다행인 것은

상황에 아무 상관없는 (실은 내 상황은 속이 많이 상하는 입장이고 불안할 시기기도 했다... )

여유로움으로 대했다.

 

믿는 구석이 있다 .

난.. 좋은 소망이 있기에 그렇다.

하나님을 빌미로 세상을 추구하다가오는

옳지 않은 불안으로 사는 자 (어쩌면 최상층들..^^;;)들 보다는

그들의 처분에 의하여 흔들릴 수 밖에 없는 내가

더 당당함과 차분함으로 살 수 있음은

내가 그들보다 조금은 더 '성령'충만의 삶에 가깝다는

어쩌면

그런

증표이지도 않을까하는

스스로에 대한 대견함 때문이기도 하다.

 

 아침 묵상은 실은 너무 잘아는 구절이라서

'무슨 말씀'을 주시는 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이렇듯 그냥 마음 내려 놓고 글을 쓰니

진행이 되며

깨달아 지는 바가 있다 .

 

이 블로그 거의 십여년.

한번도 계획했던 적이 없고

감동오는 대로 느낌오는 대로

손이 움직이는 대로 쓰고 있다 .

 

나.

나이든

대인관계그리 좋지 않은

돈 없는

남자 산부인과 의사.

술도 안먹고

취미라곤 세상의 그것들과는 조금 떨어진 것들 뿐..

 

어디에 알려놓을 만한

대화거리가 없음에도

그리 긴 시간을 거의 매일같이 글을 쓰게 하심은

내 안에 계신 성령, 그 분께서

나의 모든 것을 이끌어 오심이 아니고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난.. 다시

흔들리려던 내 마음에

더 좋은 소망이 있음을

감사함으로 느끼고 있다.

 

마침 진찰을 마치고 진료실로 들어오신

환우분과 대화하면서

예수님을 전했다 .

난.. 내게 좋은 소망이 있음과

그 좋은 소망을 같이 누려야 할 당위성을 전파했다 .

다행이도 그 불신 환우는

쉽게 받아 들인다 .

어쨋든 난.. 내 좋은 소망을 그 분의 영혼에 씨를 뿌렸다.

발아는 그 분 영혼의 상태와 하나님의 생명이

상호작용으로 인하여 일어나게 될 것이다 .

 

감사하다 .

 

 

주님.

오늘도 말씀으로 인도하십니다.

이 좋은 소망,

성령의 허락하신 감사함으로

제게 유지되고 있음을 영광올리나이다.

상황의 부적절함에도

제 영혼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하여

이렇듯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부디 제 기쁨

이 생명의 현상들이

모든 자들에게 전하여져

하나님의 영광이 이땅에 편만히 넓혀졌으면 합니다.

 

제 입을 벌려 전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발아가 되고 성숙되게 하시고

제 주위 사람들에게

같은 하나님의 기쁨으로 충만한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제 보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더 좋은 소망 가운데

이땅,

이 소망없는 땅에서 살아낼 수 있는

옳은 에너지가 되게 하소서.

내 주시여.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 그 거룩한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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