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온유해 보라[갈6:1-10] 본문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신령한 너희'
나..
하나님이 그러신다 .
하나님은 영이시고
영이신 하나님을 인식하고 영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너는 신령한 자다.
그러기에
말씀하시는 대로 '신령한 나'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나를 바라보라시는 이야기시다.
그들.
그들에 포함된 것은
'나'에게는 절실한 부분이다.
깊은 .. 밝히진 못하지만 반드시 그래야할 부분.....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그 일이 쉽지 않음을 아시기에
짐을 지라 신다 .
일방적 내 잘못도
일방적 그들 잘못도 아니다.
그들도 몰라서 그럴 수 있다.
그러기에 더 그러하면
즉,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시니
짐을 지는 마음이어도
준행하고 따르면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길이다.
십자가를 같이지는 길 말이다.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보라.
여기에 마음이 찔리지 않는가?
성령의 은혜를
단지 감정적 차원에서 누리고
거기에 머물러 있으려 하는 것..이야말로
스스로 속이는 것 아닌가?
하나님을 잘 믿지만
옳게 믿지 않을 수 있으면서도
제대로 믿고 있다고 착각하는 '자기 기만' 말이다.
돌아 볼 일이다.
나를 돌아보아야 한다 .
오늘 또 그래야 한다 .
말씀이 있고
이벤트가 있으니 그래야 한다.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 모든 일..
낙심하기 쉽고 포기될 위험한 일임을
주님께서는 잘 아신다.
그래서 그렇지 않기 위해서라도
마음의 안정, 평강의 추구를 희구하며
그 안에서 머물고 빠져나오길 두려워 함도
주님은 잘아시기에
"'낙심하지 마라.. 주하인아'
'포기하지 마라 주하인아'.. 하시며
'선을 행하는 것'
주님따라 가는 광야의 인생은 다 그렇단다...
힘을 내라. "
주님.
아시지요?
제 어떠함을 요?
이제 뚜렷이 왜그렇고 어찌해야할지를 알고 있지만
그러함에 저항하지 못하게 하는
밀려오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신령한 자다.. 너는.. 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심이
부담이기도 하고
나를 다아시기에 그런 '짐'이 네게 있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짚어 주기도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가만히 자기기만 함은 죄일 수 도 있기에
조금 힘을 내서
온유한 심령으로 짐을 지듯이
받아 들이라 하십니다.
주여.
힘을 주소서
도저히 헝클어져 힘들 때가 있습니다.
알지만 어디까지 해야할지 모르며
도저히 저항하기 힘든 무게로 다가올 때도 있어
회피해야 할지 도전해서 응해야 할지
그 것을 현실에서
내 마음 레벨에서 그래야 하는지
적극적 행보를 행해야 하는지
그렇다면 그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그 과정에서 어찌할지.........................
그 모든 것
아직도 갈피를 잡지 못하겠습니다.
주여.
하루... 또 허락하셨습니다.
짐을 지는 하루.
그 안에서
그들을 바로잡고
나를 돌아다 보는 게 어디까지 인지
주님께서 가르치시고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내 주여.
거룩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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