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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만 난 안전하고 완전합니다[엘1:13-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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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만 난 안전하고 완전합니다[엘1:13-20]

주하인 2021. 12. 16. 09:00

 

(펌)

오직 주 안에서만 온전하고 완전하여질 수 있는 그 기쁜 원리

 

14.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그렇지요.

이렇게 

여호와의 성전,

교회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임재가 계신 그곳, 

내 영혼의 성전이기도 한 그곳이 되도록

늘 

주님을 사모하며

주님께 부르짖는 삶이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주여.

곧 오실 대 환란을 준비하는 의미에서도 

매일 일상에서 여전히 변치 않고 날 사로잡으려는

이 허망한 사막 같은 마음의 흔들림 안에서 

자유로운 피함, 

평강 안에서의 삶을 위하여서라도

우리는,

아니 저는 

더 

주님 성전에서 부르짖는 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괜히 기도 중 찬양을 하다가 깊이 가슴을 찔러오는

오래된 CCM이 있었습니다. 

송명희 님의 '나 가진 재물~~~ ♬' 하는 찬양입니다. 

그렇습니다. 

가진 것 많은 것 같지만 못 가진 것에 대하여 

더 큰 아픔을 느끼며 평생을 그리 미련히 살아왔지만

그로 인하여 '예수님'영접하고 

그를 탈피코자하는 몸부림으로 여기까지 오게된

그 갖지 못했던 재물에 대한 흔들림이

아직도 여전히 번연히 남아 

제 가슴을 흔들고 

제 부족한 결점들이 드러남으로 당황하던 차였었습니다 .

 

주여.

그래서 묵상을 올리려던 이 아침 

그 찬양을 

그래도 은혜에 맞는 분의 찬양으로 올리려다

다른 곡이 그냥~

그래 그냥 귀에 들어오고 마음에 꽂혔습니다 .

''내 영혼 주안에서 온전합니다 " 

오늘 말씀에서 주시고자 하시는 내용 같았습니다 

 

 

아.. 

굳이 무엇 제가 주장할  

하등의 이유와 논리가 어디에도 없으며

인도하시는 대로 살려 하고 있기에 

이 찬양을 올렸습니다 .

 

주여.

말씀을 묵상하는 동안 흐르는 찬양이

메말랐고 힘들었던 가슴,

괜시리 또 이전의 예기 불안같은 흔들림을 

가만히 정리 해주십니다. 

 

 주님 성전 안에서

주님을 부르짖고자 하는 내 영혼의 심사를 깨달은 것,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어루만지심으로 

전 느껴집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오늘

휴가를 내고 다녀올데가 있음을 주님께서 아시지요?

이 시절,

괜히 그러함은 아닐까 

갑자기 아침에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

하지만 주님께 아뢰고 갑니다. 

다녀오는 내내 

이 시절의 험란함으로 부터 막아 주소서.

아내와 저를 붙들어 주소서.

성전에서 

주님 앞에 부르짖어 외치고 갑니다. 

모든 것 다 아시는 주님.

흔들림,

흔들릴지도 모를일

그럼에도 해야할 일................

여러 안에서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갑니다. 

주님 성전에서 

주님께서 제 온전함이 되어주시길 다시 한번 간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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