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말미암아 불구하고 오직[갈4:12-20] 본문
13.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본질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것을 이유로
모든 우리네 인생의 어려움,
육체의 약함으로 표현되는 이 길고 험하고 어려운 인생의 버거움들이
다 허락되어진 것이고
하나님을 인식함으로
하나님의 뜻
'복음 전함'을 우리 삶의 목표로 삼는 그때 부터
모든 것이 이해가 되고 풀려나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14.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그리고 그 전함을 위하여서는
모든 '관계'가 전제가 안된 홀로의 그것은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하는 자와 받는 자 모두에게
'시험', 즉 갈등이 있으며
그 갈등을 넘어서는 조건이 있어야 한다 .
전하는 자는
육신의 약함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깨닫고
받는 자들은
약함에도 불구하고
업신여기지도 버리지도 않을 (아..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인간적 시험이 있었을까?)
오직
하나님 복음 만 기쁨으로 받아 들이는 전제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갈등은 필연이다.
전하는 자에게나 받는 자에게나..
그러나 그 시험을 넘어서는
하나님 뜻 ,
인생의 오직 목표, 목적이신
하나님 만을 바라보는
옳은 시선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19.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또,
복음을 전하고 나서
그 복음이
우리들, 전하는 자나 받는 자 모두의 영혼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져
해산하는 수고,
즉 시간과 인내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
복음을 전하고
중생을 위한 시간.
20.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보라.
갈등은 필연이다 .
사도 바울님이 '언성'을 높이는 ,
의혹과 갈등은
어디에나 있다 .
이 물질 세상에서
'관계'에서
항상 잔잔하고 고요하고 행복하고 부드러운 것만 바라는 것은
어쩌면 '망상'이나 허황일 수 있다.
하나님 나라는
'고난'과
그를 통한 연단의 과정
즉 십자가를 지는 시간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이야기다.
왜.. 잘 알면서도
난
쉽고 편안하고 넓은 길 만을 바라고
좁은 길에
이처럼 몸부림 치며 힘들어 하던가?
다시 눈을 들어
오늘 하루를 바라보자
나의 부족함.
나의 결핍
나의 터부.
복음 전함을 위하여 전제된 조건이다.
복음전함은 '대상'이 있어야 함이고
'관계'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관계는
반드시 의혹과 갈등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갈등은 매몰되고 가라앉히려는 노력보다는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허락되어진 '연단'과정임을 잊지 말고
그 갈등의 매개가 된 대상,
주변을 미워하지않고
하나님 나라를 놓치지 않기 위하여 안타까워해주고
기도하고 격려할 대상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사도 바울님은
그들이 그분을 섭섭하게 했을지라도
그들을 미워하거나
미워하지 않기 위한 노력 보다는
더 크게
그들이 하나님 나라에 어긋나는 방향을 안타까워 했을 뿐이고
하나님 나라가
그들의 형상에 이루어지게 하기 위한 노력 만을 햇을 뿐이다.
안타까워하고 기도했고 중재했고 중보햇을 뿐이다.
나.
오늘.
오시는 모든 분들과의 관계에 집중해보리라.
그들의 약함과 나의 약함을 불쌍히 여겨 보리라
그 약함을 인내하고 받아들여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방향을 생각해보아야 하리라.
내 약함을 통하여
더 큰 하나님의 증거가 드러나게 된다면
기꺼이 그리할 수 있는 자세로
하루를 바라보리라.
주님.
감사하나이다.
주신 말씀의 뜻을 압니다.
그러나 표현해내기 쉽지 않습니다.
깨닳게 하신 말씀
내 오늘 하루에 적용하게 하시고
주변을 더 폭넓게 바라보게 하소서.
모든 관계를 하나님 나라 전하는 데,
그들의 삶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데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방향으로 이루게 하소서.
미움 원망,속상함 있으면
내 자아의 형형히 살아있는 증거임을 깨닫고
약함을 기뻐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그리고 내 약함을 받아 들여지는데 부끄러워하지 못하게 하시고
받아들이는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주여.
힘을 주소서.
지혜를 주소서.
옳은 방향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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