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말씀에 더 집중하기[엘1:1-12] 본문

구약 QT

말씀에 더 집중하기[엘1:1-12]

주하인 2021. 12. 15. 08:49

 

1.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갑자기 

매일 듣는 행위 - 매일,깊이 주님을  만나지 못하고 때로는 행위, 자기만족에 그치는 것은 아닌가 할 때가 많다...ㅠ.ㅠ - 안의 교훈 같은 '말씀'이 아니고

의미를 가지고

인격적으로 마주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잘안다. 

더 열심히 시간이 갈수록 더 발전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늘........숙제 해치우듯 그리하고 

하루의 대부분을 

말씀과는 동떨어진 일에 매몰되어 있음을 

그래서 내 안에 자꾸만 꿈틀대는 

과거의 습관들의 움직이려는 것을 아시고

주님께서 

오늘

'여호와의 말씀'에 눈이 가게 하시고

 

 

2.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주민들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조상들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이것을 들을지어'

'귀를 기울일지어다' 라시는 모양이시다. 

 

 오늘 말씀은 

심판의 날,  종말론적 내용인 듯한

무서운 내용이다 .

 이유는 무엇인가?

 

사사기와 연결되어 쓰신 것이 아니시지만

어제 묵상과 연결되는 것 같아 

찝찝하고 두렵기 그지 없다 .

 사사들을 통하여 아무리 하나님께서 

옳게 인도하시려 해도 

타락은 끝없이 되풀이 되고

내 안에서도 여지없이 과거의 잘못된 흔적들이 

꿈틀 대려 하니

솔직히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 '만 아니었으면

오늘 말씀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일에 

당장 놓여도 할 말이 없을 거 같다. 

스스로 생각해도.. 

그것을 알아

내 어리석음을 알아

후회는 하여왔지만 제대로 회개를 하지 못하여 왔던 

내 마음은 

오늘 말씀을 보면서 

두려움 보다 먼저 시작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집중하라' 심에 

더 눈이 감은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그래도 

아직 '하나님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려는' 

내 살아 있는 

장점을 인정하시고 

말씀을 통하여 이렇게 

또 권면하심 같다 .

 

 ' 주하인아

두렵고 흔들리냐?

그렇다면 돌이키라. 

말씀이 네게는 들리니

다시 바로 잡아라' 하시는 것 같다는 말씀이다. 

 

어제 말씀이 

'후회하는 이스라엘'인 같이 되지 말고

'회개하는 참신앙인'이 되는게 맞으니

내 '회개'하는 듯하면서도

돌이키지 못하던 어리석음

그러면서도 자꾸만 내 안에서 

옳지 않은 드라이브들이 밀려 나오는 것을 

스스로 느끼면서

다시금 '내 믿음의 방향'을 돌이켜보아야 할 때임을 느끼고 있던 차

오늘 요엘서, 선지서 중의 하나인 

무서운 징계를 마주하기 전

'말씀'에 더 귀기울이라시는 게 

눈에 들어온다. 

감사하다 .

 

 

주님은 살아계셔서 

매일 제게 말씀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주여.

그러함을 너무도 잘알면서도

세상에 매몰되고

눈과 몸이 끄는대로 사로잡혀 살다가

그것이 옳은지 틀린지도 모르면서

마음이 온통 불안정한 상태로 메꾸어지려는 것,

주님께서 오늘 말씀의 무서운 상황을 통하여

대신 읽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 무서운 말씀 시작전

'하나님 말씀에 더 귀기울이라시며' 

먼저 

내 하나님,

나의 아버지 하나님으로서 

저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십니다. 

그게 ......기쁘고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또 제 흔들리고 뒤틀리려던 죄의 용트림들을 물리치게 하시며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해지며

고치고 돌이켜야 할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내 주여.

가슴 한구석에서 뜨거운 평강의 느낌이 밀려옵니다. 

말씀 내내........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