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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보암도 참아 주셨다[왕상14:21-3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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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보암도 참아 주셨다[왕상14:21-31]

주하인 2023. 10. 10. 06:48

(펌)서로를 추하다 한다. 추하다..주님이 안 계시는 ..우리의 실제... ㅠ.ㅠ

그놈이 그놈이다. 

여로보암이나 르호보암이나..

 

그런 우리

영적 르호보암 같은 우리를

그래도 죄없다 하시는

하나님의 비위^^;가 정말 좋으실 뿐이시다.

평택 안성천변의 가을 라이딩.. 나무 아래 ,아주 작게 보이는 십자가가 온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듯 내 영혼에 파고든다 ^^*

그러함에도

우리를 이리 맑게 만드신

그 하나님의 사랑에

정말 감읍할 뿐이다.

 

오직 주님 예수의 보혈

오직 성령님의 은혜로 인하여

주님의 사랑 안에서

이리 자유를 누리게 됨이

진정한 '행운'이 아니던가?

 

 

오늘도

추악히 보이려던

내 , 주변의 얼굴들이

그래도 봐줄 만함은

주님의 온전하신 사랑 덕이다.

 

진정 감사하다.

 

21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 왕이 되었으니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사십일 세라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택하신 성읍 예루살렘에서 십칠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르호보암은 

그리 훌륭한 왕이 아니었다. 

훌륭한...이라하면 

자신의 선택에 따라

'백성'들의 삶의 질 ,

인생이 달라질 수 있는 선택을 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백성들로 하여금 

'우상에 빠지게 하고''

'동성애'를 당연시 하게 하는 등

하나님 앞에서의 큰 죄를 아무렇지 않게 

선택함으로 

결국


25 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애굽의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고난이 '영적인 타락'에 머물지 않고

애굽의 왕 시삭으로 하여금 침공을 받고 

 

30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민족 간의 '전쟁'으로 핍박 받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니

그의 미련함은 '훌륭치 않다'는 표현에 국한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정말 부족한 자다. ㅠ.ㅠ;

하나님 앞에서의 한개인으로.. 

더더구나 백성 앞의 왕으로.......

정말 부족한.........자..........ㅠ.ㅠ;;;;;

 

 

31 르호보암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그의 아들 아비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그러나, 그러한 그도 

여로보암과는 달리 

여로보암의 그것과 하나도 다름없는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상들과 함께 자'게 하시었다. 

 

 아.. 

온전한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 

그 안에 들어온 '행운'..정말 죄송한 표현이지만

그 이상 어찌 달리표현할 수 있을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십자가 은혜.. 

성령의 도우심... 으로 밖에 달리 생각나는 표현이 없다. 

 

 오늘 새삼..'세상이 모두 타락해

하나도 다름이 없어도

'값없이 주시는 철저한 은혜에 의한 구속 사역, 

주님의 철저하신 선택으로 밖에 이해되지 않는 

이 온전한 은혜가 감사하게 다가온다.  

 

주님.

정말.........

이 세상이 온전히 타락하여감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어찌되신 선택이신지 몰라도 

저같은 죄인이

주님의 구원의 품 안에 들어오게 하신 

그 놀라우신 사랑과

이해하기 어려운 '선택' 안의

행운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다시 돌이켜

내 안의 죄.........

이 세상 죄의 너무도 큼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다시 ...

그러함에도 구원하셔서

구원 사역에 동참하여 주시고

천국 백성으로 삼아 주심...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직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구원하여 주신

그 주님의 선택 안에서 휴우~하고 감사드립니다. 

 

좀더 겸허하게 살 수 있길 원합니다. 

내 잘남으로 인하여

아니.. 그래도 이 타락된 세상에 조금이라도 나은게 있어서... 라는

그 자위......의 생각마져 

주님 앞에 온전히 내려 놓고 회개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 살며

감사의 하루를 

정말 '발걸음' 처음 떼는 '손녀의 그 놀라운 표정'뒤의 세상에 대하여

발걸음 떼어가는 첫 감동의 감사함으로

조심스레이 살아가게 하소서.

 

그래서 나와 하등 다름없는 세상을 경멸하기 보다는

불쌍히 여겨

구원의 둥지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그들을

긍휼이 여기는 마음으로 

하루를 조심스레이 살게 하소서.

 

주여.겸손케 하소서.

그리고 ............

주님이 아시오는 

제 안의 저를

악하게 끌고 가려하는

이 '르호보암'의 생각들을 제하소서.

 

절대로 그 생각들에 머리 돌리지 못하게 하소서.

 

영원까지 놓지 않으신다는

그래서 르호보암 마져

'영적 예루살렘' 백성으로 삼으신 

우리 주님의 약속을 믿사오며

그래도 '말씀'과 기도를 놓치 않게 하시어

저 , 주하인을

영적 예루살렘 백성으로 삼으신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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