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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향한 기쁜 항해[요6:16-29] 본문

신약 QT

영원을 향한 기쁜 항해[요6:16-29]

주하인 2013. 1. 16. 10:51

 


17.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이미 어두워져도

예수님은 오시지 않아도

조금 더 기다릴 것을...

 

 예수님 없이 행하는 모든 일은

 

 

18.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큰 어려움과 풍파를 예고하는 일이될 수 있다.

인생 살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어려움과 힘듦이

피할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21.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예수님 말씀대로 하는 일은 힘들어도 기쁨'의 어려움이 된다.

예수님 영접할 때 기뻐하는

이들 '그들끼리 떠난 어둠의 항해'의 어려움은 사라지고

목적지가 환히 보이는

그런 밝은 어둠(?)이 되었으리라.

 

우리 인생의 종국을 기뻐하며 도착하기 위해

힘있는 삶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님을

내 삶의 항로에 모셔 들여야 한다.

 

 

2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 인생의 목적'

' 무엇 때문에 사는가?'

' 살아야 할 당위성'.. ..

 

그것..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기 위한 것.'

그것이 정답이다.

 

그 외에 어떠한 이유를 생각할 수 있다는 말인가?

사람들과 복작거리고 관계를 잘하며 살때는

잠시 외로움은 잊을 수 있겠지?

모두 함께라면 불구덩이라도 들어갈 듯 두려움이 마비가 되겟지?

그러나, 인간들은 결국 유한한 존재들이다.

세월이 지나

삶에 지쳐

삶이 속여

...... 다양한 이유로

하나하나 주위를 떠나고

결국 마지막 '죽음'의 존재 앞에서는 어쨋든 홀로 설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이

과연 그때도 아무리 손내밀고 도와달라 외쳐도

누구하나 '왜 살아야 했던가?' , '정말 잘 살았던가?'.. . 답을 줄 자들이 없고

헤어져 '유명'을 달리하면

그들 묘에 눈물 한방울 흘리는 것으로 끝나고

결국 '영원의 속'으로 홀로 떠나야 하는

이 절절한 '외로움의 존재'

이 깊은 절망의 존재가 우리 인간들이 가진 절대의 숙명이다.

그런 '외로움의 항해'에서

'기쁜 항해'가 되기 위해

영생을 위한 항해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예수님을 반드시 모셔야 하는 것이다.

내 육신의 성전, 영혼의 성전에 예수님을 구주로 모셔야 한다.

그동안 나를 지배하려던 세상의 모든 가치들을

이제는 과감히 내려놓고

홀로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시간이 촉급하고 초조한 듯 하지만

결코 홀로 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매일의 내 삶을 운행하는 지표가 되어야 한다.

그 말씀으로 인하여 은혜가 넘쳐야 한다.

그래야 옳은 방향을 잡을 수가 있고

그로 인하여 은혜의 에너지를 통해 하루 더 나갈 수 잇는 것이다.

힘차게..

 

오늘.

말씀이 나를 지배하는 가 돌아보자 .

말씀을 기뻐함을 통한 에너지가 나를 주유하고 있는 지 돌아보자 .

내 영혼에 예수님을 모셨는지,

얼마나 많은 시간 하나님을 기대했는지 돌아보자.

그래서 오늘 하루 또 에비된 만큼

주님 앞으로 더 나가자.

이제 곧..

지금 살아온 순간보다 훨씬 적인 시간이 지나면

나 주앞에 손들고 나아가게 되리라.

감사의 찬송을 드리며...

 

 

 

적용

 

1. 성경 세장 읽겠다 .

 

2. 날이 이미 저물매..

 나이도 그렇고.. 환경도 그렇다.

 외로움은 커지고

 힘듦은 뼈에 사무치려 한다.

 하지만 .. 이 저물어가는 것이

 꼭 초조한 것 만은 아님을 오늘 말씀으로 다시한번 명심하자.

 서두를 필요없다.

 자식.. 돈.. 명예.. 할 일.. 사람들.. 모두 그렇다.

 그냥 말씀 앞에서 기도하며 내려놓자.

 예수님을 더 기다리자.

 더 인내하자.

 초조함 조차 기뻐하자 .

 

3. 예수님을 모시자.

 내 영혼의 배 안에

 

4. 내 본향을 생각하자.

 그곳은 보이지 않는 다고 존재하지 않는 곳이 아니다.

 예수님만 기뻐 모시면 결과적으로 도착할 곳이다.

 내 생각으로 상상할 수 없는 귀한 기쁨의 장소다.

 결국 도달하고야 말 내 항해의 종착지다.

 

 

기도

 하나님.

내 귀하신 주님이시여.

오늘 주님을 잊고 몇시간 지내지 않았는 지 돌아봅니다.

솔직히 세상에 제 개인을 내려놓고 보면

많이 늦은 '저무는'  나이가 맞습니다 .

이전에 제 나이의 어른을 볼 때

저 나이에 무슨 사는 낙이 있을까 하며 안스러워 했던 그 나이입니다.

하지만, 주님.. 저는 서두르지는 않습니다.

주님을 기다립니다.

아직 주님이 시키실 일이 있으실 수도 잇고

주님이 원하시면 제 배에서

당신의 뜻대로 운행하는 시간이 곧 잇으실 줄 믿습니다.

주님이시여.

밤 바다를 걸어 도착하시는 예수님처럼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제 인생에도 역사하셔서

이전에 꿈 꾸지 못했던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이제 주님.

지금도 다시 더 기대합니다.

주님이 제 안에만 계시면

승리의 기쁨과 탄성으로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게 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그 목적지.

그곳 마져 주님께 맡깁니다.

내 죽어 주님 곁에 갈 때

잘 살았다 고백하며 갈 그것을 기대합니다.

아직.. 아직은 스스로 벗어야 할 많은 오류들을 가지고는 있사오나

예수님이 제 배에 타시기만하면

또다시 그리될 줄 믿사오니

주여...

오늘도 인도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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