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영원을 향한 기쁜 항해[요6:16-29] 본문
17.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이미 어두워져도
예수님은 오시지 않아도
조금 더 기다릴 것을...
예수님 없이 행하는 모든 일은
18.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큰 어려움과 풍파를 예고하는 일이될 수 있다.
인생 살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어려움과 힘듦이
피할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21.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예수님 말씀대로 하는 일은 힘들어도 기쁨'의 어려움이 된다.
예수님 영접할 때 기뻐하는
이들 '그들끼리 떠난 어둠의 항해'의 어려움은 사라지고
목적지가 환히 보이는
그런 밝은 어둠(?)이 되었으리라.
우리 인생의 종국을 기뻐하며 도착하기 위해
힘있는 삶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님을
내 삶의 항로에 모셔 들여야 한다.
2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 인생의 목적'
' 무엇 때문에 사는가?'
' 살아야 할 당위성'.. ..
그것..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기 위한 것.'
그것이 정답이다.
그 외에 어떠한 이유를 생각할 수 있다는 말인가?
사람들과 복작거리고 관계를 잘하며 살때는
잠시 외로움은 잊을 수 있겠지?
모두 함께라면 불구덩이라도 들어갈 듯 두려움이 마비가 되겟지?
그러나, 인간들은 결국 유한한 존재들이다.
세월이 지나
삶에 지쳐
삶이 속여
...... 다양한 이유로
하나하나 주위를 떠나고
결국 마지막 '죽음'의 존재 앞에서는 어쨋든 홀로 설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이
과연 그때도 아무리 손내밀고 도와달라 외쳐도
누구하나 '왜 살아야 했던가?' , '정말 잘 살았던가?'.. . 답을 줄 자들이 없고
헤어져 '유명'을 달리하면
그들 묘에 눈물 한방울 흘리는 것으로 끝나고
결국 '영원의 속'으로 홀로 떠나야 하는
이 절절한 '외로움의 존재'
이 깊은 절망의 존재가 우리 인간들이 가진 절대의 숙명이다.
그런 '외로움의 항해'에서
'기쁜 항해'가 되기 위해
영생을 위한 항해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예수님을 반드시 모셔야 하는 것이다.
내 육신의 성전, 영혼의 성전에 예수님을 구주로 모셔야 한다.
그동안 나를 지배하려던 세상의 모든 가치들을
이제는 과감히 내려놓고
홀로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시간이 촉급하고 초조한 듯 하지만
결코 홀로 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매일의 내 삶을 운행하는 지표가 되어야 한다.
그 말씀으로 인하여 은혜가 넘쳐야 한다.
그래야 옳은 방향을 잡을 수가 있고
그로 인하여 은혜의 에너지를 통해 하루 더 나갈 수 잇는 것이다.
힘차게..
오늘.
말씀이 나를 지배하는 가 돌아보자 .
말씀을 기뻐함을 통한 에너지가 나를 주유하고 있는 지 돌아보자 .
내 영혼에 예수님을 모셨는지,
얼마나 많은 시간 하나님을 기대했는지 돌아보자.
그래서 오늘 하루 또 에비된 만큼
주님 앞으로 더 나가자.
이제 곧..
지금 살아온 순간보다 훨씬 적인 시간이 지나면
나 주앞에 손들고 나아가게 되리라.
감사의 찬송을 드리며...
적용
1. 성경 세장 읽겠다 .
2. 날이 이미 저물매..
나이도 그렇고.. 환경도 그렇다.
외로움은 커지고
힘듦은 뼈에 사무치려 한다.
하지만 .. 이 저물어가는 것이
꼭 초조한 것 만은 아님을 오늘 말씀으로 다시한번 명심하자.
서두를 필요없다.
자식.. 돈.. 명예.. 할 일.. 사람들.. 모두 그렇다.
그냥 말씀 앞에서 기도하며 내려놓자.
예수님을 더 기다리자.
더 인내하자.
초조함 조차 기뻐하자 .
3. 예수님을 모시자.
내 영혼의 배 안에
4. 내 본향을 생각하자.
그곳은 보이지 않는 다고 존재하지 않는 곳이 아니다.
예수님만 기뻐 모시면 결과적으로 도착할 곳이다.
내 생각으로 상상할 수 없는 귀한 기쁨의 장소다.
결국 도달하고야 말 내 항해의 종착지다.
기도
하나님.
내 귀하신 주님이시여.
오늘 주님을 잊고 몇시간 지내지 않았는 지 돌아봅니다.
솔직히 세상에 제 개인을 내려놓고 보면
많이 늦은 '저무는' 나이가 맞습니다 .
이전에 제 나이의 어른을 볼 때
저 나이에 무슨 사는 낙이 있을까 하며 안스러워 했던 그 나이입니다.
하지만, 주님.. 저는 서두르지는 않습니다.
주님을 기다립니다.
아직 주님이 시키실 일이 있으실 수도 잇고
주님이 원하시면 제 배에서
당신의 뜻대로 운행하는 시간이 곧 잇으실 줄 믿습니다.
주님이시여.
밤 바다를 걸어 도착하시는 예수님처럼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제 인생에도 역사하셔서
이전에 꿈 꾸지 못했던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이제 주님.
지금도 다시 더 기대합니다.
주님이 제 안에만 계시면
승리의 기쁨과 탄성으로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게 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그 목적지.
그곳 마져 주님께 맡깁니다.
내 죽어 주님 곁에 갈 때
잘 살았다 고백하며 갈 그것을 기대합니다.
아직.. 아직은 스스로 벗어야 할 많은 오류들을 가지고는 있사오나
예수님이 제 배에 타시기만하면
또다시 그리될 줄 믿사오니
주여...
오늘도 인도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어지는 믿음[요6:41-59] (0) | 2013.01.18 |
---|---|
항상 영원히[요6:30-40] (0) | 2013.01.17 |
나도 보시고[요6:1-6:15] (0) | 2013.01.15 |
저도 그리하소서 [요5:30-47] (0) | 2013.01.14 |
38년 만의 기적[요5:1-18] (0) | 2013.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