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안에서만 난 안전하고 완전합니다[엘1:13-20] 본문
(펌)
오직 주 안에서만 온전하고 완전하여질 수 있는 그 기쁜 원리
14.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그렇지요.
이렇게
여호와의 성전,
교회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임재가 계신 그곳,
내 영혼의 성전이기도 한 그곳이 되도록
늘
주님을 사모하며
주님께 부르짖는 삶이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주여.
곧 오실 대 환란을 준비하는 의미에서도
매일 일상에서 여전히 변치 않고 날 사로잡으려는
이 허망한 사막 같은 마음의 흔들림 안에서
자유로운 피함,
평강 안에서의 삶을 위하여서라도
우리는,
아니 저는
더
주님 성전에서 부르짖는 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괜히 기도 중 찬양을 하다가 깊이 가슴을 찔러오는
오래된 CCM이 있었습니다.
송명희 님의 '나 가진 재물~~~ ♬' 하는 찬양입니다.
그렇습니다.
가진 것 많은 것 같지만 못 가진 것에 대하여
더 큰 아픔을 느끼며 평생을 그리 미련히 살아왔지만
그로 인하여 '예수님'영접하고
그를 탈피코자하는 몸부림으로 여기까지 오게된
그 갖지 못했던 재물에 대한 흔들림이
아직도 여전히 번연히 남아
제 가슴을 흔들고
제 부족한 결점들이 드러남으로 당황하던 차였었습니다 .
주여.
그래서 묵상을 올리려던 이 아침
그 찬양을
그래도 은혜에 맞는 분의 찬양으로 올리려다
다른 곡이 그냥~
그래 그냥 귀에 들어오고 마음에 꽂혔습니다 .
''내 영혼 주안에서 온전합니다 "
오늘 말씀에서 주시고자 하시는 내용 같았습니다
아..
굳이 무엇 제가 주장할
하등의 이유와 논리가 어디에도 없으며
인도하시는 대로 살려 하고 있기에
이 찬양을 올렸습니다 .
주여.
말씀을 묵상하는 동안 흐르는 찬양이
메말랐고 힘들었던 가슴,
괜시리 또 이전의 예기 불안같은 흔들림을
가만히 정리 해주십니다.
주님 성전 안에서
주님을 부르짖고자 하는 내 영혼의 심사를 깨달은 것,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어루만지심으로
전 느껴집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오늘
휴가를 내고 다녀올데가 있음을 주님께서 아시지요?
이 시절,
괜히 그러함은 아닐까
갑자기 아침에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
하지만 주님께 아뢰고 갑니다.
다녀오는 내내
이 시절의 험란함으로 부터 막아 주소서.
아내와 저를 붙들어 주소서.
성전에서
주님 앞에 부르짖어 외치고 갑니다.
모든 것 다 아시는 주님.
흔들림,
흔들릴지도 모를일
그럼에도 해야할 일................
여러 안에서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갑니다.
주님 성전에서
주님께서 제 온전함이 되어주시길 다시 한번 간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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