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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자 깨어 있자[왕상13:11-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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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자 깨어 있자[왕상13:11-19]

주하인 2023. 10. 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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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벧엘에 한 늙은 선지자가 살더니 그의 아들들이 와서 이 날에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을 그에게 말하고 또 그가 왕에게 드린 말씀도 그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말한지라
 벧엘의 늙은 선지자.

늙기 전까지 '솔로몬'의 시대를 거쳐왔을 것이며

어쩌면 하나님의 선지자로 제대로 행하였다가

아직도 '늙은 선지자'로 이름을 유지하고 있음은

'여로보암'의 체제에 순종하여 '타락'하여 왜곡되어 주저 앉은 

'라떼의 선지자^^;;;'에 속 하는 개연성이 충분하다. 


14 하나님의 사람을 뒤따라가서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은 것을 보고 이르되 그대가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냐 대답하되 그러하다

 그가 

'하나님의 사람' .. 하나님의 사람으로 계속 표현되어 있는 

아직은 덜 왜곡되어진 (아.. 이 늙은 거짓 선지자에게 왜곡 되어버려질...ㅜ.ㅜ;;

무명의 선지자를 

급히 '따라가는 모습'에서 

그의 심사를 조금 엿볼 수있다. 


17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또 네가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로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사람'인(아직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지키고 있으니...ㅠ.ㅠ;

'여호와의 말씀 대로' 준행하는

무명의 선지자를 찾아가

 

18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거짓을 지어가면서 까지

'여호와의 말씀을 ' 빌미로

무명선지자를 속인다. 

 

 여기까지.. 보면서

왜.. 라는 의문이 들지 않는가?

 

 왜 늙은 선지자는 그래야만 했을까?
나름 생각되어지는 바 있지만

오늘 내게 주시려는 말씀과 잘 연관이 되어지지를 않아서 

chat GPT에 물었다. 

그 결과는 아래에 복사해 붙혀 놓았고... 

역시 한글 쪽에서는 '구글의 Bard' 가 압승인 듯... 

 

 각설하고

그들의 분석은 나름 생각하고 있던 것을

유용히도 밝히 밝혀 주었으며

늙은 선지자의 내면에는 

'시기심'.. '시험'.......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거기에 '나이들어가는 주하인'.. 에게 

하나더 깨닫게 하시는 바가 있는 듯하다 .

 

그것은

'무료하며 늙어가는 자들의 존재 확인 갈망'도 있지 않을까 싶다.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자신의 존재의 이유가 당연히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함에도 

그냥 한낱,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서의 하나님이고

그 분이 내 삶의 전체의 목표가 됨을 잊어버리는 .......

그러한 자들의 반드시 가야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의 의미'를 모르는 

비비트는 지루함의 모습... 그러한 자들이 동네 구경거리가 나타나자마자 

튀쳐나가는 것 같은 그러한 유형의 갈망.. .말이다..ㅠ.ㅠ ;;

 

죄악에 두려워하며 무엇인가 자신의 죄에 끌어들여

동류를 만들어 그 안에서 자신의 죄책감을 희석시키려는

늘.. 그러한 무지한 자들의 똑같은 심사 ㅠ.ㅠ;;; 말이다. 

 거기에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인 시켜줄 

특별한 대상이 나타났으니 

꽁지에 불붙은 강아지처럼 ^^;

저리 서둘러 자식들을 닥달하고는 채비를 차려 나선 것 아니겠는가?

 그리고 그 이면에 

당연히 '영적 최전선'에서 서있는 '선지자'의 왜곡은

더 심한 영적 사단의 흔듦이 있을게고..........ㅠ.ㅠ

 

 

19 이에 그 사람이 그와 함께 돌아가서 그의 집에서 떡을 먹으며 물을 마시니라
하여튼 '이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려던 

무명 선지자의 마음이 쉽게.. 정말 쉬이 돌아서 버린다.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을 잊어 버리고 만다. 

 

 무엇인가?
무엇 때문에 저럴 까?
'육신'의 갈증과 갈망을 말씀에 대한 경외로 막아놓고는 있었지만

'상수리 나무 아래 ' 쉬고 있던 상태로 

그의 일을 해낸 후의 허탈함과 풀어짐을 의미하지는 않을까?
더 깊은 기도와 굳은 신심의 선지자였다면

그는 끝까지 '무명'으로 표현되어야 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그런 그는 그 만한 심령의 상태 밖에 안되었기에

같은 류, 

어쩌면 그에게는 '선지자'라는 직업군에 대한

인간적 '동질감'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고

그로 인하여 

'자신의 육신적 갈증과 피곤, 그리고 목적을 이루어 낸 후의 허탈함'을 풀어줄

그어떤 명분을 기다렸을 지 모른다. 

그게 '상수리 나무 아래'로 표현되었을 게고...........

 

 상수리 나무 아래.. 라는 표현이 꽤 나온다 .

나름 '영적으로 ' 의미가 있는 장소다.

 

 아.. 그리고 또 다른 의문.

 

왜.. 이런 이름없는 두 '나태한 선지자'를 

많은 지면을 할애하면서 까지 보이시려 하심일까?.. 다.

 

일단 드는 생각은

나.. 주하인

나이들어가는 

나름 영적인 자에게 

어쩌면 급히 가르치시고 싶으신 게 있으심.. 아닐까?

 이정도면 되었다고 하면서

'양광'아래에 늙어가는 몸을 내려 놓고 흔들의자에 앉아서

과거의 추억만을 되새겨가며

주변의 상황이 완전히 '타락'으로 무너져 가고 있는데

여기가 좋사오니.. 

