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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분노 & 여호와께 대한 소망[애3:1-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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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분노 & 여호와께 대한 소망[애3:1-18]

주하인 2024. 10. 21. 06:57

부제) 당연하지만 고난은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라심이시다

       공의의 시대,심판의 시간이 오기 전 어서어서 돌이키라

       남아 있는 시간 & 때 늦지 않은 회개

그날, 온 지구적 심판의 시간이 시작 되기전 어서어서 돌이키자 by DAL.E 3

아직은 때가 아니다

아직은 기회가 있으시다 신다

 

그날

그 시간

예정하셨던 지구적 재판의 그날

주님 예수 공중 재림하신 후

마침내 시작될 대 환란의 그 시간 후는

정말 감내하기 힘든 고통과 고난의 연속이며

짜맞춘 벽돌처럼 진퇴양난의 힘듦이 지속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때쯤

주여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아무리 외쳐도

얼굴이 보이지 않으시는 그 고통,

그 심령의 타는 듯한 고난이

믿는 자들에게는

훨씬 더큰 힘듦이 될 것일 것임도

미리 알게 하셨습니다.

 

 

주여

한편으로 감사하며

한편으로 두렵고

한편으로 기회로 생각되어지기도 합니다

 

아직 남아 있는 시간,

조금더 주님 앞으로 다가가

예레미야님의 눈물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도 빌어봅니다

 


여호와의 분노의 매로 말미암아 고난 당한 자는 나로다

 '여호와의 분노의 매' 임을 

인식할 수 있음은 그래도 다행이다. 

 

 '주님 앞의 내 죄로 인한 고난'임을 인식하게 함,

그를 위하여 허락되어지는 '고난'...이 

오늘 말씀의 주제인 듯하시다. 

 

3 종일토록 손을 들어 자주자주 나를 치시는도다
5 고통과 수고를 쌓아 나를 에우셨으며

 종일토록 , 자주자주, 나를 치심 ..

고통과 수고를 쌓아(NIV; besiged)

 에우셨다.(에우시다.. 표현이 참 가슴에 온다.  아프지만 시적이다..NIV; surround보다 ^^;;..그때는 힘들어 고통이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 대한 돌이킴은 결국 아픔 조차 시로 승화 시켜질 수 있음을 내게 보여주심 아닌가?  돌이킴을 전제로...)

 

 

내가 부르짖어 도움을 구하나 내 기도를 물리치시며
9 다듬은 돌을 쌓아 내 길들을 막으사 내 길들을 굽게 하셨도다

 고난이 고난을 밀고 온다 .

절망이다. 

어찌도 그리 힘든가?...

 

연단,

그래도 주님을 인식하게 하셔서

성장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고난은 '연단'이다. 

깨닫지 못하고 주님 앞으로 돌이키지 못하는 것은

그냥 '고통' 그자체이고 '고난'일 뿐이며

심판일 뿐이시다. 

징죄... 

 

 그리고 그때의 고난들은 

내 기도가 땅에 떨어졌는가?..

하나님께서 얼굴을 보이지 않으신다....

내 기도를 물리치신다.. 시는 느낌이다. 

 

정말.. 나..

힘들었다. 

내 삶 자체가 진한 고난과 고통의 연속이었고

연단의 과정은

'지난하고 돌이키기 끔찍할 정도의 힘듦'

그 자체였다. 

'살아가는 게 지옥'.. 이랄 까.. ㅠ.ㅠ

지금,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웃고 이야길 할 수 있으니

정말 다행이지만.. ^^;

 

 위.. 표현.

다듬은 돌을 쌓아... 라는 표현이 

'에워쌓다'라는 표현이 어찌 그리 가슴에 오는가?

말씀을 들으며 떠오르는 시간들이 살처럼 지나간다. 

 

다행이도 

그때의 시간들을 

'기도'로 가져가려함을 놓치지 않아

겨우 

지금

휴우......하며 '엘림'의 쉼,

엘리야님의 '로뎀나무' 아래 위로로 나름 느끼고 있지만

그때는 

정말 어찌도 그리 

다듬은 돌을 쌓은 듯 '정교히도 합을 맞춘듯'.. ㅠ.ㅠ.. 그리도 힘듦이 

쉬지 않고 몰아치게 하셨는지...

 

 

18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다행이도 나..

지금도 너무도 뚜렷이 기억하는 

몇몇 포인트들이 있고 

이 블로그의 20여년 가까이? -넘었을 수도 있다.   너무도 힘들어서 자꾸만 망각의 훈련이 되어서 이지..^^;- 글을 써오면서

그 기록들이 여전히 어디엔가 남아 있을 것이다 .

