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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러고 말게 하소서[딤전2:8-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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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러고 말게 하소서[딤전2:8-15]

주하인 2024. 11. 4. 02:26

부제) 말씀으로 승리하는 휴가되게 하소서

올만의 부부 동반 외유 .. 수고한 농사일 후 두 ㅂㅇ행 ^^*

 

언제 어디에서나 주님 앞 아내, 이곳 ㄷㅂㅇ 새벽을 깨우다

이 장면들

 

 현재라는 시선으로 보면

새삼스럼고 화려한 듯하지만

그것

어느새

동일한 장면에서

비슷하게 찍혀 있었던 

영화속 필림의 담김같이

또 되풀이 재생되는 듯

기시감있게

그리 느껴지기도 한

 

그리하고 보면

또 이러함이 몇년 또 지난 

지금보다 힘이 훨씬 빠진 후

조금 더 무감각하게 

또 그리 찍혀있을지도 모르겠다

 

그 되풀이가

인생의 허무한 다람쥐쳇바퀴 같다는

생각도 불현듯 든다 ㅠ.ㅠ

 

그런데 그러한 가운데서

이런 흐름 한장면에

마치 확인 도장을 찍듯

주님의 말씀이 

내 시선을 채우며 다가온다

이 아침에...

 

주하인아

남성 주하인아

명심하라

 

오늘 마주할

그 어떠한 행보 중에

분노와 다툼이 있을 상황이

네 속에서 

순간 불일듯

널 사로 잡게 하려는 상황이

발생하게 될 지도 모르리라

 

그럴 때

말씀을 기억하라

 

그리고

그 말씀을 통한 승리의 경험을

오늘의 사진에 다시한번

의미있는 도장으로 찍게 하라

 

'거룩한 손들어 기도함으로 승리한 하루'

'에이 말씀이 있으시니 참자' 하는

하나님 확인의 직인 찍힌

바로 그러한 하루

승리의 직인찍힌 여행 사진 말이다

 

 

감사합니다

내 주여

 

쏜살보다 더빠른

이 의미없을 허상의 시간들을

주님으로 인하여

의미로 충만할

광야 연단의 시간 되게 하심을 요

 

그러하신 주님을

이곳 두바이에서

또다시 찬양드립니다

 

 


8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남자들이' 하신다. 

나보고 하시는 말씀이시다. 

 

 오늘.

미리 

말씀하심이다. 

많이 .. 많은 부분 이기고 승리해도

이 급한 ㅂ 만큼은 정말 죄송하게도 잘.. 이다. 

그래서인가.

유난히 요즈음은 '분노와 ㄷㅌ'에 대하여 

미리 미리 말씀하시는 느낌이시다. 

 

'거룩한 손을 들어'라 하신다. 

다양한 방법을 취해도 보고

많이 절망도 하고 

바닥치기를 하고 

자기 연민을 해보아도 

이 .. 주님 앞 '죄'.. 급한 ㅂㄴ의 죄는 잘 가라 앉지 않는다. 

그래서 이신지.. 

이제는 더욱 더 '거룩한 손을 들어'라 하신다. 

 

 '성품'의 ,인격의 이름으로 영적인 영역에까지 내려 와있어서인지

그냥 깨달음과 결심만으로는 잘 안되는 부분이 

이 성격이다. 

이 성격의 내 가장 어려운 특질... 

날.. 자주도 주저 앉히고

주변을 ..8&^%......ㅠ.ㅠ.. 그렇게 하는....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로 해결하라.. 심이시다. 

더 기도하라신다. 

어찌 기도 안해보았겠는가?
내 생각과 어두운 좌절로 인한 포기... 로 뒤범벅되어 

제대로 방향잡지 못하고 드린 탓이겠지..ㅠ.ㅠ

 

 그러나 오늘 더욱더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는 마음으로

분노와 다툼없이 지내기를 

'원하노라'신다. 

남자들아... 하신다.

 

 힘들 것을 아시고

내 연약한 부분을 아심이시다. 

