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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 아싸[왕상15:9-24] 본문

구약 QT

아사 아싸[왕상15:9-24]

주하인 2023. 10. 12. 07:05

(펌)

상황이 어떻든

내면의 폭풍우가 어떻든

다수의 판단에 어떻게 보이든

정말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여호와 앞에 온전한

그런 마음을

내가 유지될 수 있으면

그거로 족하다

 

세상아 ...그래라

나야 그래보거라

주께서

내 마음을 어루 만지시고

그래도 내가

다만 주 보시기에 정직다시니

그거로 족하다.

 

11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NIV;right,정직한 , 옳은 , 맞는..) 행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만 의미가 있다. 

그 분이 보시기에 '옳다. 정직하다. 맞다, right'.. 만 의미가 있다. 

 

14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다만'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듯

우리가 아는,

심지어 ...우리가 저건 분명히 하나님의 뜻이 아니야..라고 할 만한

'산당' 마져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의 생각과 다름없이 

온전하게.. 보실 수도 있다는 말씀이다. 

 그것.. 

실제로 죄는 죄가 맞지만

그래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온전하다' 하실 만한 

그런 상황.. 

 마치, 다윗의 '우리아 죄'와 같은 죄,

분명코 가장 큰 죄 중의 하나인 '우상' 섬기는 .. 산당의 죄는 

큰 죄가 맞지만 

하나님 앞에서의 판단은

하나님 만이 아신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고

'마음이 하나님 앞에 온전' 하다시는 것...

 

 이땅,

이 불완전한 '원죄적' 세상에서 

'이 땅의 권세 잡은 자' 사단을 

이 땅에서 권세잡도록 하신 하나님의 뜻,

그 안에서 절대로 홀로는 

'죄'를 벗어날 수 없는 우리를 위하여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성육신하셔서

오실 수 밖에 없게 하신 

그 주님의 크신 뜻을 

우리가 어찌 짐작이나 할 수 있던가?

 그 반드시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죄와 '죄의 갈등 '과

'죄에 넘어짐'......의 그 숙명에서 

오직 '주님의 온전하신 .......

그러나 도저히 우리 수준으로는

이해 불가 수준이신'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는 

어찌 우리가 감히 서 있을 수 조차 있다는 말인가?

 

 그게........힘이 된다. 

정말...

 

 즉, 참으로 다행인것이

그 '다만'의 죄,

그 엄청나게 추악하고 괴기한 ㅜ.ㅜ; 

우리아의 죄를 가진 다윗도

그처럼 사랑하시고

그 다윗의 계보를 이어나가

'여호와의 보시기에 ' 온전한 마음을 가졌다고 

아사를 인정하시었다는 것이다. 

 이 .....'산당의 죄' 를 지니었지만 

그래서 하나님께서 진정 미워하셨어야할(성경내내 가장 싫어하시는 죄가 우상의 죄 아니시던가?...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온전하다 심은 같은 산당을 섬겨도 '도피성의 죄'.. 어찌할 수 없는 죄... 어찌할 수 없어 거기까지 끌려 들어갔지만 본심이 아니어서 이고.. 그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몸부림 친 선함이 더 커서 가 아니실까? 소망이다. )

'아사' 같은 분들의 예를 들어

그보다는 못하지만.. 아 그보다 강하지 못하지만

어쩌면 내 주어진 달란트에서 그못지 않은 분량의 '죄'를 지닌

나 같은 자들도 

주님은 

주님 보시기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고' 

'여호와 앞에 온전하다' 하실 것임이 

서서히 믿어지기 시작하니

그게 '회복'이고

그게 '축복'임이 

진정 감사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아.. 절대로 나에겐 불가능한 일'이었었다. 

이러한 고백들이 말이다. 

그만큼 '자책'과 '자괴'가 심했다.. 난.. 

그 왜곡덩어리 내가 

이리 감사로 받아 들이는 자연스러움이 

이땅에서 이루어짐을 고백할 수 있는 날이 

드디어 내게도 있게 되었다니

그게 '내게는' 큰 축복 중의 하나이다. 

.. 

 

각설하고 


16 아사와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그런 그.

온전히 사랑 받는 '아사'도 

'다윗'들의 일생과 하등 차이없이

'일생동안 전쟁'을 벗어날 수 없었으며

 


23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그가 행한 모든 일과 성읍을 건축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그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었더라

늘그막에 (아...늘그막의 내게.. 늘그막의 야곱에게.. 늘그막의 다윗에게.............늘그막이 남얘기가 아니다.. 누구나 허락되어진 그 마지막 시간의 또다른 차원의 시험, 테스트 기간이 필연인가 보다..  이 죄악 세상에서 벗어날 마지막 시험기간.. 몇십년.. 몇년.. 몇달...?... 다 하나님의 영역이시지만... ㅠ.ㅠ)

발에 병이 나서 고생하다

 

24 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조상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마침내 '죽었다'.

 

 무슨 말씀을 보이시려는가?

 아사... 아싸다. 