 '내 힘'이라 생각하는 것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던 

그 절망의 순간에 

바야흐로 바닥치기 하고 일어나던 순간,

난 그때 분명히 

그 겨울 '이불이 땀으로 다 젖을 정도'의 

그 무덤에서 부활하고 일어나

'겨울 아침 주일' 창문을 열어젖히고 

며칠 만에 숨을 쉬며 '무덤에서 부활한 듯'하던 

그 기억도 뚜렷하다. 

그 내내의 고통의 3일밤을 

이불이 다 젖은 그 추위와 고통을 

드라이기로 말려가며 '나사로의 그것'과 비슷한

거의 무덤의 그것같은 '에워싸는 고통, 들어주시지 않는 고통 '가운데

그래도 '말씀'을 놓치지 않아

다시 여기까지 부활할 기회가 되었음이다. 

 

그렇다. 

여호와의 소망이다. 

전혀 들어주시지 않을 듯

얼굴도 보이시지 않고 

살아계시면 왜 나를 예수 믿게 하셔서 그 고난, 고난, 고난.. 

가중되는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고난까지 가중시키는

'에워쌓고 차곡차곡 쌓아지는 절망의 벽'에서 견디지 못하게 

그리도 힘들게 하셨던가.. 가

내내 죽음같은 바닥 속에서 되뇌이던 외침이었다. 

 

그때 그래도 다행인게

주신 말씀 붙들고 일어날 수 있었다. 

아...

그래도 기억나는 '고통' 중 가장 힘든 

그 시간.. 말이다. 

 

[고후4:8-9]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오늘 말씀은 그때의 

그 욱여쌈을 그대로 떠올리게 한다. 

 

 말씀은 너무도 뚜렷하다. 

 

'' 주하인아

고난은 너무도 힘들거다

공의의 그 시간,

계시록 그 시간,

주님 재림 후의 나머지 심판의 시간은 

너무도 힘들거다. 

그때의 그 시간과는 차원이 다를 거다 .

 

다행이도 넌.. 길을 알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 소망

오직 여호와........

잊지 말고 죄를 멀리하고 어서어서 , 매일 매시 회개하라

그래도 여호와께서 응답하실 때......

그날의 가장 어려움은 하나님의 얼굴이 보이지 않으심일게다.... "심이시다. 

 

할렐루야 하나님.

생각하고 돌이키고 싶지도 않아

기억 저편 눌려 놓아진 

그 어려움의 연속들이 한번 터치가 되어집니다. 

그래도 다행이 

그 겨울 , 무덤보다 더 춥고 습기 찼던 그 3일밤낮 후 

마침내 말씀을 근거로 일어나

'창문을 열고 나름 청명한 아침 공기를 들이 마신 후

정말 아무렇지 않게 부활하여 

아침 예배를 참여하던 그 주일 아침'이 기억나게 하십니다. 

 

그때 그 젖은 이불,

고난의 식은 땀 투성이,

드라이기로 겨우 체온을 유지하면서 

제 머리를 끝까지 떠나지 않던 

고린도 후서의 저 말씀으로 일어나

들이마시던 그 '겨울 주일아침의 공기'가 새삼 떠오릅니다. 

 

마침내 보이시는 

주님의 얼굴을 통해

다시 부활하여 아무렇지 않게 승리로 이끄셔서

여기까지 인도하시는 그 과정 .. 말씀입니다. 

 

주여.

이제 그러한 고난들이 

일상처럼

주님의 시간 내내 올 앞으로의 공의의 심판의 시간을 대비하여

더 미리미리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더 기도해야 하고 

더  회개의 맘으로 살아야 겠으며

그 시간을위하여 가까운 자들에게 

더욱 더 모본이 되고

기도로 중보하는 삶이 되어야 겠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에워싸는 , 착착 맞추진듯한 고난의 연속들... 

그 가운데서도 

그때 피하게 해주실 감한 고통을 

여전히 허락하실 것임은 믿사옵니다. 

성령으로 그리하실 것을 믿습니다 .

말씀을 통한 깨달음을 통해서 그렇습니다. 

 

주여.

잊지 않게 하소서.

 

주여

다행이고 감사하게도

얼마전 기도후 'ㅇㅌㅂ'의 유혹들,

제 안목의 정욕들을 제하게 하신 지 벌써 며칠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하심을 통해 '애가'를 마주하고 

조금 더 깊은 묵상하게 허락하신 줄 압니다. 

매사 살아계신 하나님,

아직까지 눈동자처럼 저를 보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압니다. 

세미한 응답으로 압니다.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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