그리고 그 부분이 깊은 뿌리가 있어

잘 안될 것을 말씀하시지만

이제 많은 가지들을 쳐낸 후이니

큰 줄기를 전정하는 '농업인^^*'-나 , 농업인이다. 겸직 농업인.. 나라가 인정하는 ㅎ.. 지난 봄이후 내내 악밭을 갈아 내어 들깨 .. 완전 토종, 무농약 무제초제.. 들깨기름 소출을 낸..ㅎ... 그 과정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 아니시면 너무 힘들었다.. 농자천하지대본야.. 모든 식물들을 감사하며 먹어야 한다.   새삼 모든 농업인이 귀하신 분임을 깨달은 일년이다^^*- 이 그러하듯이

본격적으로 '영적인 부분의 분ㄴ'를 

기도와 거룩한 간구로 제하라 하신다. 

오늘...

 

지난 일년간 주님 허락하셔서 이룬 땀의 소출 ^^*

 나.

지난 일년 가까이를 

정말 무엇에 홀린듯 그리 '농사'를 이루어 냈다. 

 그리고는 몇달전 예약해놓은 늦은 휴가로 

오늘 아침 이곳 두바이에서 눈을 떳다. 

 

 감회가 새롭다. 

코 ㄹㄴ라는 전대미문의 지구적 혼란이 바야흐로 밀어치고나서는

아내와 수년만에 처음 나오는 외유.

 

 내내 많은 땀과 깨달음으로 

드디어는 소출을 이루어내고는

수고했다 위로하시는 듯.. 

내내 하나의 거침도 없는 흐름 안에서 이루어진 거라

더욱 그렇다. 

 

 시차가 5시간이나 늦은 곳이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는 일어났지만

그러함에도 한국시간 기준으로 '이곳에서도 6시'에 일어나

아침 묵상을 진행하고 있다 .

 

 말씀은 단순하고 명쾌하시다. 

 

남성들아.. 

남자 주하인아.

남자 다운거가 '급한 분'은 아니다. 

명쾌,시원, 통쾌.. 만이 남자 다움의 상징이 아니다. 

그거 죄다. 

알면서도 습관되어 .. 영혼 깊숙이 뿌리박힌 인격이란 이름의

사단의 발톱 말이다. 

 

기도로 제하라.

오늘 하루라도 그러라.

거룩한 손을 드는 마음으로 하루 내내 지내거라.. 하신다. 

 

그렇다. 

나.

위안으로 '휴가차 이곳에 나와 있지만'

주님 안에서 허락받은 흐름일 뿐이다. 

'에이... 그러자.

하나님 말씀이 있으시니

오늘 더 가볍게 그리 잘라 버리자.

내 내면에 올라오려는 오래되고 힘든 오류들을

말씀으로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며 분노와 다툼을 피하라' 하시니.. 

그냥 그러자.

에이..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니 그러자.. .하자..

 

주님.

감사합니다. 

사뭇.. 이 육신의 세계의 복과

영적인 전쟁 사이 

단절이 오며 

잠시 마음껏 '주님을 잊고'

육신의 자유를 누리고 싶은

당연한 듯 세상의 삶 속에서 '니골라당'의 믿음을 유지하기 쉬운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은 쉬이 잊혀질 

그런 휴가의 장소,

더구나 '불신의 나라' ... 이방종교의 나라에 와 있습니다. 

 

주여.

흐름 가운데 허락하신 은혜 인 줄 압니다. 

말씀이 있으시니

다른 그 어떤 것보다

내 상황에 맞추어

그게 우선임... 

흐름 가운데 맞추어지는 것을 

말씀으로 내려 놓는것.. 

그래서 마침내 '영적인 부분' 마져도

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내 베어내는 

말씀이 곧 육신이 되어.. 

말씀이 영과 관절과.. 를 베어내는 

그러함이 

오늘도 이루어짐을 체험하길 원합니다. 

 

마구 해이해지지 않고

그냥 그자리가 어떻더라도

말씀을 근거로 

자유롭게 흐르며 

세상을 살면서

제 안에서 '정화'가 이루어지는 것 

오늘도 또 체험하길 원합니다. 

 

주여.

남성은.. 하셨습니다 .

저에게 남자로서 더.. 하십니다. 

거룩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 누리다가 

혹시 다가오는 제 습관적 'ㅂㄴ와 다 ㅌ'의 상황에서도

"에이 오늘 말씀이 있으셨으니... 참아내자' 하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께 

두손들어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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