이대로 부르심만... 하다가

갑자기 뛰어들어온 '아들'들의 '세상이야기'에

겨우 불맞듯이 깨우쳐진게

'자신의 존재가치' 확인..........

삶의 의미를 찾은듯 

자신이 '선지자'라는 사실 조차 잊고

선지자의 특성만을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온통 거짓을 행하면서도 

하등 .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주변을 오염시키는

쓸모없는 '늙은이'..

기득권세력으로 탈바꿈하여 

자신의 존재조차 모르며 늙어가는

' 수탉 노인 신앙인'으로 ㅠ.ㅠ.. 변해가는 과정을 밟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 어쩌면 

무명의 선지자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전율하며 살아는 가지만

육신의 끌림,.. 

배고픔, 외로움... 에 잠시 잠시 넋을 빼앗기다가

더 깊은 유혹.. 

'하나님의 이름'으로 누군가 자신을 끌어주기만을 

그래서.. 죄책감을 사해진 상태로 

무방비로 자신의 갈증을 풀어 버리려는... 

그런 어리석은 

이름이 드러나지도 못하고 

인생 무덤.. 어두운 역사 속으로 명멸해들어갈

저런 모습은 아닌지.. 

오늘 돌아보라 하심 맞는거 같으시다. 

 

그렇다. 

 

또 깨어 있어야 한다. 

주님 말씀을 준행하다 지치면

상수리 나무 아래 쉬다가

다시 여호수아처럼

'야곱'처럼(밑에 스크랩한대로....^^*)

또 일어나 나가야 한다.

승리해야 한다.

 

 질투심으로 부터

자신을 속이는 나태와 기만으로 부터

육신의 유혹에 속아줄 수 있는 그 어떤 낮은 기대로 부터 말이다. 

 

주님

알람이 울렸습니다. 

출근하려 합니다. 

오늘 말씀대로 

저 늙어가는 선지자의 끝처럼 

저도 아니라고 못할

익숙한 감정들이 회오리 치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무명 선지자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아직은 가까이 있지만

육신의 유혹에 지쳐

상수리 나무 아래 걸터 앉은 듯도 합니다. 

 

도우소서

힘을 주소서.

지치더라도 일어나고

끌리더라도 말씀을 넘어서는 그 어떤 유혹도

과감히 자를 수 있는 

영적 성결함을 주소서.

주님의 기쁨 만이 세상의 그 어떤 것을 넘어서는 가치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저 .. 타락한 노인 같은

오직 낙이라고는 

자신의 존재가치 확인 받으며

죽음을 잊어보려는 몸부림으로 

온통 거짓을 행하는 

그 어리석음의 끝을 목도하지 못하게 하소서.

내주여.

힘을 주소서.

오직 성령의 은혜만이

내 사는 유일한 기쁨이 되고

주님 만이 내 이유가 되게 하시며

'천국 본향'

부활 천국의 목표를 잊지 못하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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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상 13장, 늙은 선지자는 왜 무명의 선지자를 속였을까?


1.구글의 Bard에 물어본 결과


열왕기상 13장에 나오는 늙은 선지자가 무명의 선지자를 속인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시기심
늙은 선지자는 여로보암의 우상숭배를 묵인하고 오히려 그를 지지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반면 무명의 선지자는 여로보암의 우상숭배를 꾸짖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사람입니다. 늙은 선지자는 이러한 무명의 선지자를 시기하여 그를 실족시켜 없애고 싶었을 것입니다.

자기 정당화
늙은 선지자는 여로보암의 우상숭배에 동조하고 있었던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무명의 선지자를 속였을 수도 있습니다. 무명의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를 염려하여 무명의 선지자를 속이고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도록 유도했을 것입니다.

시험
늙은 선지자는 무명의 선지자가 진정한 하나님의 선지자인지 시험하기 위해 그를 속였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무명의 선지자가 그의 거짓말을 믿고 따라오면 그는 가짜 선지자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어떤 이유가 되었든 늙은 선지자의 행동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사람을 속인 죄악입니다. 그 결과, 무명의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자들이 경계해야 할 교훈을 줍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늙은 선지자가 무명의 선지자를 속였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이유는 성경에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독자의 해석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 의 Bing  대답 ㅠ.ㅠ 

열왕기상 13장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분열 왕국 시대 초기를 배경으로 하나님의 사람과 벧엘의 한 늙은 선지자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야기에서 하나님의 사람은 여로보암에게 찾아와 그의 죄를 꾸짖으며, 북이스라엘에서 다윗의 자손으로 요시야라는 왕이 나올 것을 예언합니다. 이어 하나님의 사람은 유다로 돌아가는 길에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습니다. 그러나 늙은 선지자는 하나님의 사람을 속여 그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이후 늙은 선지자는 하나님의 사람이 받은 계시와 정반대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그를 속입니다. 이후 하나님의 사람은 사자에게 찢겨 죽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늙은 선지자가 왜 하나님의 사람을 속였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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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 나무 아래'

 

사무엘하 18:9
압살롬이 다윗의 신복과 마주치니라 압살롬이 노새를 탔는데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 번성한 가지 아래로 지날 때에 압살롬의 머리털이 그 상수리나무에 걸리매 저가 공중에 달리고 그 탔던 노새는 그 아래로 빠져나간지라  


  이사야 57:5
너희가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죽이는도다 


  여호수아 24:26
여호수아가 이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 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취하여 거기 여호와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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