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금이 그 날이다[갈5:16-26]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당연하게도 육신의 것과 성령의 것은 양립할수가 없다.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더러운 것과 깨끗한 것.
빛과 그림자 ..가 어찌...

그런데 간과되기 쉬운 것이 있다.
이 모든 것..

'관계' 속에서 드러난다는 것이다.
아니면 관계의 여파이든..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그러기에

삶속에서 ,
그 삶의 갈등에서
육신의 일과 성령의 특성은 번연히 드러나기에
허락되어진 우리네 인생의 모든 버거움과 기쁨, ...
그 모든 것
십자가에 달려 육신의 것을 벗고 성령으로 충만히 되길 바라시는
허락되어진 도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또,그러기에
오늘 내게 허락 되어진
모든
노여울 일이나
투기되어질 일
그리고 파생되어지는 모든 어려움 들은
도피하거나 분노하고 좌절 하는 등
육체의 성질을 드러나게 하고
그를 벗어내어 십자가에 달 리게 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게할 도구, 매개체일 뿐이다.

그러니
삶에 몸부림치지 말자.
육체의 것에 사로 잡히지 말자
흥분하거나 도피하거나 좌절 하지 말자.
또 넘어지지 말자.
일어나자.
오히려 감사하자.
십자가에 달릴 기회다
그래서 성령의 충만함으로 익을 기회다.
기도로 회개하고
그분 예수께서 기뻐하실 하나님의 사람이 될 기회다.
어렵지만그게 십자가의 길이다

시선이 달라진다.
같은 길이지만
육체의 삶에서
성령의 사람으로 바뀌는 길이니
오히려 감사할 기회다.

오늘이 그 날이다

주님 자판이 없어서 쓰기 힘듭니다.
거룩한 주일.
말씀대로 이 살에서
지치기대신 기뻐하며 살기 원하오니 인도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