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연합의 막대기[슥1:1-17] 본문
4.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
'잡혀 죽을 양 떼'
7.내가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니 참으로 가련한 양들이라 내가 막대기 둘을 취하여 하나는 은총이라
하며 하나는 연합이라 하고 양 떼를 먹일새
또 그러신다.
' 잡혀 죽을 양 떼'.
잡혀 죽을 양떼란.. 무엇인가?
오늘 말씀대로 파는 사람, 사는 사람.. 모두 책임을 지지 않으니'
그 양떼의 운명이 '잡혀죽을 것'이 아닐 것인가.. 하신다.
누구를 지칭하는가?
죄악더미 속의 우리..
'은총'과 '연합'의 엄청난 기회로 인하여
목자있는 양같이 되었으나
우리의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은총을 받지 못하게 되고
'연합'을 받지 못하게 된..
그러한 우리들.. 아닌가?
나.
나는 아닌가?
최소한.. 난..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을 경외하는게 스스로 확인해도 확실한 바..
지금은 '최소한' 아니다.
그렇다면
왜 이 말씀 이외의 다른 이야기는 들어오지 아니하던가?
내 눈에.. 마음에..
그렇게 될지 모르니 조심하라심은 아니신가?
나.
은총을 사모하고 기대하고 있으나
'연합' 면에서는 어떤가?
하나님이 '양'같은 어리석은 나를 인도하시는 막대기가
'은총'에 이어 '연합'을 명령하시는데..
나.. 달콤한 은총만 기대하는 자는 아니던가?
아...
나름 .. 열심히 했었고..
그 연합속에 날 집어 넣으려 햇지만
참.. 부족한게.. (시간이나.. 내 문제.. )..연합에 있어서다 .
지금..
평택.. 이곳에 오면서 .. 바쁘기도 하기도 하지만
허락되어진 이유로... 교회의 일을 멀리하고 있고
나름의 사역 (이전 병원의 전인치유 찬양, 교회 찬양.. .열정적인.. 일')들을 내려 놓고 있다.
그리고 그를 통한 '연합' 면에서는
지금이나 그때나 더 깊은 차원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 막대기로 쓰시던 것..
연합을 위하여서 어느정도 힘듦을 감수하라시던 것은 아닐까.. 싶다.
어찌되었든.. 나..
지금은 선데이보다 약간 더 자주 나가는 (금요 예배는 타 교회 ) 정도이지만
연합 면에서는 더 부족한게 사실이다. ㅠ.ㅠ;;
그렇다고 주께서 버려진 양떼라고 하시지는 않겠지만
나 .. 연합과 은총면에서 더욱 관점을 가지시라는
하나님의 권고와 경계의 말씀으로 들린다.
주여.
잡혀 죽을 양떼라는 구절이 신경이 쓰입니다.
은총만 사모하고
연합에 부족함이 걸립니다.
주님.
제게도 그러한 마음을 주소서.
힘을 주소서.
내려놓고 받아 들이게 하소서.
회개하게 하시고
그렇지 못하게 만드는 깊은 근저의 원인은
주여.. 제거하소서.
제게.. 연합의 마음을 주소서.
사단의 세력에 잡혀 죽지 않도록.. 그리하소서.
주님의 자랑이 되게 하소서.
더 나은자 되게 하시어
주님의 자랑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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