정말 통쾌하다. 

그가.. 다윗을 사모하고 아버지들의 죄악을 혐오할 지적, 영적 순결함을 

선천적으로 받고 나왔는지...

사는 동안 '좋은 사부'를 만나거나 훌륭한 모친의 교육을 받았는지 알수 없지만

'하나님 앞에서 옳은' 태도를 가지고 

'하나님 앞의 죄'들을 과감히 쾌도난마로 잘라버리고

주님 앞에 옳은... 

온전한 마음을 유지하게 된 것은 진정 사랑스럽다. 

 

 그리고 기쁜 것은

그 죄가 온전히 씻겨 정말로 단 하나도 '죄'없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님 앞에 '온전하여'..라 받아 들여짐이 감사하다 .

 

주님은

내 마음을 아시고 

쓰다듬어 주시며 만져주시는 듯하다. 

 

아무리 돌아보아도 나.. 

'완전하게 죄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느낀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죄'.. 그중에서도 'ㅇㄹ'과 포 ㅇ'의 죄에... 

거기에 아직도 남은 '도피성감' 죄들이 수도없이 나를 횡행하게 그냥 둘수 밖에 없다 .ㅠ.ㅠ..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온전'하다고는 못하시겠지만..

아니 온전하게 받아 들여주실 

그 동류의 마음,

아사 같은 그 마음이 내게는 남아 있음을 느낀다. 

그게... '아싸'다.. ^^*

아사 .. 아싸...

 

 하지만...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진정 사랑하시고

온전한 마음이구나..하시지만

네가 온전한 일생을 살아가구 있구나.. .하시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다윗도 그랬지만

아사도 '평생의 전쟁'을 겪었고

그 말년이 고통스러웠다. 

 

 만일.. 저 상황에 그냥 들어갔다면

'주여.. 어찌.. '라 몸부림치지 않았을까? 

그토록 열심이었는데..

어찌 아직도......................"하며.. 말이다. 

 

그런데.. 그게 익숙하다. 

 

온전히 살려는 마음이 많다. 

나...

그래서 아침에 나도 모르게 일어나 이렇게 말씀을 붙잡고

말씀에서 흐르는 그 말씀을 부여잡으려 

나도 모르게 몸부림치고 있는 거 아니던가?

 그리고  그것의 결과로 20여년 가깝게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잘 모르겠다.  넘었을지도 모른다..^^*) 큐티를 하고 

이곳 블로그에 올리게 된 거........

증거다. 

 내가 주님 앞에 온전한 마음(이게 힘이 된다.. 온전한 게 아니고 주님 앞에 온전한 마음...을 가지게 된거 말이다..^^*   온전하다 하심은 주님의 판단 영역... 나는 온전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신다... 느껴지는 것^^*)을 가지고 있어...

증거로 남아 있으니

내 어떤 혼돈스러운

자기 파괴적 ,자책을 자극하려 해도

주님께서

"아니다"라는

자신감의 증거로 보여주게 하시는...

온전한 마음으로 살려는 증거... 

 

각설하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가끔..

또 혼돈의 논리는

"그렇다면 네 주변.... 네 자식들.. 

비교하여 .. .성공하지 못한..

현 ....모든...^^;; .. 그러함........들은 어찌 설명할 건가.."라는

오래되고 악하고 거짓된 ,

너무도 익숙한 레파토리들의 혼돈은

나로 하여금 힘이 빠지게 하는

전쟁과 같은

발병의 고통과 비슷한 류의 고난이었다. 

 

 그래..그게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마져 주님이 허락하신 거다 .

어차피.. 부족한, 

어차피 결핍의 

어차피 이 원죄적 세상에서 살다보니

'우리아의 죄'.. .

'산당의 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지만

결국 주님 앞에서 더 온전한 모습으로 .. 

주님의 뜻과 시간 앞에서 거듭날 게니

이땅에서 '주님의 온전한 마음'을 인정 받으면 그만이다....정말.. 

그리고 그 '죄'의 결과는 반드시

주님 앞의 징책내지

부족한 이 땅의 존재로서 털고 나가야할 숙명으로 서

'야곱의 고센 지방 늙어가는 고통'..

'다윗의 늙어가며 차가워져가는 육신과 외로움의 시간'...........처럼

오늘 보여주시는

'아사의 발가락 고통과

평생의 사촌들나라와의 전쟁'의 고통을 통하여

우리가, 내가 가진

'숙명같은 인생의 버거움'..역시

하나님의 허락하신 테스트의 시간이라심이다. 

 

그게.......감사하다.

 

주님.알람이 울립니다. 

출근하겠습니다. 

 

아사...아싸.. 말씀을 묵상하며 드는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도 '아싸'지만

제게도 그렇습니다. 

 

주여.

시간이 없어 깨닫게 하신 것.. 

제 마음에 갈무리 하고 출근하려 하오니

오늘 하루도 지켜주소서.

말씀으로

은혜로.. 

은총으로 말입니다. 

 

 감사하오며 우리 주 에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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