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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의 연단 금의 시험[슥13: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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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의 연단 금의 시험[슥13:1-9]

주하인 2017. 12. 16. 11:48

 


 
9.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에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하다.


무슨 뜻일까?

연단과 시험은 분명코 접하기 싫은 어려움을 의미하지만

은이 빛이 나고

금이 순금이 되기 위하여서는

연단, 즉 제련의 단련을 받듯

뜨거운 불 안에서 '녹아지고' 식어지고

심지어는 센 망치등의 시험과 자극으로 인하여

더 정제화 되고 아름다와지는 것이 아닌가?


그 의미.

은 같은 연단

금같은 시험,

그 시험이 힘들고

연단이 어려워도

이제는 '은'과 '금'의 찬란한 결실을 상상할 수 있게 하는

마지막 담금질이기에

힘이 들지만

더 힘을 내야 하는 당위성을 느끼도록 하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살아 있는 육신을 가지고 움직이는 존재들에게

은과 금의 의미가 어떠할까?

어찌 되어야 하는가?


 당연히도 '은'이나 '금'과 같이 맑고 아름다운 '영혼',

'성화'된 영혼을 의미하는 것이겠고

그 본질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 가 되는 것 아닌가?


그래.

'주여.. 주여..'는

나도

믿는 누구도

많이들 하고 ...해왔다.

주여~~~~~~~~~~~~~~~~~~~~~~~~~~~'

'주~여~'

외치기도

탄식의 소리로도 ..


하지만 오늘 말씀하고자 하심의

주의 이름을 부른다.. 함은

' 그 어떤 상황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시며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주님을 먼저 찾게 되고

그 어떤 이유로도 주님을 목적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대안이 될 수 없음을 확신하며

매사 주님의 뜻 주님의 이름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 상황'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엉터리 같이 거칠고 자갈같은 심령이  그리 되게 하기 위한

이제 끝이 보이는 연단,

마지막을 향한 시험이

'은과 금' 같은 그것이란 말씀이다.


 나.

이 일상을 살면서

어찌해야 '은'으로 '금'으로

벌어지는 모든 일..

내 속에서 나도 모르게 휘몰아치는 이 어이없는 변화들을

받아 낼 수가 있다는 말인가?


아..

아...

아.....................!


주여.

아시지요?

제 소리내는 이유..

입으로 못내지만

이 글쓰는 동안 외쳐대고 픈 그 힘듦을 아시지요?

'주여~~

주여. . ..

아.. 주~~~~~~여~~ 하고 외치고 픈 이 마음을 요..?


연단이고 시험인줄 압니다.

이제 끝이 보이는 연단과 시험.

은이 될 수 있고

금이 될 만한

연단으로 이겨내게 하소서.

내 주여.


오직

매사에

어떤 상황에서도

주의 이름으로 승화 시켜 낼수 있는

제가 되게..

그리 연단을 이겨내게 하솟.ㅓ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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