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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돌아보는 하루[사7:10-17] 본문

구약 QT

기본으로 돌아보는 하루[사7:10-17]

주하인 2017. 12. 19. 10:29



11.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에서든지 높은 데에서든지 구하라 하시니

오늘

주시는 말씀의 포인트는

'구하라' 다.


무엇을 구할까?
'징조'다.

한 징조다.

당연히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땅에 성육신 하심.

그것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이 시기의 이들에게 이런 말씀은

전 ~ 혀

감흥이 없을 것이 분명하다.


더더구나...

그 구하는 것을

'깊은 데'에서 .. 라도

'높은 데' 에서 있을 지라도..

어디에서나 구하라... 심이시다.


'한 징조' .. 예수그리스도의 한 징조..

그게 ..

수천년 수백년 전의 시간을 격하고 구하라시든

아니든..

주님은 '구하라' 신다.

예수님의 징조를 구하라..


 무슨 의미일까?

이 땅...

눈 앞에 어려움이 있고

'북한'에 인간이기를 포기한 말종들이 '핵'을 위협하고

나이들어도 '애'보다 못한.. 미x의 트모씨가 수백만 목숨을 담보로 전쟁의 위협을 통해

자국의 이익을 도모하고 있으며

세상에 온통 '갈등'과 갈증 뿐이며

이제 심지어

AI , 로봇등과 일자리를 두고 다투어야하며

먹거리들이 급속도로 줄어 들고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들이 해마다 나타나는 시대...

환경은 , 지진은, 화재는 ,

무엇보다 인간끼리의 단절로 혼밥, 혼거, 욜로족들이 대세가 되는

이 '지옥'같은 시대의

살기 힘든 하루 하루에 직면해 있는 우리들에게

수천년 수백년 전의

'징조'를 살펴 보는게 과연 '쉬운가?"


그것을

'높은데

길은데'.. 로 표현하시는게 아닌가 싶다.




12.아하스가 이르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한 
 나.

'마음의 고요함' , 흔들리지 않음.. 을

하나님의 임재하심..

그리하여 '평강'의 징조로

그렇게만 되면 모든게 다 이루어 질 것으로 생각하고 사는 것...

그것이 내 습관화된

현재의 내, 잘나간다 생각하는

내 신앙생활의 나름의 '잣대'를 돌아보아야 할 시점은 아닌가 싶다.



 예수님의 철저한 선택과 부르심으로

강력하게 영접한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도전과 생각의 진폭 들...

넘어짐과 다시일어섬... 을 경험하며

그에 따른 은혜의 강력한 체험과 그로 인한 은사의 개발과

그에 반하는 더 큰 어려움들과 메마름들... 을 거치며

나름 많은 경험과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바라보던게

이제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의 폭이 잔잔해지고 (그토록 간구하던... 내 질풍과 같던 초기의 .. ㅜ.ㅜ;;;)

덜 흔들리게 되면서

점차 믿음도 '단순'해져 가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그냥.

말씀대로..

그냥..

말씀에서 하시면...


준비 과정.. 논리의 싸이클을 도는....시간이 필요 없이

그대로

마음에 까지 맒씀이 내려 오게 됨을 느낀다.

 

오늘 말씀하신다.

'높은 데든지 '' 깊은 데 든지' ..

무엇인가?

위에 썼지만 '환란과 흔들림'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그냥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 만났던 그 시간처럼

돌아갈 수 있어야 함을 이야기 하시는 듯하다.


 거짓되이 높아져

다 ~ 아는 것 같은

그런 신앙 연률으로 생략해버리고

머리가 비이상적으로 커지고 높아져

기괴한 신앙인 이 되지 않고

'초심'대로

낮아지면 낮아짐을 '오직 예수님'말씀으로 인하여 감사하고

높아지면 높아진대로 허락되어진 하나님의 뜻으로 인하여 기뻐할 수 있는

그런 온전한 '믿음'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듯 하다


요 며칠 ... 세밀히 내 마음을 치고 드는

'불안'과 '욕정'과 '분' .. 이 느껴지려 한다.

너무도 익숙해왔던 논리들..

그 것들이 '내 게으름'을 틈타 또 

내 그런 ..심령의 불안전함을 흔드는 듯하다.


고요함과 상황에 상관없는 덜 흔들림을 기뻐하던 것이

어쩌면 '기도'와 '기대'의 삶의 기조를 잊어가는 것일 수도 있다.


오늘 주님이

내게

신앙의 기본을 회복하라시는 듯하다.

높은데.. 그렇다.. 어쩌면 이전보다 하나님보시기에 성장한 현재라고 짚어주시는 듯하지만

'낮은데' .. 더 좌절의 깊이에 들어갈 수 있는 경고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징조' .. 예수님의 징조..

오직 십자가..

오직 예수님으로만

모든게 해석이 되고 해결이 되는

그 기본이 회복되어야 함을 말씀하신다.



주님.

위에 썼지만

전 지구적 재앙이 급히 전방위적으로 다가오는 이때에

'제 개인적'으로도 급박한 어려움과

주변인들의 어려움을 통하여

내 현재의 나이에 마주해야할 ' 이별', 외로움, 죽음 등에 직면하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난.. 내 흔들림이 덜한 심령의 평안함 만 가지고

심령적 단물이 믿음의 모두인가 착각한 듯했습니다.

주여..

제게 이런 '높을 것' 같은 상황에서 더욱 기도하는

그러함으로 예수님 십자가의 본질,

구원의 그 끝을 기억하고 단순해지길 원합니다.

완전 회복되는 믿음이 되길 바랍니다.

내 주여.

주님의 주신 말슴..

여전히 미려하여 더 깊이 이해하고 깨닫지는 못하지만

잡은 레마의 끈을 잡고

오늘 ..

일상에 적용하며 살수 있길 원합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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